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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회상열차 이르쿠츠크 도착…"할머니 생각에 눈물 활칵" 2017-07-28 08:56:59
인근 이르쿠츠크 국립사범대 도서관 앞에서 이창주 집행위원장(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석좌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이 위원장은 "이 도서관 자리가 1920년 1월 22일 오하묵·김철훈 등이 이르쿠츠크 공산당 한인지부(그해 9월 고려공산당 중앙총회로 개칭)를 결성한 곳"이라면서 "당시 우국지사들이 어떻게 국권을 되찾을...
[ 사진 송고 LIST ] 2017-07-24 15:00:03
방안 발표 기자회견 07/24 14:49 서울 이희용 신한촌 기념공원 조성 계획 설명하는 이창주 집행위원장 07/24 14:50 서울 홍기원 김군자 할머니 빈소 찾은 추미애 대표 07/24 14:50 서울 이진욱 박능후 장관, 일·가정 양립 실천 서약서에 서명 07/24 14:51 서울 이진욱 취임사하는 박능후 장관 07/24 14:51 ...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⑥ 신한촌의 어제와 오늘 2017-07-24 14:23:03
돌 8개를 놓았다. 이창주 집행위원장(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석좌교수)은 당시 러시아 당국이 한국이나 한민족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글귀나 상징물을 새기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에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그 앞에 검은 돌로 세운 비석 앞면에는 "민족 최고의 가치는 자주와 독립이다. 이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고려인 강제이주 탐사단 신한촌 답사…"역사회복 동참" 2017-07-24 13:49:28
앞에 모여 집행위원장 이창주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석좌교수의 역사 강의를 들은 뒤 노래 '선구자'를 합창하며 선열들의 애국혼을 기렸다.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이 웨체스라브 브라디보스토크 고려인회장은 "우리 땅을 찾아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고, 탐사단원인 윤고방 시인은 이상화의...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⑤ '통곡의 역'에서 부른 '우리의 소원' 2017-07-24 08:37:13
집행위원장인 이창주 상트페테르부르크 석좌교수는 이곳이 1937년 9월 9일 연해주 일대에서 가장 먼저 고려인들을 집결시켜 기차에 태워 보낸 기차역이어서 '통곡의 역'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작은 1층 역사(驛舍) 어디에도 당시의 비극을 떠올리게 할 만한 흔적도 없고 아무런 표지판도 달려 있지 않다. 이어...
고려인 강제이주 회상열차 대장정 돌입…알마티까지 6,500㎞ 2017-07-24 08:31:55
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인 이창주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석좌교수의 해설, 고려인문화센터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이부영 공동대회장의 인사말, 이석배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와 김니콜라이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장의 환영사, 함세웅 신부의 추모기도 등이 진행됐다. 이부영 대회장은 "2004년부터 우리 정부와 국민이...
수난의 흔적을 걷는다…80년전 고려인 강제이주 탐사단 출국 2017-07-23 10:10:00
주최하고 국제한민족재단(상임의장 이창주)이 주관하는 회상열차의 탐사단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대한항공 KE 981편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다. 이른 아침부터 공항에 모인 각계 인사 84명은 해외여행을 앞두고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선조들의 비극적인 역사를 되짚어보는...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② '죽음의 유배길' 6,500㎞ 2017-07-20 09:00:16
것이라는 추측이 대표적이다. 이창주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석좌교수는 "고려인이 신문을 내고 학교를 세우고 정치결사체를 조직해 군사화까지 꾀한 것이 강제이주 명령을 내린 가장 주요한 배경일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부영 전 국회의원(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은 "독일 나치 정권의 군사적 위협이 노골화하고...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① 독립운동의 요람 연해주 2017-07-19 09:00:12
펴낸 이창주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대 석좌교수는 "연해주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신천지여서 소작이 아닌 자기 경작을 할 수 있었고, 일본인이나 중국인보다는 러시아인에게 적대감이 적어 연해주를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려인에 대한 러시아 당국의 태도는 들쭉날쭉했다. 고려인의 뛰어난 근면성과 농사...
80년전 그 길을 걷는다…고려인 강제이주 회상열차 24일 출발 2017-07-19 09:00:11
국제한민족재단(상임의장 이창주)이 주관하고 포스코와 한화가 후원하는 '극동 시베리아 실크로드 오디세이-회상열차'를 오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한다. 회상열차 탐사단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 러시아 최초의 코리아타운이자 항일독립운동의 요람이던 신한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