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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색깔 확실하네…'화석연료 전도사'를 에너지장관에 [종합] 2024-11-17 13:20:19
2기 행정부의 색깔을 확실히 드러내는 인사로 평가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라이트를 에너지부 장관으로 지명하면서 “미국 셰일 혁명을 추동한 개척자 중 한 명이다. (라이트 지명자가) 에너지부 장관으로서 관료주의를 혁파하고 혁신을 이끄는 핵심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년 10월 경주서 'APEC CEO 서밋' 개최…의장에 최태원 회장 2024-11-16 09:47:46
은 재질로 정교하게 제작됐다. 최 회장은 의사봉 인수 후 인사말에서 "내년 APEC CEO 서밋의 주제는 브릿지, 비즈니스, 비욘드(b·b·b)"라고 소개했다. 이는 기업이 정부, 현실과 이상을 연결(브릿지)하며, 혁신 성장의 주체(비즈니스)로서 APEC 공동체의 더 나은(비욘드) 미래 번영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외국인 수장·성과주의…'현대차식 파격인사' 확산되나 2024-11-15 17:52:08
영입 확산 전망 15일 현대차의 사장단 인사가 공개된 이후 경제계에선 ‘파격’이란 평가가 나온다. 최근 현대차그룹 안팎에서 “위기감을 갖고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할 때”라는 얘기가 흘러나왔지만,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 속 혁신’에 방점이 찍힐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이...
[사설] 국적·연줄·출신 모두 배제한 현대차의 글로벌 인사 혁신 2024-11-15 17:49:06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어제 단행했다. 하이라이트는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현대차 대표이사(CEO)로 발탁한 대목이다. 1967년 창사 이후 첫 외국인 CEO다. 그간 피터 슈라이어, 알버트 비어만, 루크 동커볼케, 브라이언 라토프 등 외국인...
전략혁신부문 신설한 BGF리테일…조직개편 단행 2024-11-15 14:49:05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는 조직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전략과 성장 방향성을 재정립,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조직 개편은 BGF리테일에서만 이뤄졌다. 새로운 미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전략혁신부문을 신설했다. 또 기존 마케팅실과...
장재훈 부회장, 무뇨스 CEO…현대차, '성과·능력주의' 파격 인사 [종합] 2024-11-15 11:51:08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성과주의 기조와 글로벌 혁신 의지가 담긴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성과 창출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내부 핵심...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대표로 2024-11-15 11:01:26
구축하기 위한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성과주의 기조 속 내부 핵심 역량을 결집하는 리더들을 그룹사 대표이사에 배치했다며 조직 내실 강화와 미래 전환 가속화를 염두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국세청장, OECD회의서 "韓, 납세자 정보 암호보관…AI 보안관제" 2024-11-15 10:00:02
53개국 국세청장,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인사가 참석했다. 강 청장은 세션 발표에서 한국 국세청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설명했다. 강 청장은 "올해 5월 최초로 실시한 AI 국세 상담 서비스를 통해 국세상담 전화통화 성공률이 26%에서 98%로 대폭 상승했다"며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한·오스트리아 경제포럼서 반도체·모빌리티 등 협력 교감 2024-11-15 00:52:04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양국 정부 및 재계·학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 대사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법치와 인권, 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 입장국 간 경제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양국 모두 강점을 지닌 반도체와 모빌리티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
[미래경제포럼] 린훙원 "대만이 미국의 일자리 가져갔다? 잘못된 주장" 2024-11-14 17:44:41
인터뷰하는 등 수십년간 TSMC를 움직이는 유력 인사들을 취재해 온 TSMC 전문가다. 린 고문은 "TSMC가 미국 기업을 위해 좋은 제품, 저렴한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미국 기업이 제품을 팔 수 있었다"며 "아시아 기업들이 북미 기업을 도와서 핵심적인 제품을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북미 기업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