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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투쟁' 콜텍 노사, 교섭에서 또 '빈손'…향후 일정 불투명 2019-02-14 13:13:58
노조에서 이승열 금속노조 부위원장과 이인근 콜텍지회 지회장 등이, 회사에서는 이희용 상무 등이 참석했다. 노조는 "회사는 노조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도 없다. 인내하고 교섭에 임한 것이 억울하다"며 "사측에 노조 제시안에 근접한 내용이 마련됐을 때 교섭을 요청하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콜텍 노사의 교섭은 이달...
'끝장투쟁' 콜텍 노사 교섭 '난항'…13일 다시 협상 2019-02-09 09:01:00
안에서 물러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근 콜텍지회 지회장은 "노조는 속된 말로 발가벗고 교섭에 나섰는데 회사 측은 전혀 수용 의사가 없다는 것만 확인했다"며 "회사 측 교섭 대표자는 권한이 없는 사람이라 회사 안을 받을 테면 받고 아니면 말라는 식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지회장은 "아직은 종교계나 정치권에...
"투쟁 올해엔 끝나기를…" 콜텍 해고노동자들 합동차례 2019-02-05 11:58:02
차린 음식들이었다. 콜텍지회 이인근(53) 지회장은 "최대한 빠르게 사측과의 협상 타결이 되길 바란다"며 "2019년 새해에는 더는 거리에서 농성하는 노동자들이 없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투쟁 도중 정년을 맞게 된 김경봉(60) 조합원도 "엊그제 막내아들이 제대했다. 동생들도 명절을 맞아 집에 찾아왔는데 내가 없어...
'13년 투쟁' 콜텍 노사, 3년 만의 교섭 '빈손'…연휴 후 재개 2019-02-01 13:51:40
교섭에는 노조에서 이승열 금속노조 부위원장과 이인근 콜텍지회 지회장 등이, 회사에서는 이희용 상무 등이 참석했다. 콜텍 노사의 교섭은 2016년 2월 이후 3년 만이었으나 큰 의견 차이만 확인됐다. 노조는 해고자들의 복직과 해고 기간에 대한 보상, 불법 해고에 대한 사과 등을 회사에 요구했지만, 회사는 이런 제안을...
'13년 복직투쟁' 콜텍 노사 3년 만에 교섭 진행 2019-01-31 19:42:19
밝혔다. 노조에서는 이승열 금속노조 부위원장과 이인근 콜텍지회 지회장 등이, 사측에서는 이희용 상무 등이 교섭에 참석했다. 교섭은 2월1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콜텍 노사의 교섭이 성사된 것은 2016년 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노조는 사측에 정리해고에 대한 사과와 해고자 복직, 해고 기간에 대한 보상을 요...
민변 등 "콜텍 해고노동자들, 재판거래 피해자"…복직 촉구 2019-01-29 13:10:28
농성 중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콜텍지회 이인근 지회장은 "대법원장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거래한 피해자들을 원상복구 시켜야 한다"며 "박영호 콜텍 대표가 노동자들과 교섭에 나서 직접 사태를 해결하라"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해고 후 13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해고노동자 중 일부는 곧 정년이 된다"며...
"가족애보다 더한 동지애로 버텼다" 굴뚝농성 눈물의 해단식(종합) 2019-01-11 18:18:04
이인근 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지회장은 "먼저 굴뚝 농성 과정에서 합의를 이룬 파인텍 동지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콜텍 노동자들 역시 이 부당한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3년 시간을 길거리에서 헤매고 있다"며 "저희는 끝까지 투쟁한다. 당당히 콜텍으로 돌아가서 잘못된...
"가족애보다 더한 동지애로 버텼다" 파인텍 농성자 눈물의 복귀 2019-01-11 17:53:40
이인근 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지회장은 "먼저 굴뚝 농성 과정에서 합의를 이룬 파인텍 동지들에게 축하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콜텍 노동자들 역시 이 부당한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3년 시간을 길거리에서 헤매고 있다"며 "저희는 끝까지 투쟁한다. 당당히 콜텍으로 돌아가서 잘못된 해고에...
"정년 전에 복직쟁취" 정리해고 13년 콜텍지회 '끝장투쟁' 선언 2019-01-08 11:55:47
정부에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콜텍지회 이인근 지회장은 "마흔에 정리해고돼 이제 오십 대 중반이 됐다. 해고자의 삶과 가정은 파탄이 났다. 이제는 야만의 시대를 종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특히 정리해고 무효소송과 관련한 재판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콜텍 노동자들은 2009년 정리해고 무효소송...
"쌍용차처럼 일터로 갔으면"…파인텍·콜트콜텍 해고자 '한숨' 2018-09-16 09:11:00
만감이 교차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콜트콜텍지회 이인근 지회장은 "우선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힘들게 투쟁한 쌍용차 동지들에게 축하를 건네고 싶다"며 "이번 합의가 소나기 피하듯 지나가는 합의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합의였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 지회장은 "쌍용차 사측은 2015년에도 노조와 합의를 해놓고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