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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사기 당한 40대 母, 번개탄 피워 아들 사망·딸 뇌병변 만들어 2024-11-13 19:54:06
A(46·여)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치과기공사로 일하던 A씨는 남편과 아들, 딸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A씨는 주식투자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한 순간에 날리고 말았다. 검찰은 A씨의 사기 피해 금액을 1억 3000여만원으로 파악했지만, A씨 측은 2억 3000만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사기 사...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김나정 아나운서, 횡설수설 왜 [건강!톡] 2024-11-12 18:14:45
횡설수설 발언도 도마 위에 올랐다. 중독전문 이계성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은 "누군가가 굉장히 오랜 기간 마약을 해서 뇌가 손상됐거나 한꺼번에 많은 양의 약물을 사용했을 경우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실과 가짜를 구분하지 못한다"면서 "환시, 환청, 피해망상, 관계망상 등 정신병적 증상이 갑자기 몰려온다"고...
"재생에너지보다 원전이 해답"…프랑스 그래픽노블, 베스트셀러 됐다 2024-11-12 09:21:15
전 세계가 화석연료에 중독되어 있는 상태와 그로 인한 영향을 설명한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가정의 수와 규모가 인구 증가세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이는 가전과 가구 수를 두 배로 늘렸다는 설명이다. 이어 화석연료의 환경 비용이 크지만, 녹색 에너지는 없다고 지적한다. 장코비치는 "바람과 태양처럼 밀도가 낮은...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2개월…고려아연 분쟁 파장에 촉각 2024-11-11 11:11:55
10일 처분이 내려진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카드뮴 오염수를 낙동강에 불법으로 배출하다가 적발되는 등 각종 문제를 일으켜왔다. 2013년 이후 10년간 환경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76건에 달한다. 산업재해로 숨진 노동자도 적지 않다. 지난해 12월 하청 노동자 1명이 비소 중독으로 목숨을 잃고 근로자 3명이 상해를...
영풍, 조업정지 두 달 '철퇴'…공급망·고려아연 분쟁 영향 주나 2024-11-11 08:35:29
일 처분이 내려진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카드뮴 오염수를 낙동강에 불법으로 배출하다가 적발되는 등 각종 문제를 일으켜왔다. 2013년 이후 10년간 환경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76건에 달한다. 2021년 11월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에 따라 공장 문을 닫은 적이 있지만, 2개월 동안 장기간 조업이 중단되는 것은 이번이...
"미성년자 SNS 중독, 저커버그 책임 없어" 2024-11-10 17:57:02
미성년자의 SNS 중독을 방치했다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에게 제기된 소송을 기각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지난 7일 저커버그 CEO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에 따른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 위험성을 숨기도록 지시했다는 원고들의 주장을 입증할...
집에 감방 만들어 중독자 아들 감금...'오죽했으면' 2024-11-10 17:20:45
문제가 심각해지며 노모가 집에 감방을 만들어 중독자인 아들을 가둔 사례까지 나왔다. 태국 동부 부리람주에서 64세 노모가 마약에 중독된 42세 아들을 가두기 위해 집에 철창으로 된 감방을 설치했다가 적발됐다고 1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카오솟이 보도했다. 이 어머니는 아들이 최근 재활 과정을 거치고 풀려났지만...
태국 마약문제 악화…중독자 아들 가두려 집에 감방 설치한 노모 2024-11-10 16:33:31
마약문제 악화…중독자 아들 가두려 집에 감방 설치한 노모 "아들 재발 거치면서 갈수록 공격적·예측 불가능해져"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마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태국에서 노모가 집에 감방을 만들어 마약 중독자인 아들을 가두는 등 충격적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카오솟에...
'미성년자 SNS 중독' 혐의 "책임없어"…저커버그 손 들어준 법원 2024-11-10 13:19:41
SNS 중독을 방치했다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에 제기된 소송을 기각했다. 기업 CEO 개인에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본 것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7일 저커버그 CEO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에 따른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 건강 위험성을 숨기도록...
[트럼프 재집권] 마약·절도에 지친 캘리포니아…진보 외면 '우향우' 2024-11-09 10:29:38
조처를 일부 되돌리는 것으로, 주요 도시에서 950달러 이하의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피해가 극심해진 소매업체 점주 등이 나서서 발의한 법안이다. 이 법안 통과 운동을 주도한 새너제이 시장 매트 메이핸은 "이 법안 통과는 캘리포니아에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우리가 고질적인 노숙자, (마약)중독, 절망의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