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금개혁 결국 좌절…"골든타임 놓쳐" 비판 2024-05-28 20:56:07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여야는 '보험료율 9%→13% 인상, 소득대체율 40%→44% 안팎 상향'으로 의견을 좁혀 개혁 달성 기대가 높았지만, '채상병특검법' 재표결 등 다른 이슈와 맞물려 논의가 표류했고 결국 합의안이 도출되지 못했다. 한국은 노인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악에 달할 정도로...
[시론]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개혁 논제 아니다 2024-05-28 18:22:57
전격 제안했다. 앞서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상향하는 방안(1안)과 보험료율 12%, 소득대체율을 40%로 삼는 방안(2안)을 내놨다. 이후 국민의힘(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과 민주당(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이 서로 다른 안을 제시하며 대립하던 중...
野 "연금 모수개혁 먼저"…與 "구조개혁 동력 떨어져" 2024-05-26 19:07:26
기초연금의 통합, 신구연금 분리, 재정 악화 시 자동 조정장치 도입 등 구조개혁 아젠다를 한꺼번에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주장처럼 모수개혁을 먼저 할 경우 구조개혁의 동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금 이 안을 덜컥 받으면...
"전공의 복귀는 글렀다"…대형병원 '의료체계 전환' 본격화 2024-05-22 14:17:18
집중하더라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가 및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발족한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위는 지난 10일 열린 두번째 회의에서 의료개혁 과제의 최종 목표로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을 제시하고 '바람직...
정부 "전공의 오늘까지 복귀해야…조건 없이 대화하자" 2024-05-20 09:35:12
말했다. 이어 "17일 대통령께서 주재한 재정전략 회의에서도 필수 의료 확충을 위한 재정 전략에 대해 논의해 필수 의료 특별회계와 지역의료 발전기금 신설에 대한 부처 간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또 "지난주부터 의료 개혁특별위원회 산하의 4개 전문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며 "정부는 특위와...
1%P 놓고 '치열한 싸움'…연금개혁 주역들의 '동상이몽 2년' 2024-05-15 18:07:10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재정 안정론, 김연명 중앙대 교수는 노후 소득 보장을 중시하는 소득보장 강화론을 대표한다. 이번에도 물밑에서 협상에 깊숙이 관여했다. 두 사람은 입장이 다르지만 한 가지에선 생각이 일치한다. ‘우선 모수개혁이라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조개혁은 장기간 논의가 필요한 만큼 일단...
한덕수 총리 "의료개혁 중단 없이 추진…2차 예비비 편성 검토" 2024-05-10 09:54:35
있다. 정부는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한 재정·인력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한 총리는 "건강보험 재정을 통해 3개월 동안 매월 1882억원을 병원과 의료진에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1개월 연장 지원을 결정했다"며 "지난 3월 1차 예비비 1285억원 투입에 이어 2차 예비비도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총...
윤 대통령 "연금개혁, 남은 임기내 완수할 것" 2024-05-09 18:27:54
연금특위는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는 상황이 왔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데는 동의했지만 40%(2028년 기준)인 소득대체율을 각각 43%와 45%로 제시해 합의를 보지 못했다. 재정안정파를 중심으로 일부 전문가 사이에서도 22대 국회에서 새롭게...
尹 "연금개혁 임기 내 완수…21대 국회가 급히 처리하면 안돼" 2024-05-09 16:55:27
특위는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의 발언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데 동의했지만 40%(2028년 기준)인 소득대체율은 각각 43%, 45%로 제시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기금 고갈로 인한 부담을 지는 미래세대를 위해 연금개혁을 조속히...
연금개혁 21대 국회에서도 '불발' 2024-05-08 08:07:34
협상 불발로 연금개혁특위 활동을 21대 국회에서 사실상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들이 막판까지 타결을 시도했지만, 소득대체율을 두고 의견을 좁히는데 실패했다. 여당은 재정의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소득대체율 45%를 고수했다. 주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