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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트럼프 2기 맞아 중·일 양자 소통·다자협력 강화" 2025-02-14 06:00:01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중국·일본과의 양자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뒤, "한미일, 한일중 등 소다자 및 세계무역기구(WTO),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자 체제를 활용한 협력을 진행하겠다"며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
트럼프 "상호관세 부과, 비관세장벽도 감안"…FTA맺은 韓도 영향(종합) 2025-02-14 04:55:33
대만, 일본 등에 이어 8위에 자리해 있으며, 작년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액은 557억 달러(약 81조원)에 달한다. 실제로 미국 고위 당국자는 "중국 공산당 같은 전략적 경쟁자이든 유럽연합(EU)이나 일본이나 한국 같은 동맹이든 상관 없이 모든 나라가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이용하고 있다"며 한국을 특정해서 언급했고,...
트럼프 상호관세, 한국 자동차 산업 정조준 하나 2025-02-14 04:48:05
약 131만 대가 판매됐다. 그러나 일본산 차량의 미국 내 점유율은 최근 몇 년간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한국산 차량의 수출과 판매는 2019년 84만 5000 대에서 2024년 137만 대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8년 첫 임기 중 한국과의 자유무역무역협정(FTA)을 재협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자동차는...
트럼프, 상호관세 '맞춤형 부과'…"韓 같은 동맹도 우리 이용" 2025-02-14 04:10:34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예를 들어 일본은 상대적으로 관세가 낮지만, 구조적 장벽이 높다. 반면 관세 왕(마하라자)인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세 일부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된 행정명령은 "수년간 미국은 우방과 적국을 포함한 교역 상대국들한테 불공정하게 대우받았다. 이 상호주의의 결핍은...
백악관 "국가별 상호관세는 비관세장벽·환율·역외세금도 고려" 2025-02-14 03:53:45
일본은 상대적으로 관세가 낮지만, 구조적 장벽이 높다. 반면 관세 왕(마하라자)인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세 일부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 각서는 "수년간 미국은 우방과 적국을 포함한 교역 상대국들한테 불공정하게 대우받았다. 이 상호주의의 결핍은 우리나라의 크고 상습적인 연간 상품 무역적자의...
美전문가 "韓, 트럼프 만나 관세 해결할 국가 정상 없어 위험" 2025-02-14 01:25:01
있다면서 미국 기업들을 관세로 보호하면 경쟁력을 잃고 제품 가격이 더 비싸져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중국의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국 주변에 비싼 관세 장벽을 쌓을 게 아니라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등과 함께 다자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트럼프·푸틴 통화에 러 루블화 급등…'한국차 복귀' 기대도(종합) 2025-02-13 23:28:48
러시아 시장을 떠났던 글로벌 기업들이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러시아 사업을 중단한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 기업도 동향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따르면 자동차 딜러 업체 메이저의 공동창업자 미하일 바흐티아로프는 이날 포오토(ForAuto)2025 행사에서 미국과 협상...
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무산…"세계 3위 목표 좌절"(종합2보) 2025-02-13 19:44:04
무산됐다고 일본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협의 중단을 공식 결정했다면서 "세계 3위 자동차 그룹을 목표로 했던 일본차 연합은 좌절했다"고 전했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 2023년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3위 현대차그룹을 제친다는 점에서 이번...
"호봉제 개편 없는 정년연장은 재앙"…임금체계 바꾸면 인센티브 2025-02-13 18:10:04
‘대기업’ 사업장일수록 호봉제 도입 비율이 높다는 뜻이다. 임금체계 개편 없는 정년 연장을 추진하면 청년들이 채용 기회를 박탈당하면서 ‘세대 갈등’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근속연수 1년 차 미만과 30년 이상 근로자의 임금 격차를 비교한 결과 한국은 2.95배, 일본은 2.27배,...
피차이 "양자컴 상용화 5년 내 가능"…손정의와 의기투합 2025-02-13 18:01:48
두 기업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일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5~10년 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큐에라 투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양자컴퓨팅 상용화에 가장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