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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터 된 `이건희 미술관`…문체부의 선택은? 2021-06-08 15:38:48
이 회장의 기증품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 고려천수관음보살도(보물 제2015호), 이중섭의 `황소`,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등이 포함됐다. 감정가는 3조원 정도지만 시가는 10조원을 넘을 수도 있다는 게 미술계 전언이다. 이에 전국...
진짜 '이건희 컬렉션'은 따로 있다?…미공개 작품 봤더니 [강경주의 IT카페] 2021-05-01 05:00:03
말년작인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다. 가로 138.2cm, 세로 79.2cm 크기의 대작으로 정선의 400여 점 유작 가운데 가장 크다. 국보 217호인 '금강전도'와 함께 조선후기에 꽃피운 진경문화를 상징하는 걸작이다. 고려불화인 '고려 천수관음보살도'(보물 제2015호)와 '수월관음도'(비지정문화재)의...
文 대통령, 故 이건희 기증 미술품 '특별관 설치' 검토 지시 2021-04-29 22:10:18
"고인의 훌륭한 뜻이 한국을 찾는 관광객과 많은 사람에게 공감되고 향유되도록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의 기증품은 1970년 구입한 첫 수집품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국보·보물만 60점에 달하고, 고미술품부터 김환기와 이중섭, 모네와 피카소 작품 등 전체 감정가 2~3조원,...
청동방울·김홍도 마지막 그림…눈을 뗄 수 없는 '국보급 문화유산' 2021-04-29 17:28:07
회장의 기증품에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와 모네, 샤갈, 달리를 비롯한 거장들의 명작 등 다방면에 걸친 걸작이 포함돼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발표 당일 한정된 지면에 싣지 못했던 명작들을 3개 면에 걸쳐 지상갤러리 형태로 소개한다. 송나라의 문인 구양수는 깊은 밤 책을...
미술계 "1호 소장품 인왕제색도 기증에 울컥"…별도 미술관 건립 주장도 2021-04-29 17:02:16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국가기관에 기증한 미술품과 문화재는 질과 양(2만3000여 점) 모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만큼 관리 및 전시의 난도도 높다. 도자기(3596점)와 금속 공예품(2122점)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고미술품 중 서화(1500점)와 고서 및 고지도(1만2558점)는 조그만 실수로도 치명적인 훼손을...
文 "삼성家 기증 너무 고맙다…이건희 특별관 만들라" 2021-04-29 17:01:59
번째에 오른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였다고 한다. 비가 갠 뒤 안개가 피어오르는 인왕산의 절경을 그린 이 그림은 겸재의 대표작으로, 조선 회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작으로 꼽힌다. 국립중앙박물관의 한 관계자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작품인 데다 이 회장과 부인 홍라희 여사의 ‘1호 수집품’인 만큼...
모네·달리·겸재 名作 세기의 기증…초일류 'LEE 컬렉션' 빛 본다 2021-04-28 17:55:06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는 이 회장의 고미술 컬렉션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다. 정선이 76세 때인 1751년 비가 갠 뒤 안개가 피어오르는 인왕산의 절경을 그린 작품으로, 조선 회화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조선 세조가 어머니 소헌왕후를 추모하며 한글로 간행한 부처의 일대기 ‘월인석보’ 권 11과 권 12도 기증품에...
[사설] 삼성家 15조 사회환원…기업가 정신을 다시 생각한다 2021-04-28 17:49:22
‘인왕제색도’를 비롯한 한국의 명품 문화유산들과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나 봤던 모네, 피카소, 샤갈, 고갱 같은 대가의 걸작을 국민이 맘껏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도체 신화’를 주도한 혜안의 기업가가 남긴 족적이 유산 기부와 기록적인 상속세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납세로 보자면, 삼성전자 한 곳이...
이건희의 마지막 선물…유산 60% 국민 품에 2021-04-28 17:40:32
‘인왕제색도’(국보 216호),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보물 1393호) 등 지정문화재 60건(국보 14건, 보물 46건)과 개인 소장 고미술품 2만1600여 점은 국립박물관에, 김환기 화백의 ‘여인들과 항아리’, 이중섭의 ‘황소’ 등 근대 미술품 1600여 점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맡긴다. 모네,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이건희 컬렉션' 6월부터 감상 가능…역대급 규모 2021-04-28 17:36:53
기증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증품 중에는 겸재 정선의 '정선필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 현존하는 고려 유일 '고려천수관음보살도'(보물 제2015호), 단원 김홍도의 마지막 그림인 '김홍도필 추성부도'(보물 제1393호)를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 60건(국보 14건, 보물 46건)이 있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