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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英·호주·캐나다, 기업 ESG 보고서 의무화한다 2025-01-05 16:49:47
매장국이라는 지위를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에너지 패권을 손에 쥐려 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를 통과하는 EU-러시아 천연가스관을 잠근 사례는 미국의 전략이 들어맞고 있음을 방증한다. 독일 등 러시아산 가스 의존율이 높은 EU 국가들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을 것이란...
니켈 최대 생산국 인니, 내년 채굴량 올해 절반으로 축소 검토 2024-12-28 11:46:21
장국인 인도네시아는 2020년부터 니켈 원광 수출을 금지하고 대신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정·제련소를 늘렸다. 지난 9월 기준 인도네시아 전역에 44개 니켈 제련 공장이 운영 중이며 이들의 니켈 생산 능력은 2천290만t이다. 인도네시아 제련 협회(AP3I)의 헤이칼 후베이스 사무총장은 "니켈 생산량 제한이 가공 시설의 생산...
통상본부장 "규범 기반 다자무역체제 공고화 중요" 2024-12-18 11:00:12
장국과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기존 WTO 주요 의제 외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기후변화 등 신흥 글로벌 도전 과제에 관한 WTO 내 논의 활성화도 적극 견인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을 앞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분쟁 해결 제도 개혁 등 세계무역기구(WTO) 관련 주요...
아프간·투르크멘, '파키스탄-인도 연결 가스관' 구축 가속 합의 2024-12-17 15:42:10
가스 매장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출발해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인도를 잇는 가스관(TAPI) 건설 사업으로 2010년 말 첫 삽을 떴다가 아프간 내 분쟁 등으로 오랜 기간 지연됐고, 지난 9월 아프간과 투르크멘이 재개했다. 4개국에 걸쳐 1천800여㎞ 구간에 가스관을 구축하는 사업에는 100억 달러(약 14조4천억원)가 투입될...
안덕근 산업장관, EU에 "탄소국경조정제, 역외기업 차별 안 되게" 2024-12-15 11:00:01
장국과 공동 대응을 강화해 글로벌 협상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BAM은 철강, 알루미늄, 비료, 전기, 시멘트, 수소제품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하는 경우 해당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추정치에 대해 일종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이다. EU는 본격적인 '탄소세' 부과에 앞서 오는 2025년 12월까지를...
[尹탄핵소추] EU "헌법따라 정치위기 신속·질서있게 해결되길"(종합) 2024-12-14 20:49:55
내달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관세·통상·안보 등 전방위 분야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을 비롯한 이른바 '유사 입장국'(like-minded partners)과 협력 심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호주 야당, 총선 공약으로 "원전 지어 전기요금 44% 인하" 2024-12-13 11:51:57
전력난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호주 야당은 기후 법안도 개정해 탄소 감축 목표를 수정하고, 1998년에 도입한 '원전 모라토리엄(금지정책)' 정책도 폐지한다는 계획이다. 호주는 세계 최대 우라늄 매장국으로 전 세계 우라늄 매장량의 약 40%가 묻혀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차장 칼럼] 통상의 시대 맞을 준비됐나 2024-11-28 17:34:40
합친 무역경제안전보장국을 신설하면서 생긴 변화다. 우리나라 산업부의 수출과 해외투자 유치 등을 담당하는 무역투자실에 경제안보 기능을 더한 셈이다. 부서가 많고, 직위명을 바꾼다고 일을 잘할 것이란 보장은 없다. 하지만 경제안보와 통상을 정책 우선순위로 두겠다는 일본 정부의 결연한 의지는 확인할 수 있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 "국내법 지킨 AI기업, EU 진출길 트여야" 2024-11-27 14:23:31
의장국은 미국이 맡기로 했고 부의장국은 결정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첫 회의에는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프랑스 등 10개 참여국의 AI 안전연구소 관계자와 오픈AI, 엔트로픽,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빅테크 관계자들이 참여해 AI가 초래할 위험을 기술적,...
한·오스트리아 경제포럼서 반도체·모빌리티 등 협력 교감 2024-11-15 00:52:04
입장국 간 경제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양국 모두 강점을 지닌 반도체와 모빌리티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틴 코허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장관은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달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반도체·모빌리티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