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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콜레라 백신 동났다…환자 급증에 생산 못 따라가 2024-04-12 15:41:27
특히 잠비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 17개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특히 잠비아에서는 3개월 동안 콜레라에 1만여 명이 감염돼 400명 이상 숨지면서 전국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콜레라는 설사와 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전파된다. 수액 처방...
"아프리카 남부서 2천400만명 이상 기아 직면" 2024-04-05 11:42:01
"탄소 배출 적지만 기후변화 직격탄" 말라위·잠비아·짐바브웨는 가뭄…모잠비크는 홍수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아프리카 남부 전역에서 2천400만 명 이상이 가뭄과 홍수로 인한 기아에 직면했다고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옥스팜은 전날 성명에서 "아프리카...
"엘니뇨로 가뭄 심각"…국가재난사태 선포 2024-04-04 21:29:06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270만명을 대상으로 식량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 상태다. 앞서 아프리카 남부의 많은 지역이 계속되는 가뭄으로 식량 위기에 처하며 인접국인 잠비아(2월 29일)와 말라위(3월 25일) 정부도 이미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는 올해 1분기 아프리카 남부에서 2천만명...
짐바브웨도 '엘니뇨 가뭄'에 국가재난사태 선포 2024-04-04 19:31:53
선포 잠비아, 말라위 등 남아프리카 가뭄·기근 심화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도 엘니뇨 현상에 따른 가뭄 심화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지원을 호소했다고 A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머스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엘니뇨로 인한 가뭄으로 전국의...
"경기 침체 中, '동남아 일대일로 사업' 70조3천억원 자금난" 2024-03-28 10:55:55
속출해왔다. 아프리카에선 잠비아·우간다·케냐·가나·콩고민주공화국·에티오피아가, 아시아에선 몽골·라오스·파키스탄·스리랑카, 중남미에선 에콰도르·온두라스 등이 일대일로 사업에 따른 부채에 시달리고 있다. 스리랑카는 자국의 함반토타항 운영권을 중국 국영 대기업 차이나머천트그룹(招商局集團·CMG)에...
아프리카 남부 '엘니뇨 가뭄' 잇단 국가재난사태 2024-03-25 23:16:27
말했다. 인접국 잠비아도 장기 가뭄과 가중된 식량난에 지난달 29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고 다른 인접국 짐바브웨는 가뭄에 따른 재난사태 선포를 검토 중이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앞서 가뭄이 닥치기 전인 작년 말 아프리카 남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거의 5천만명이 식량 불안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한 바...
WHO, 콜레라 환자 급증에 "백신 공급 부족" 증산 촉구 2024-03-21 18:34:49
수단, 시리아, 잠비아, 짐바브웨 등을 꼽았다. 콜레라 확산을 막으려면 안전한 식수 공급 및 위생 환경을 만들고 신속한 발병 검사 체계를 갖추며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WHO는 설명했다. 특히 백신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현 상황에서는 긴급한 백신 증산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WHO는 강조했다. 전...
유럽 역사 첫 흑인 지도자 탄생 2024-03-18 05:22:50
큰 변화다. 잠비아에서 현지인 어머니와 웨일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게싱 장관은 선거 기간 어릴 적 겪은 인종차별 경험을 소개하면서 웨일스에서 누구도 편견을 겪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내왔다. 웨일스 자치정부를 5년간 이끈 마크 드레이크포드 수반이 19일 물러나면 이튿날인 20일 게싱 장관이...
유럽 첫 흑인 지도자 탄생…본 게싱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종합) 2024-03-17 23:52:32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종합) 잠비아 태생 현 웨일스 경제부 장관…"오늘 역사의 한 장 넘겨" (런던·서울=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신재우 기자 = 영국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에 본 게싱(50) 웨일스 경제부 장관이 선출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게싱 장관은 웨일스 자치정부뿐 아니라 유럽 역사상 첫...
유럽 최초 '흑인 지도자' 탄생…본 게싱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 2024-03-17 18:46:21
번째 지도자다. 영국 BBC는 16일(현지시간) 잠비아 태생인 게싱이 영국 웨일스 제1당인 노동당 지도부 선거에서 51.7% 득표율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승리 연설에서 “오늘 우리는 우리나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겼다”며 “유럽 국가 중 최초의 흑인 지도자가 되는 영예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세대 간 격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