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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토음식] ② "지역 고유문화 전하는 메신저 역할" 2017-11-19 06:00:08
소위 돈이 되는 작물만 재배하다 보니 재래종 작물은 도태돼 사라지고 있다"며 "토종, 재래종이라는 것은 그 땅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정착한 식재료인데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농사를 짓다가 포기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향토음식의 빗나간 상업화를 우려하기도 했다. 양 원장은 "제주가 관광지다...
[카메라뉴스] '잘 자라거라' 육쪽마늘 파종 한창 2017-10-31 09:22:10
한창이다. 향기와 맛이 좋아 인기가 좋은 무주 재래종 육쪽마늘은 벼를 수확한 10월 말께 파종한 후 이듬해 6월 하지를 전후에 수확한다. 무주 마늘은 무주읍 유속마을과 적상면 중리·괴목리 일대 등 20여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 지역은 석회암 토지가 많아 마늘이 단단해 저장성과 맛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20여...
한살림생협 계란서 DDT 검출…풀어 키운 농장 달걀도 안심 못 해 2017-08-21 17:50:10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살림의 재래닭유정란은 재래종을 복원해 넓은 운동장에 자유롭게 방사시켜 생산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흙을 쪼아먹는 닭의 습성상, 토양의 (DDT) 잔류 성분을 섭취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살충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된 DDT는 1979년 이후 판매가 금지됐다. DDT는 인체에...
[Cover Story - 농촌진흥청] 쌀 자급자족·비닐하우스 보급·복제돼지… 한국 농업 혁명 이끌어 2017-08-17 16:55:45
벼 품종은 재래종과 도입종이 주류를 이뤘는데 키가 커서 바람에 잘 쓰러지고 각종 병충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1963년부터 1976년까지 14년간 200여 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통일벼를 개발·육성하는 데 총력을 쏟았다. 통일벼 보급 이후 한국의 쌀 생산성은 1960년대 304(㎏/10a)에서...
춘천 대추 '깨달음' 시범재배 3년 만에 정식 출하 2017-08-11 14:17:33
6ha에서 재배하고 있다. 품종은 재래종인 복조와 대과종(왕대추)이다. 시범재배에서 당도가 20브릭스 이상 나와 상품성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춘천 대추는 10월 중·하순께 수도권에 출하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11일 "춘천 기후와 토질이 대추 재배에 적합해 맛과 식감 등에서 다른 지역 대추와 충분히 경쟁할 수...
'긴꼬리닭' 문화재 지정될까…기증할 공공기관 물색 2017-08-08 07:35:00
1m나 된다. 농촌진흥청의 유전자 연구에서 한국 재래종일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3세기 말 삼국지(三國志) 중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는 '한(韓)에는 꼬리가 가는 아름다운 닭이 있는데 길이는 5척쯤 된다'는 긴꼬리닭에 관한 기록도 있다. 공공기관이 나서 긴꼬리닭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할지...
[여행의 향기] 료마와 사누키우동의 고향 일본 가가와현…리쓰린 공원·나루토 해협 '일보일경' 일세 2017-07-23 15:36:42
도사견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도사견은 재래종에 불도그, 마스티프 등의 대형 개를 교배해 만든 종이다. 시코쿠의 여러 현이 있지만 고치현 사람들은 다른 지역사람과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다혈질에 술을 좋아하고 직선적이다. 오죽하면 손 안에 1000원이 주어지면 1000원을 더 보태 술을 마신다는 우스갯말이 떠돌...
"친구 같은 닭을 죽여야 한다니…" 닭 농가 도태방침에 볼멘소리 2017-06-08 16:03:51
말살하는 정책을 강행하면 결국 우리 재래종은 씨가 남아나지 않을 것"이라며 "건강한 토종닭을 도태시키는 손쉽고 무리한 대책보다 근원적인 대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 방역 당국은 "농촌에서는 관상용이나 반려용 등으로 닭을 키우는 경우가 있는 것을 잘 안다. 단순히 돈 몇 푼으로 값을 매길 수...
[카메라뉴스] 무주군 농가 생강 파종 한창 2017-05-26 11:24:44
좋아 대도시 지역으로 판매된다. 유속마을은 석회암 토질로 재래종 육쪽마을과 생강 등이 잘 자라는 곳이다. 주민 박모(65)씨는 "지난해보다 파종 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었다"며 "10월 초순께 수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글·사진 = 이윤승 기자)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채소종자 점유율 27% 국내 1위…중국 자회사 두자릿수 성장 기대 2015-08-28 07:00:42
기대된다. 중국 채소종자산업은 재래종 비중이 높고, 교배종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교배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베이징세농종묘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될 뿐만 아니라 베이징세농종묘의 매출 성장이 농우바이오의 연결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중국 베이징세농종묘에서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