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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화장품' 닥터자르트, "이건 뭐지? 말 듣는 게 목표" 2019-04-24 17:43:18
호랑이들이 싸운 뒤 병풀(centella asiatica) 이파리에 몸을 비벼 상처를 치유한다’는 스토리를 내세워 시카페어 제품을 알렸다. 닥터자르트를 운영하는 해브앤비가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작년 매출 4690억원을 올린 비결이다. 혁신과 시장 창출, 스토리텔링이 키워드다.‘세상에 없던 제품’이...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29일 오픈…수도권 최초 매화테마정원 2019-03-27 08:00:06
중 하나로 이파리보다 꽃이 먼저 피는 특징을 가진 매화는 내한성이 약해 날씨가 따뜻한 남부지방의 매화농장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정원으로 조성하기가 어려운 식물로 꼽힌다.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늘 매화길'은 매실 재배가 목적이 아닌 꽃 감상을 위해 꾸민 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 테마정원이다....
김창완, 싱글 '사랑해요' 내고 소극장 장기공연 2019-03-05 11:52:04
오후 6시 싱글음반 '사랑해요'를 내고 소극장 장기공연을 시작한다. 소속사 이파리엔터테이니움에 따르면 '사랑해요'에는 신곡 '먼 길',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어요'와 기존곡 '이제야 보이네'까지 3곡이 담겼다. '이제야 보이네'는 2005년 발표한 동명의 산문집에 수록했...
인류 위기의 해법을 식물의 생존전략에서 찾다 2019-01-29 09:58:02
달리 뿌리와 가지, 이파리가 각기 독특하면서도 동등한 생명체 구성원을 이룬다. 제각각 살아가는 개별 생명체이되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민주주의를 완벽히 구현한다. 식물의 생존법에서 영감을 얻은 저자는 에너지 자급과 환경 적응의 최고 모델인 로봇 플랜토이드를 개발했다. 플랜토이드는 10여cm 크기 작은...
[연합이매진] 은빛 갯벌 끼고 걷는 대부해솔길 2019-01-14 08:01:12
길은 숲길이다. 길에는 지난가을 떨어진 마른 이파리가 한가득 쌓여 폭신거렸다. ◇ 무아지경 춤을 추는 갈대들 숲길을 빠져나가 불도방조제를 건너자 산길이 앞을 가로막는다. 경사가 가팔라 6코스 최고의 난코스라 할 수 있지만 10여 분이면 넘을 수 있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비탈을 따라 산을 넘자 바지락 칼국수와 꽃...
국가지정문화재 해운대 동백섬 상징 동백나무 '시들시들' 2019-01-11 10:06:06
붉은 동백꽃이 개화를 시작했지만, 이파리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병에 걸렸다. 병이 든 동백나무는 동백섬 입구와 산책로 주변, 최치원 동상 광장 등 일부에서 발견됐다. 동백섬을 관리하는 해운대구는 탄저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했다. 해운대구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동백섬 소나무와 동백 군락지에...
[책꽂이] 대한민국 규제백과 등 2019-01-03 17:50:27
돌보다 외롭게 늙은 열매 할머니에게 꼬마 요정들이 다정한 친구가 돼주는 이야기다. (윤정주 글·그림, 창비, 48쪽, 1만3000원)떡갈나무와 바오밥나무 큰 떡갈나무가 삶의 배경이었던 다람쥐가 낯선 이파리를 물고 찾아온 비둘기를 본 뒤 새로운 나무를 찾아 길을 나선다. (디미트리 로여 지음, 사빈 클레멘트 그림,...
[신간] 뼈, 그리고 척추동물의 신화·길 잃기 안내서 2018-12-05 14:58:24
그림과 사진들이 이해를 돕는다. 뿌리와 이파리 펴냄. 832쪽. 3만8천원. ▲ 길 잃기 안내서 =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맨스플레인(man+expalin)'이란 개념을 제시해 유명해진 미국 페미니스트 수필가가 조언하는 인간의 성장 방식을 담았다. 저자는 인간의 영혼이 길 잃기를 통해 성숙한다고 주장한다....
김창완밴드, 데뷔 10주년 베스트앨범 LP 2018-12-03 09:34:31
이파리엔터테이니움이 밝혔다. 3형제 그룹 산울림 리더인 김창완은 2008년 김창익 사망 이후 "막내가 없는 산울림은 무의미하다"며 산울림 이름으로 활동하지 않는 대신, 산울림 음악이 지닌 진취성, 미래 지향성을 계승한 김창완밴드를 결성했다. 밴드는 2008년 첫 앨범 '더 해피스트'(The happiest)를 시작으로...
추상적인 그림 뒤 '권력의 얼굴'을 보라 2018-11-21 06:00:34
시작한 작업이라고 했다. "붉고 검은 이파리들은 죽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죠. 아래쪽 벌거벗은 여성은 자연을 향해 경외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미국 유학 당시 사회 격변을 담아내기에는 그림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해 2년간 붓을 놓았다. 또 이란 이슬람 혁명 때는 스케치북을 들고 거리로 나갔다가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