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서울의 봄' 천만 엿보는데…극장직원 "오지 마세요" 분노 2023-12-08 15:23:35
익명 게시판에 "제발 영화 보러 오지 마세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A 씨는 "최근 '서울의봄' 대박 나서 입장객 어마어마하게 들어오는데 왜 직원은 없나 하셨을 거다"라며 "상영관은 더럽고 매점에서 주문하면 오래 기다리셨을 것이다. 직원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탄했다. 그는 "인력이 작년...
'고인물 폭로전' 벌어진 카카오…직원들 반응 봤더니 [조아라의 IT's fun] 2023-12-02 16:31:36
게시판에 회사의 공식 입장을 공유했다. 홍 대표는 "안산 데이터센터와 서울 아레나, 제주 ESG 센터 등의 건설과정 그리고 브랜든(김정호 경영지원총괄)이 제기한 다른 의혹에 대해서도 공동체 준법경영실과 법무법인을 중심으로 조사단을 꾸려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영진의 법인 골프장 회원권 문제에...
카카오 또 내홍…욕설 논란이 내부 폭로전으로 2023-11-29 17:38:32
사내 익명 게시판에는 김 총괄의 행동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개 투표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 참여자 412명 중 382명(92.7%)이 ‘브랜든(김 총괄의 영어 이름) 잘했다. 썩은 거 싹 다 개혁하라’에 표를 던졌다. ‘그러면 안 된다. 회사 기밀 유출이다’라는 의견은 30명(7.3%)에 그쳤다. 카카오는 김...
"월요일에 우리 임원 바뀌나요?"…삼성전자의 '살벌한 주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1-26 14:01:36
삼성전자 '복도 통신'이 들끓었다. 직장인 익명 앱인 블라인드의 삼성전자 내부 게시판에도 글이 쏟아졌다. 삼성전자 일부 임원들에게 '퇴사 통보'가 전달됐다는 내용이었다. 속칭 ‘찌라시’도 돌았다. '[받은글] 삼성전자 퇴임임원'이라는 제목의 찌라시에는 퇴임임원 명단도 담겼다. 각 부서...
[토요칼럼] 공무원 'IT 무지'가 낳은 전산망 마비 2023-11-24 18:21:42
최근 온라인 익명게시판에 이번 전산망 먹통 사태 책임을 어느 조직에서 져야 하느냐는 질문이 올라왔는데, 한 공무원의 답변이 걸작이다. “행안부는 책임 따위 지지 않아. 10번째 하청(업체)의 10번째 막내가 잘리겠지.” 행안부를 정부 다른 부처나 지방자치단체로 바꿔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리더가 분명하지 않은...
"퇴사각 봐야 하나"…상장 후 주가 급등하자 직원들 '술렁' [돈앤톡] 2023-11-23 07:46:17
'퇴사 매우 고민된다'.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 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직원의 반응) 두산로보틱스·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내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고 합니다. 상장 후 주가가 급격히 오르자 우리사주 주식 현금화를 위해 퇴사 고민에 나선 직원들이 하나둘 생긴 겁니다. 두 회사 직원들은 현...
"한남 20명 찌르겠다" 살인 예고 30대 여성…징역 3년 구형 2023-11-15 02:38:00
"익명 게시판에 깊이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글 올린 것을 반성하고 있다"며 "피고인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A씨는 "경솔한 행동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얼마나 큰 죄인지 반성하고 있다"며 "저 자신이 부끄럽다. 성실히 사회에 도움 되는 일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선처를 구했다....
한노총 불참…동력 잃은 서울지하철 파업 2023-11-09 18:06:28
처지가 된다는 것이다. 이날 공사 내부게시판과 직원 익명 커뮤니티에는 파업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직원 A씨는 “노조가 정치적 이득을 노리고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니 서울시와 회사가 직원을 더는 늘리려 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B씨는 “매점, 목욕탕 직원도 일반직인 회사가 어디...
서울시 "명분없는 지하철 파업 타협없다"…현장 복귀 촉구 2023-11-09 16:23:06
적발되는 사례가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교통공사 익명게시판에도 파업 명분에 의문을 가지는 글들이 다수 게시되고 있다. '평균 이상은 되는 합의문인데 왜 파업을 하냐' '노조가 바라는 것이 어느 정도길래 자칫 내년 평가급마저 박살 날 수도 있는 파업을 선택한 건지 진심으로 궁금하다'는 등이...
기숙사 매트리스 아래 보고 깜짝…대학교 발칵 뒤집힌 이유 2023-10-19 10:25:11
뒤늦게 방역에 나섰다. 19일 계명대학교 익명 게시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께 신축 기숙사인 명교생활관에 생활하는 한 대학생 A씨는 빈대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A씨는 "간지러움, 두드러기, 고열로 대학병원을 찾았고 염증 수치가 400 이상으로 올라갔다"며 "매트리스 아래에서 큰 벌레를 찾았다"고 주장했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