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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표류기] "1시간 쉬었다고 알바 계약서에 쓰세요" 2017-09-15 11:21:15
스물일곱살인 청년은 연회장 알바만 50번 이상 해본 베테랑이었다. 이 곳 외주 업체 알바만 세번째였다. 다른 직원도 "힘쓰는 일엔 남자애들이 많이 오면 좋다"고 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모집공고는 '서빙'이였지만, 대부분 업무는 '힘쓰는 일'이었다. 행사까진 2시간이 남았다. 직원은 직원용...
美명문 의대 교수, 엽기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명수배 2017-08-04 06:22:49
엽기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명수배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의학계에서 인정받던 명문 의과대학 교수와 영국 유명대학 직원이 엽기적인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 3일(현지시간) 시카고 경찰은 미 중서부 명문사립 노스웨스턴대학 페인버그 의대 윈댐 레이뎀(42) 교수와 영국...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해자, 형사보상금 10% 기부 2017-08-03 09:20:36
일급 최저임금의 최대 5배까지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최근 살인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씨에 대한 형사보상금액을 결정했다. 다방 배달일을 하던 최씨는 2000년 8월 10일 오전 2시 7분께 익산시 약촌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가 시비가 붙은 택시기사 유모(당시 42)씨를 흉기로...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누명 쓰고 10년 옥살이…보상금 8억6천 2017-07-24 22:12:33
일급 최저임금의 최대 5배까지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살인 혐의로 억울하게 기소된 최 씨는 약 10년 동안 옥살이를 했다. 당시 16살이었던 최 씨는 2000년 8월 10일 오전 2시께 익산시 약촌오거리 부근에서 택시 운전기사 유 모(당시 42) 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0년 복역을 마쳤다. 그는...
"영화와 함께 피서를"…여름에 만나는 이색 영화제 2017-07-12 07:00:02
폐막작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지난해 별세한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2009년)의 홍기선 감독과 배우 전도연의 특별전도 마련된다. 홍 감독의 특별전에서는 유작인 김상경·김옥빈 주연의 '일급기밀'이 처음 공개된다.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접속'을...
부천국제영화제 고 홍기선 감독 특별전…'일급기밀' 최초 공개 2017-06-20 13:37:50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해 12월 영화 '일급기밀' 촬영을 마친 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80년대 서울대 영화 제작 서클 알라셩과 서울영화집단, 장산곶매 등에서 활동하며 독립영화사의 전설적 시작을 열었고, 상업영화계에 들어선 뒤에도 장르적 문법의 영화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부천국제영화제 7월 13∼23일 개최…개막작 '7호실'(종합) 2017-06-15 18:51:53
'이태원 살인사건'(2009년)의 홍기선 감독과 배우 전도연의 특별전이 각각 열린다. 홍 감독의 마지막 작품인 김상경·김옥빈 주연의 '일급기밀'이 특별전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접속'을 시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무죄 확정 '삼례 3인조' 형사보상금 받으면 10% 기부하기로 2017-06-13 14:24:00
지급한다. 살인강도 혐의로 억울하게 기소된 이들은 각 2천8일, 1천277일, 1천469일간 구금됐다. 재판부는 당시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하루 보상금액을 24만1천200원으로 정했고 여기에 구금일을 곱해 금액을 결정했다. 형사보상은 구속 재판을 받다 무죄가 확정된 경우 구금 일수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다. 형사보상법은...
삼례 3인조, 억울한 17년에 보상금은 각 3~4억 2017-06-09 17:37:12
구금 연도의 최저임금법에서 정한 일급 최저임금의 최대 5배까지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국가는 앞으로 임명선(38)씨에게 4억 8400여만원, 최대열(38)씨에게 3억 800여만원, 강인구(37)씨에게 3억 5400여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합하면 11억 4000여만원이다. 살인강도 혐의로 억울하게 기소된 이들은 각...
억울한 옥살이 '삼례 3인조' 형사보상금 11억 받게 돼(종합) 2017-06-09 16:21:55
따라 구금 연도의 최저임금법에서 정한 일급 최저임금의 최대 5배까지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국가는 앞으로 임명선(38)씨에게 4억8천400여만원, 최대열(38)씨에게 3억800여만원, 강인구(37)씨에게 3억5천400여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합하면 11억4천여만원이다. 살인강도 혐의로 억울하게 기소된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