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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GOTV가 답이다 2022-03-08 17:26:46
노 후보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57만 표(2.3%포인트) 차로 눌렀다. 20대 대선 투표일 아침, 멀리 미국 대선과 20년 전 한국 대선을 소환한 이유는 승리는 항상 절실한 쪽의 편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처럼 결과를 예단하기 힘든 경우엔 더 그렇다. 2강(强) 구도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진중권 "이재명·윤석열 '격조·품위' 없어…노무현 광고 봐야" 2022-02-22 13:23:06
광고를 한번 보시라"며 "마지막에 '이회창, 권영길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끝나는데 이런 여유, 품격, 격조(에 비하면) 너무 상스럽다"고 설명했다. 진 전 교수는 이 후보가 태권도 도복을 입고 격파 퍼포먼스를 했던 부분에 관해서는 "이해가 안 된다. 잘못한 건 아니지만 그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
1주일 묵묵부답에 안철수 마이웨이…국민의힘 '당혹' 민주 '안도' 2022-02-20 21:20:04
소속의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와 제3 정당인 국민신당의 이인제 후보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상황이 연상된다는 얘기다. 당시 이회창 후보는 38.74%를 득표하며 분전했으나 이인제 후보가 19.2%의 표를 가져가며 40.27%를 얻은 김대중 후보에게 정권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
1주일 묵묵부답에 安 마이웨이…국민의힘 '당혹', 민주 '안도' 2022-02-20 17:27:58
소속의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와 제3 정당인 국민신당의 이인제 후보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상황이 연상된다는 얘기다. 당시 이회창 후보는 38.74%를 득표하며 분전했으나 이인제 후보가 19.2%의 표를 가져가며 40.27%를 얻은 김대중 후보에게 정권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
윤여준 "文 임기 말 40% 지지율? 계속 갈라치기 했기 때문" 2022-02-17 18:00:11
전 장관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등을 도우며 주로 보수 진영에 몸담았던 인사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요청으로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윤 전 장관은 "문재인 후보는 평생을 자기와 반대 진영에 서 있던 저 같은 사람을 불과 두 시간 만에 '같이 손잡고 가자'고...
[천자 칼럼] 후보 단일화 스무고개 2022-02-14 17:24:59
DJ는 ‘야합’이란 비판에도 DJP 연합을 강행했고,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에 1.6%포인트 차로 신승을 거뒀다. 단일화는 대선 단골메뉴다.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7번의 대선 중 6번에서 화두가 됐다. 그러나 그 과정은 스무고개가 따로 없을 정도로 험난했다. 잘되면 약, 잘못되면 독이 됐다. DJP 연합과 같이 후보들...
청와대 '500m 불통의 거리'…툭하면 '이전론' 불러 [홍영식의 정치판] 2022-02-13 14:44:48
전 대통령과 겨뤘던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도 집무실을 청와대 밖으로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尹 “광화문으로 이전”…역대 후보들, 공약해 놓고 안 지켜문재인 대통령은 2012년과 2017년 대선 때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광화문대통령시대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았던 유홍준 전...
김혜경·김건희 때린 TV 토론…네거티브인가 자질검증인가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2-02-12 08:00:02
초유의 사건입니다. 병무 부사관 출신인 깁대업은 이회창 신한국당(한나라당) 후보의 아들이 체중 미달로 병역 면제를 받는 과정에서 군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을 펼칩니다. '대쪽' 이미지가 강했던 이 후보에게는 치명상을 입혔다는 주된 평가입니다. 김대업은 결국 2004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징역...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악마는 디테일 속에 있다 [여기는 논설실] 2022-02-11 08:54:55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에게 경쟁할 단일 후보로 노무현·정몽준 후보 가운데 누구를 지지하십니까’라는 문구로 합의했다. 그렇지 않아도 지지율에서 앞서 나가던 정 후보 측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고 환영했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였다. 2002년 11월 24일 밤 12시를 넘겨 발표된 여론 조사 결과는 노 후보의 승리였다....
[천자 칼럼] 대선후보들의 '눈물 마케팅' 2022-02-07 17:20:24
20일 대선에서 패배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닦으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당 대표 등 지도부도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당직자 중에는 “선거 중에 진작 눈물을 좀 흘리지…”라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대쪽 이미지의 이 후보에게 감성 마케팅도 필요하다는 건의가 적지 않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