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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테이지엑스, 4301억 써낼때도 주주 동의 안 구했다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6-24 16:50:02
시작가 742억원의 5.8배에 이르는 4301억원을 입찰가로 내면서도 주주에게 관련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이다. 경쟁했던 마이모바일컨소시엄(미래모바일)이 주주 동의를 구하며 입찰가를 써냈던 것과 대조적인 행보다. 주파수 경매는 742억원으로 시작, 5일 차 밀봉입찰을 거쳐 4301억원에 종료됐다. 통신 3사가 해당 주파...
"기다리면 늦어요"…'똘똘한 한 채' 나오자마자 바로 팔린다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4-06-24 10:17:59
입찰가(감정가의 10%)가 4억원이 넘는 고가 물건이었음에도 1차 매각일에 응찰자 3명이 몰렸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현재 매도 호가가 43억~53억원 수준이다. 이달 초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도 경매 시장에 나오자마자 매각됐다. 감정가(18억9500만원)의 102%인 19억4500만원에 팔렸다. 응찰자는...
'무분별 부실 판정' 우려했는데…PF 경·공매 최악은 면했다 2024-06-14 17:35:04
입찰가로 진행된 경·공매만 포함한다. 금융당국은 부실 PF 사업장으로 선정되더라도 무조건 경·공매 처리로 이어지지 않게 대주단 등 금융회사에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사는 경·공매 등 사후관리 계획을 오는 7월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시공사 보증을 PF 사업성 평가에 반영해달라는 업계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버진갤럭틱, 상장폐지 피하려 20대 1 주식병합...시간외 10% 급락 2024-06-13 10:59:43
적용된 가격으로 거래가 될 것이며, 지금과 같은 티커 명인 SPCE으로 운용된다. 성명서에서 회사는 "병합의 주요 목표는 회사 보통주의 주당 시장가를 높여 뉴욕증권거래소에 계속 상장하기 위한 최소 주당 입찰가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버진 갤럭틱 주가는 화요일 2주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인 12.3% 보인 뒤...
경기 침체 신호?…경매에 공장이 쏟아진다 2024-06-12 17:44:57
최저입찰가가 감정가(20억여원)의 반값인 1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다음달 8일 4차 매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보성군 회천면의 제조업소(대지 5만1266㎡)는 다섯 차례나 유찰됐다. 다음달 여섯 번째 매각이 진행되는데 최저입찰가가 감정가(12억원)의 29%인 3억원대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공장 경매 건수가 증가하는...
"100억 공장 50억에 가져 가세요"…눈물의 '땡처리'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4-06-12 14:44:01
세 차례 유찰됐다. 최저입찰가가 감정가(20억여원)의 반값인 1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내달 8일 4차 매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보성군 회천면의 제조업소(대지 5만1266)는 다섯 차례나 유찰됐다. 내달 여섯번째 매각이 진행되는데 최저입찰가가 감정가(12억원)의 29%인 3억원대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공장 경매 건수가...
"센스 있고 살갑네"…月 3000만원 더 버는 동네 약국 비결 2024-06-10 13:19:00
하나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뀌는 쇼핑검색광고 입찰가를 파악해 적정 가격에 자동 입찰하는 방식으로 상위 노출을 지원하는 구조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톡채널)도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톡채널 내 그룹관리 기능으로 타깃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서비스 정보를 안내할 뿐 아니라 주요 고...
바다 보이는 단독도 반값…제주 경매 '찬바람' 2024-06-06 18:45:20
감정가(8억2000만원)의 반값인 4억여만원으로 최저 입찰가가 하락했다. 이 물건은 2층짜리 전원주택과 창고, 정원 등으로 이뤄졌다. 두 차례 유찰 후 2월 새 주인을 찾았지만 대금 미납으로 다시 경매 시장에 나왔다. 제주 구좌읍 평대리의 한 소형 단독주택(대지 343㎡, 연면적 84㎡)도 18일 3차 매각을 앞두고 있다. 두...
"오션뷰 주택 반값에 가져가세요"…제주도에 무슨 일이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4-06-06 13:28:44
반값인 4억여만원으로 최저 입찰가가 내려갔다. 이 물건은 2층짜리 전원주택과 창고, 정원 등으로 이뤄졌다. 두 차례 유찰 후 지난 2월 새 주인을 찾았지만, 대금 미납으로 다시 경매 시장에 나왔다. 제주 구좌읍 평대리의 한 소형 단독주택(대지 343㎡, 연면적 84㎡)도 오는 18일 3차 매각을 앞두고 있다. 두 번 유찰돼...
오피스텔 이어 또…홍록기, 16억 아파트 경매 나온 사연은 [집코노미-핫! 부동산] 2024-06-03 16:10:54
매각이 이뤄진다. 최저 입찰가는 13억4000만원로 떨어진다. 지난 4월 같은 아파트 전용 84㎡가 13억2207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최초 감정가는 15억7700만원이었는데 한 차례 유찰된 끝에 낙찰됐다. 등기부등본상 홍씨는 이 아파트를 2015년 10월 8억원에 매수했다. 다수의 근저당과 가압류가 걸려 있어 경매가 이뤄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