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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 떠는 거 아니냐고요?" 반려인 '펫로스 증후군' 주의보 [슬기로운 반려생활 ④] 2024-03-07 07:00:01
수 있는 행동 치료에 집중하는 것도 가족과 같은 동물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자 하는 맥락이라며 "후회없이 함께 행복하고,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마음껏 슬퍼하라"고 조언했다. 설 수의사는 "반려견 슈나를 보내면서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느낀 거 같다"며 "마지막 순간 힘들고 후회된 건 잘...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2024-03-05 11:19:05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4개 분야, 29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프로그램으로는 △구강검진 △기초학습지원 △피아노 교실 △심리치료 △가족영화 보기 △나도 요리사 등이 있다. 여기에 영유아를 위한 반찬 지원과 놀이 체육 프로그램인 ‘한 그릇 뚝딱’, ‘뛰노는 게 좋아요’을...
[책마을] 건망증이 노화 탓? "ADHD였다네요" 2024-03-01 17:59:40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남자 아이의 장애라고 많이 알려졌지만 성별과 나이가 이 증상의 특징이 아님이 밝혀졌다. 노인에게서도 ADHD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에서 50여 년간 ADHD 진단과 치료를 전문으로 해온 캐슬린 네이도 박사는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평생 ADHD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노인에게 주목해야...
"주80시간 노동 싫다면서 의대증원 반대는 모순"...입장 낸 세브란스노조 2024-02-21 17:26:28
집단행동에 대한 압력 수단으로 삼는 방식엔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임상전담간호사들을 어떻게 제도 내에 편입해 관리하고 지원할 것인지를 논의해야 한다"며 "집단행동을 기회 삼아 마치 대체제, 소모품처럼 취급하는 것은 감정만 자극하고 직역 간 갈등을 양산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세브란스병원의...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하는 전공의가 빠지는 바람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며 "빨리 정상화되어야 하는데 우리 애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들도 여간 상황이 좋지 않다"고 우려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협이 총파업 등 집단행동 조짐을 보이자, 의료법 제59조에 따라 집행부를 상대로 '집단행동...
"갑자기 수술 연기 통보받아" 날벼락…의료대란 시작됐다 [현장+] 2024-02-20 13:18:06
20일 오전 6시부터 업무를 중단하는 단체행동에 나서, 의료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접수창구는 긴 대기 줄을 형성했으나 외래 진료는 차질 없이 진행되는 모양새였으나 일부 수술 연기 가능성 통보, 응급실 진료 지연 등으로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직장암 항암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방문한 60대...
1년 허비한 국산 1호 디지털 약 '솜즈' 2024-02-13 17:57:35
나타났다. ‘사각지대 환자’ 고통디지털치료제란 의사의 인지행동치료를 모바일 앱 등의 소프트웨어로 대체할 수 있게 한 치료제다. 치료제이기 때문에 일반 헬스케어 앱과 다르게 임상시험을 거치고 식약처 허가를 받아야 출시가 가능하다. 국내 첫 디지털치료제인 솜즈는 수면장애 치료제다. 앱을 통해 수면 습관 교육,...
1억 명 이상 다운 받은 명상 앱…공황 발작 부작용 논란 2024-02-09 19:36:26
208명에게 8주간 명상 훈련을 받게 하자 항우울 치료제인 렉사프로(lexapro)의 에스시탈로프람을 처방받은 사람과 동일한 수준의 불안 감소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앞서 2021년엔 명상을 통한 심리 개선 효과가 인지 행동 치료 또는 항우울제 복용과 동일한 수준이란 보고도 나왔다. 하버드 의과대학...
"간 건강 나쁘면 치매로 오진될 수 있다" 2024-02-05 08:53:14
등 인지기능 저하와 정신병적 장애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환각, 환청, 초조함, 떨림과 함께 안절부절못하고, 잠을 안 자고, 소리를 지르는 등 과잉행동도 나타난다. 섬망은 수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갑자기 발생한다. 치매는 회복이 불가능하지만, 간성 뇌병증은 혈중 독소를 씻어내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간성...
"염증성 장 질환 치료 효과, 정신 건강과 관계있다" 2024-02-01 11:29:54
됐지만,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항우울제보다는 심리 치료가 효과가 더 컸다. 인지행동 치료(CBT), 마음 챙김(mindfulness), 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 치료가 염증성 장 질환과 관련된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가장 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분변 칼르포텍틴과 혈중 C-반응성 단백질 수치를 장내 염증과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