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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석에서 해리스 부통령 언급할 때 여성비하 욕설" 2024-08-12 09:46:19
욕설에는 여성을 성적으로 혐오하는 뜻이 담겼다. 트럼프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그런 단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언급할 때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우리 캠프도 사용하지 않을 단어"라고 부인했다. 다만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맞붙었던 2016년 대선 과정에서 문제의...
'SNS 가짜뉴스 선동' 혼쭐난 英 온라인 규제법 손볼 듯(종합) 2024-08-10 03:23:24
AFP 통신에 따르면 조던 팔러(28)는 인종 혐오를 조장할 의도의 게시물을 올린 혐의가 인정돼 징역 20개월이 선고됐으며, 소셜미디어에서 망명 신청자가 머무는 호텔에 불을 지르라고 선동한 혐의로 기소된 타일러 케이(26)에는 38개월이 선고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번 폭력 사태 관련해 총 595명이 체포됐으며 약...
[르포] SNS 가짜뉴스에 두쪽난 英…이번엔 런던거리 채운 反극우 맞불시위 2024-08-08 10:26:37
"인종주의에 반대하고 난민들에 대한 지지, 연대를 위해 참여했다"며 "이따가 극우가 여기에 온다고 하는데 그들은 우리가 더 많다는 메시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곳에서 이날 2시간가량 반극우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반이민 시위자는 눈에 띄지 않았고,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충돌은 없었다. 맞불...
영국서 극우 폭력시위 확산…주말새 30개 지역 시위 예고 2024-08-03 21:21:34
인종주의 시위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리버풀, 노팅엄, 블랙번 등지에도 반인종주의 시위가 전개되고 있다. 경찰은 난민 지지 시위와 반이민 시위가 동시에 벌어지자 충돌을 막기 위해 두 그룹 사이에 벽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 같은 시위는 지난달 29일 리버풀 인근 사우스포트의 어린이 댄스 교실에 침입한 범인이 흉기를...
"해리스, 갑자기 흑인 됐다"…트럼프, 인종 발언 논란 2024-08-01 07:23:52
"혐오스럽고 모욕적"이라며 "누구도 누군가에게 그들이 누구인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할 권리가 없다"고 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26일 해리스 부통령이 약진한 여론조사를 보도하면서, 비(非)백인 투표자들의 결집 가능성을 예측한 바 있다. WSJ는 "비(非)백인 투표자들이 인종적·민족적으로...
세계는 왜 트럼프를 두려워하는가 [해리스vs트럼프①] 2024-07-29 07:00:03
중국을 14회나 언급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코로나19를 겪은 세계에 중국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코로나 때문에 중국 일은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차이나 바이러스’로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이후 중국의 손발을 묶은 무역전쟁은 ‘슈퍼 트럼프’...
학생들과 '파시스트 경례' 셀카 찍은 伊 고교 교사 2024-07-26 00:29:05
伊 고교 교사 학생에 성희롱, 인종차별 언행으로도 논란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로마의 한 고교 교사가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파시스트 경례' 셀카를 찍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교사는 학생을 상대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동성애 혐오적이고 인종 차별적인 태도도...
'롤러코스터' 美 대선에 '대박' 터진 음모론자들…난장판된 SNS 2024-07-25 11:52:40
온라인에는 그에 관한 허위 정보와 성별, 인종차별적 비방들도 넘쳐나고 있다. 온라인 감시단체 피크메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X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언급한 게시글 10개 중 1개 이상이 인종, 성 차별적 공격을 담고 있었다. 이 중에는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며 대선 출마 자격이 없다는 등의 거짓...
'마멀라' 애칭 아들딸에도…트럼프측, 해리스에 무자녀 프레임 2024-07-25 11:19:54
"여성 정치인은 수년간 여성 혐오의 표적이 돼왔으며 남성 후보자들보다 훨씬 더 심한 증오와 성차별의 대상이 돼왔다"고 지적했다. 바이리크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서도 끔찍한 성차별적인 비방이 제기되고 있다며 "애석하게도 이것이 인종차별과 혐오가 만연하는 요즘 온라인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독일 '극우세력 선전매체' 월간지 폐간 조치 2024-07-16 19:49:18
감시해왔다. 2010년 창간한 콤팍트는 반유대주의를 비롯한 인종주의와 외국인·동성애자 혐오 등을 내세우는 잡지다. 4만부 정도를 발행하며 AfD와 반이슬람주의 단체 '페기다'(PEGIDA) 등 극우 세력 소식을 주로 전한다. 발행인 엘제서는 AfD와 페기다의 대변자 역할을 자처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무실과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