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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에 무상교육 '알박기 증액'…재해 대응 비상금 3800억뿐 2024-12-10 17:51:46
예산이 줄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2.8%로, 정부 예산안(2.9%)보다 0.1%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예산안은 헌법에 명시된 기한(12월 2일)을 8일 넘겨 처리됐다. 당초 정부 예산안과 비교하면 전체 감액 규모(4조1000억원) 중 절반 이상인 2조4000억원이 예비비에서 줄었다. 예비비는 예측할...
트럼프 시대 돈 버는 7가지 원칙 2024-12-02 09:46:44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트럼프가 제시한 재정지출 계획을 보면 향후 10년간 재정적자가 7.5조 달러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현재 미국은 GDP가 29조 달러인 상황에서 정부 부채는 27.7조 달러로 GDP의 95%를 넘겼다(2024년 9월 말 기준 추정). 올해에만 국채...
트럼프發 고금리·강달러…'제2 키코 사태'로 번지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2-02 07:34:30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면 앞으로 10년간 재정적자가 15조 달러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집권 2기에 트럼프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다. 하나는 대선 공약을 이행하지 않거나, 다른 하나는 관세 이외 추가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다. 어느 방안을 선택하든 국채 발행은 불가피하다. 문제는 집권...
다가온 '킹달러' 시대…환율 1400원대가 뉴노멀 2024-12-02 06:04:10
내다봤다. 상반기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 및 경기 부양 기대에 따라 강달러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트럼프 정부의 정책적 불확실성이 걷히고 Fed가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면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트럼프 2기 정부가 미국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달러 약세를 선호하면서 강달러가 점차 해소될...
트럼프 텐트럼발 고금리·강달러…제2 키코(KIKO) 사태?[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2024-12-01 20:34:02
2.6%대로 급등했다.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대선 공약 때문이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미국의 재정 여건은 더 악화됐다.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첫해부터 연방 부채 상한선 상향 조정 문제를 놓고 지루한 싸움이 지속돼 왔다. 집권 후반기에 들어서는 임시예산안으로 연명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유럽의 피치와...
트럼프 집권 2기, 첫 경제정책으로 관세부과! 국내 증시, ‘스무트 홀리법’ 공포 닥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1-27 08:05:08
- 소득세 폐지·법인세 감면으로 재정수입 감소 - 트럼프판 뉴딜 정책 추진으로 재정지출 급등 - 소득세 폐지만으로 2조 5천억 달러 세수 부족 - 법인세 인상 없을 때는 자체적으로 대체 불가 - 유일하게 보전 수단, 中 등에 고관세로 전가 - 래리 서머스, 美 역사상 최악의 거시경제제안 Q. 이번에 중국에 대해서는 10%를...
[트럼프 파워엘리트] 美우선주의 추진할 충성파 전면에…인선 논란 '후폭풍'(종합) 2024-11-24 09:17:45
짚어보고 외교·안보, 재정·산업·통상, 에너지·환경, 가상화폐 등 세부 분야별 향후 정책을 전망하는 기획기사를 송고합니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행정부를 구성하는 데 거침없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선일 다음 날인 지난 6일(현지시간) 승리를...
[트럼프 파워엘리트] '美우선주의' 추진할 충성파 전면에…인선 논란 '후폭풍' 2024-11-24 05:59:00
논란을 짚어보고 외교·안보, 재정·산업·통상, 에너지·환경, 가상화폐 등 세부 분야별 향후 정책을 전망하는 기획기사를 송고합니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행정부를 구성하는 데 거침없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선일 다음 날인 지난 6일(현지시간) 승리를...
내년 약자복지·소상공인 예산 증액될 듯 2024-11-22 18:04:06
제시한 것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2.9%로 낮추기 위해서였다. 다만 대통령실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상황에서 당장 내년도 일부 비목의 예산이 증액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예산의 일부 항목이...
내수 부진에 수출·고용마저 주춤…내년 추경 가능성 열어둔 용산 2024-11-22 17:51:09
없다”고 설명했다. 정부 내에서는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 3.0%를 지키겠다는 원칙을 필요에 따라 재고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 정부안을 편성하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2.9%로 맞췄다. 하지만 연말 국회 논의 과정에서 예산 규모가 더 늘어나도 굳이 반대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