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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70마리 탈출' 오인신고...견주와 갈등 탓 2024-05-08 16:27:22
개 농장에서 '맹견 70여마리가 탈출했다'는 재난문자가 송출된 것은 A(60대)씨의 개 농장을 둘러싸고 인근 농민들과 갈등이 불거져 오인 신고로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전 9시 44분께 이 농장 인근 농지주가 '사람을 물 것 같은 큰 개가 돌아다닌다', '개 농장에서 개 70마리가...
도시 절반이 잠겼다…사망·실종 200명 육박 2024-05-07 05:35:00
배들이 바쁘게 돌아다닌다"면서 "죽은 것 같은 아기 몸이 물에 떠다니는 것도 봤다. 재난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국립기상청(Inmet)은 이날 히우그랑지수두 남동부 지역에 대해 7일 정오까지 또다시 폭우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24시간동안 하루 100mm 이상의 비와 시속 100km 이상의...
브라질 남부 홍수, 사망·실종 200명 육박…피난민 15만명 2024-05-07 02:52:43
차가 다니던 길로 구조를 위해 배들이 바쁘게 돌아다닌다"면서 "죽은 것 같은 아기 몸이 물에 떠다니는 것도 봤다. 재난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국립기상청(Inmet)은 이날 히우그랑지수두 남동부 지역에 대해 7일 정오까지 또다시 폭우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24시간동안 하루 100mm...
'이태원 특별법' 與野 합의 처리…찰나의 '해피엔딩' [이슈+] 2024-05-03 16:50:12
못해 발생한 사회적 재난이고, 참사 이후에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부적절하거나 부실한 조처의 문제가 제기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재난관리 책임 기관들 전반에 대한 포괄적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적절한 조처를 받지 못한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자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여야가 합의해 발의한 '이태원...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36시간→24~30시간으로 축소 2024-05-01 17:12:5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36시간인 전공의들의 연속근무 시간을 24~30시간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골자다. 전공의들의 과도한 근로 시간과 그로 인한 '혹사'는 의료계가 갖고 있는 고질병으로 꼽힌다. 정부는 지난 2월 '전공의의...
수가 인상·전공의 국가책임제…숙원 풀고도 '요지부동' 의료계 2024-04-29 14:30:02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 보상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급성 심근경색 등 중증 심장질환 환자의 혈관을 뚫어주는 수술인 심장혈관 중재술에 대한 보상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정부는 지금의 행위별 수가제도의 한계로 적장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한 중재술에 대한 수가를...
정부 "국민만 보고 의료개혁…혈관스텐트 수가 2배 인상" 2024-04-29 09:41:57
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의대 교수의 갑작스러운 사직이나 휴진으로 환자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의료인력을 추가 파견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최우선에 두고 비상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사설] 대학 자율로 결정된 의대 증원…의사들도 합리적 목소리 내야 2024-04-19 17:55:49
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6개 대학을 포함해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32개 대학 모두에 이 같은 자율 조정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정부가 계획한 2000명에서 1000명으로 최대 절반까지 줄어들 수 있다. 물론 대학 스스로 정할 일이라 500명 이상 줄어든 1500명 미만이 될...
[월요전망대] IMF 한국 성장률 또 올릴까 2024-04-14 18:14:45
후 발표한다. 같은 날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트러스톤, KCGI, 안다 등 주주행동주의 투자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위한 시장 의견을 듣는다. 정부 안팎에선 여당의 22대 총선 참패에 따...
美 뉴욕시 인근 뉴저지서 규모 4.8 지진…동북부 22년만에 최대(종합2보) 2024-04-06 09:16:08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뉴욕시민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욕시는 지진 발생 약 26분 후인 오전 10시 49분 경보 알림을 전송, 당국의 뒤늦은 대응에 시민들의 원성을 샀다. 게다가 이 알림은 뉴욕시 알림 서비스에 가입한 시민 약 100만명을 대상으로만 전송됐다. 휴대전화 기지국을 기반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