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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튄 한일전…아깝다, 장유빈 1타차로 준우승 2024-06-16 18:40:40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에서 오기소 다카시(27·일본)가 우승했다. 한국의 장유빈(22·사진)은 1타 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오기소는 16일 강원 남춘천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유럽서 돌아온 김영수, 1년여 만에 우승 경쟁 2024-06-13 16:58:57
도전할 발판을 마련한 김영수는 “잃었던 골프 리듬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며 “1라운드를 잘 마쳤으니 좋은 감을 마지막 날까지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에서 조금 힘들었지만 내가 돌아왔다는 걸 우승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KPGA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3승' 최상호의 마지막 무대 "골프 인생서 가장 아름다운 이틀" 2024-06-07 19:01:03
프로골프(KPGA)투어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살아있는 전설’ 최상호(69)가 프로 선수로서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최상호는 7일 경남 양산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를 마친 뒤 “더는 프로 대회에 나서지 않겠다”며 “오늘이 마지막 프로 대회 라운드”라고 말했다. 전날 7오버파에 이어...
필리핀 영웅서 日 희망으로…사소 유카, 두번째 메이저퀸 2024-06-03 18:45:0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79년이라는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상금(1200만달러)을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지난해까지 박인비(2008·2013년)를 포함해 15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 대회에서 각기 다른 국적으로 두 번 우승한 선수가 나타났다. 3년 전 필리핀 국적으로 이...
박세리 맨발투혼 대회, 27년 만에 韓 톱10 '0' 2024-06-03 18:43:38
부풀렸다. 출전 선수 156명의 국적만 놓고 보면 미국(51명)과 일본(21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 스타 박현경(24)과 김수지(28), 김민별(20)도 도전장을 내밀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톱10에 진입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3라운드까...
필리핀 영웅서 日 자부심으로…사소, 3년 만에 US여자오픈 제패 2024-06-03 13:47:01
US여자오픈 챔피언이 되는 건 모든 여자골프 선수의 꿈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내에서도 79년의 가장 오랜 역사와 총상금 1200만달러의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메이저 중의 메이저 대회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우승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로 평가된다. US여자오픈에서 두 번...
'다승왕 출신 루키' 임진희, 메이저 US여자오픈 3R서 공동6위 2024-06-02 14:49:3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임진희(26)가 시즌두번째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를 달렸다. 임진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를...
박현경 "6년동안 얼마나 컸는지 세계적 선수들과 겨뤄볼래요" 2024-05-30 18:08:44
제 골프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하고 싶어요.” 6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에 출전하는 ‘큐티풀’(큐티와 뷰티풀의 합성어) 박현경(24)이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CC(파70)에 도착해 대회를...
"괴짜로 불렸지만 XGOLF·쇼골프 성공…이젠 일본 흔들어야죠" 2024-05-30 15:52:20
조 대표의 도전은 끝이 없다. 지난해 12월 일본 100대 기업 다이와 증권 그룹으로부터 가고시마 사츠마 골프리조트를 인수해 일본 골프시장에도 진출할 준비를 마쳤다. 그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과거 XGOLF와 쇼골프를 구상할 때도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끝내 성공을 이뤘다”며 “일본에서도 사츠마...
'막판 버디쇼' 한승수, 통산 3승 2024-05-26 18:13:28
최연소 기록(14세8개월)으로 본선에 진출했고,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가 주관하는 5개 대회를 휩쓸며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 프로로 전향한 뒤에는 캐나다, 중국, 아시안 투어에서 활동했다. 2015년 퀄리파잉스쿨 1위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진출해 2017년 카시오 월드 오픈을 제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