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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나의 20대"·박학기 '눈물'…학전의 마지막은 외롭지 않았다 [현장+] 2024-03-14 20:30:02
크라잉넛, 웅산밴드, 노찾사, 동물원, 김필, 이한철밴드, 박창근, 박학기, 시인과 촌장, 루시, 오존, 권진원, 유리상자, 다섯손가락 이두헌, 데이브레이크, 알리, 하림, 자전거탄풍경, 장필순, 김현철, 한상원밴드, 한동준, 윤종신, 김재환, 왁스 등이 함께 했다. 황정민은 "학전은 나의 20대를 오롯이 보낸 곳"이라면서...
뉴욕한국문화원서 '영 코리안 아티스트' 공연·시사회 2024-03-14 02:47:17
첫 날인 29일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 밴드', 30일 재즈 피아니스트 '류다빈 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내달 6일에는 신진 한인 감독들의 우수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인 뉴욕'이 열린다. 실력과 비전을 갖춘 젊은 한국 예술가들을 뉴욕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뉴욕한국문화원...
"한국은 내게 특별해" '내한' 제프버넷, 관객 코앞서 열창 2024-03-07 13:25:47
록밴드 보이즈 라이크 걸즈, 재즈 뮤지션 케니지 등이 예정돼 있다. 모두 1000석 규모의 명화아트홀, 2000석 규모의 예스24라이브홀, 3500석 규모의 올림픽홀, 4500석 규모의 경희대평화의전당 등에서 진행한다. 중소형 내한 공연이 들어오면서 오히려 장르적 다양성이 확보돼 좋다는 평도 나온다. 제프 버넷 공연을 본 한...
[이 아침의 음악인] 비밥 재즈 선구자, 찰리 파커 2024-02-22 17:29:11
파커다. 그는 자유로운 즉흥 연주를 토대로 재즈의 지평을 넓힌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즉흥 연주 대가였던 파커는 1940년대 재즈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이전까지 16인조 빅밴드가 재즈 클럽을 장악해왔다. 이들은 주로 춤곡을 연주했다. 춤을 추기 위한 음악을 연주하다 보니 애드리브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세일링' 로드 스튜어트, 1천300억원에 저작권 매각 2024-02-16 03:12:31
이번 달 말에는 재즈 빅밴드 스타일을 받아들인 32번째 앨범 '스윙 피버'를 발매할 예정이다. 스튜어트는 저작권 매각에 대해 "내 작품들이 안전한 사람의 손에서 관리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튜어트의 곡을 매입한 아이코닉 아티스츠 그룹은 MCA레코드 회장이었던 어빙 에이조프가 설립한 업체다. 최근...
현대그룹 사옥서 '한낮의 재즈콘서트'…현정은 회장도 참석 2024-02-14 14:25:24
현대그룹 사옥서 '한낮의 재즈콘서트'…현정은 회장도 참석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그룹은 14일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서울 종로구 연지동 그룹 사옥 대강당 'H-스타디움'에서 '한낮의 재즈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점심시간에 열린 이 공연에는 현대엘리베이터 등 그룹사 임직원...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분리, 결합형 색소폰 마우스피스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색소페어’ 2024-02-12 16:51:52
연주가 필요했습니다. 그때마다 클래식 마우스피스와 재즈 마우스피스 교체로 인한 넥 코르크의 유격 차이, 음정의 불안, 재즈피스란 주법의 적응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때 경험을 떠올려 제품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특히 2019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위기가 기회라고 생각해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
'어둠의 왕자' 오지 오스본, 로큰롤 명예의 전당 후보 선정 2024-02-11 06:05:27
재즈풍 팝 음악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샤데이도 후보로 선정됐다. 또한 영화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셰어도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후보들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며 "로큰롤의 진정한 정신을 이어 나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이 아침의 음악인] '3대 재즈 디바' 사라 루이스 본 2024-01-25 18:28:08
보컬의 지평을 확장했다. 재즈 밴드의 들러리 역할을 하던 보컬의 중요성을 알린 것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넓은 음역대, 탁월한 비브라토 창법으로 미국 대중을 홀렸다. 미국 재즈 평론가 스콘 야노는 “20세기의 가장 놀라운 목소리”라고 호평했다. 본은 1943년 뉴욕 할렘 아폴로 극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재즈 대회에서...
美 고교 새해 첫 등교일에 총격사건…1명 사망·5명 부상(종합2보) 2024-01-05 07:20:23
재즈 밴드 연습을 끝내려던 중 친구들과 함께 네 발의 총성을 들었다"며 "밴드 선생님이 우리를 보고 '뛰어'라고 소리쳤고 그래서 우리는 도망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페리시는 아이오와주의 주도(州都)인 디모인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40마일(64㎞) 떨어져 있으며, 주민은 약 8천명에 달한다. 사건이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