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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궁금해 동물의 세계로 뛰어들다 2019-06-11 15:24:44
자연과 함께 하는 법,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저자는 이 책으로 괴짜 연구자들에게 주는 상인 이그노벨상 생물학상을 2016년 받았다. 정서진 옮김. 336쪽. 1만5천800원. '날개가 닮았네'(책세상)의 저자 미하엘 크베팅도 만만치 않은 괴짜다. 경비행기 조종사이자 독일 막스플랑스연구소...
방사 우포따오기 구조·치료센터 곧 착공 2019-06-06 07:02:02
지켜볼 예정이다. 군은 방사된 따오기가 자연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당분간 따오기 근처에서 사진을 찍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야생으로 돌아간 따오기가 더 건강하게 우포늪을 날아갈 수 있도록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부상 개체 치료에 최선으로 하겠다"며 "따오기들 산란 및 부화 등...
어미 잃고 파출소 들어간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보호단체 인계 2019-06-03 14:39:53
한국조류보호협회 관계자는 "어미 새와 자연적응훈련 중에 낙오한 것으로 보인다"며 "협회에서 보호하다 독립 가능한 크기로 성장하면 자연적응 훈련 후 방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류에 속하는 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 제323호다. 우리나라 텃새로 4월에서 7월에 산란하며, 부화 후 27∼30일이 지나면 독립한다....
생존율 높은 감성돔 치어 50만 마리, 부산 연안 방류 2019-05-29 17:07:04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 치어는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70일가량 키운 것으로 몸길이 5㎝ 이상이다. 감성돔은 회유하는 영역이 가까운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m 이내, 해조류 또는 암초 지대 연안에 서식한다. 자연에서 50㎝ 이상 자라기도 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감성돔 치어는 생존율이 높아 부산 연안 자원 회복에...
국내 첫 갑오징어 전 주기 양식기술 개발 성공 2019-05-27 11:00:01
뒤 다시 알을 받아 부화시키는 양식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주기적 양식이란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수정·부화시켜 어미로 기른 다음, 다시 이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2세대 부화를 이루는 기술이다. 생애 전체를 사람이 인공적으로 관리한다. 해수부는 "1980년대 중반까지 연간 약 6만t이...
40년 만에 자연 품으로 돌아간 따오기…생존율·환경적응 과제 2019-05-22 15:10:58
세 번째로 따오기 인공부화에 성공한 나라가 됐다. 한반도에서 멸종된 지 40년이나 된 따오기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낸다는 의미는 물론 복원 기술력과 전문 인력이 전무한 상황에서 복원·증식에 성공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에서 사라진 더 많은 생물 복원 노력도 이어질 수 있다. 이번에 방사된...
방사 앞두고 '따오기 삼국지' 다시 주목…북한 가세? 2019-05-21 19:23:08
부화에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약 10년에 걸친 번식 끝에 2008년 9월 10마리를 방사했다. 2013년엔 336마리로 증식, 194마리는 인공 사육하고 야생방사한 가운데 142마리가 생존했다. 가장 최근인 2016년 252개체 야생방사 후 200개체가 생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은 우리보다 10년 먼저 인공부화에 성공하고 10년...
따오기 야생방사 앞둔 두 복원 주역 "노하우 북에도 전했으면" 2019-05-21 13:53:10
속에 생활하다 그때 처음 기쁨과 보람을 잠시 느꼈다. 인공부화를 하면서도 혹시 잘못될까 항상 걱정이었다. 중국 기술자가 있었지만, 새끼가 알을 잘 못 깨고 나올 때 껍질을 밖에서 깨주는 '인공파각' 등은 잘 몰랐다. -- 산란과 부화 등 번식 기술 습득 과정에 어려움은. ▲ 솔직히 어려움이 너무 많았다. 초창...
'뒤뚱뒤뚱' 오리가족의 험난한 여정, 10차로 통제하며 지킨 경찰 2019-05-13 10:18:53
부화시켰다. 자연으로 돌아가려 길을 나선 오리 가족은 몸속 깊숙이 각인된 습성대로 지상 20층인 아파트 옥상에서 함께 뛰어내렸다. 어미는 애써 키워낸 새끼를 모두 잃었다. 홀로 살아남은 어미는 겨울이 오자 아파트 옥상으로 돌아와 다시 새끼를 길러냈고, 또 한 번 비극이 반복됐다. 안타까운 사정을 지켜본 주민이...
'꼭 돌아오렴' 양양 남대천에 어린 연어 420만 마리 방류 2019-03-19 11:00:04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5개월간 5㎝ 크기로 키운 개체다. 이들은 다른 개체와 구별되는 표식을 가진 채 북태평양과 베링해로 이동해 3∼5년간 머물다 성어가 되면 동해안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해수부는 연어가 생태 친화적인 환경에서 자연 산란할 수 있도록 양양 남대천 일대에 연어 자연 산란장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