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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에서도 故박원순 시장 성희롱 인정..."인권위 결정 타당" 2025-02-13 14:52:16
박 전 시장이 성희롱에 해당하는 언동을 했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성희롱이 인정되는 이상 인권위가 그런 판단을 근거로 해 성희롱 피해 구제 및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권고한 결정에 실체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박 전 시장은 2020년 7월 서울 북악산 숙정문 근처에서 숨진 ...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 '당선무효형' 대법원 확정판결 2025-02-13 14:28:57
의사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1·2심 재판부는 "이 군수가 선거운동원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이익제공 행위를 저질렀다"고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 군수의 직위 상실로 담양군은 올 상반기 재선거를 치러 새 군수를 뽑게 됐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진행 중인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오는 3월 12일 이전에 인용 결...
법원 "'다크앤다커' 저작권침해 아냐…넥슨에 85억원 배상하라" 2025-02-13 14:19:26
않음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아이언메이스 측이 프로젝트 유출로 넥슨 측에 입힌 영업비밀 피해와 관련해서는 손해배상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들은 공동해 원고(넥슨코리아)에 85억원, 그 중 10억 원에 대해서는 2024년 3월부터, 75억원에 대해서는 2024년 6월부터 각 다 갚는 날까지 연 12%...
"아동 성착취물 2000여개 팔았다"…30대 '징역 5년' 실형 2025-02-13 14:11:30
영상 2000여개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해자 얼굴이 다수 노출됐으며 복제·전파가 거듭되면서 피해 확산 우려가 있다"면서도 "영상은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니고 다운로드받은 것을 판매한 점,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尹측 "헌재가 위법 심리" 주장…헌재, 추가 기일엔 입장無 2025-02-13 13:26:07
대해 "재판부 평의를 거쳐 채부(채택·불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윤 변호사는 "(한 총리는)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를 초래한 상황 등 이번 비상계엄의 원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에서는 중요 증인으로 신청하였으나 관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법정구속 2025-02-13 12:42:38
구속됐다. 재판부는 박 전 특검에 대해 “공정한 직무 수행이 요구되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사적 이익을 위해 3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수수했다”며 “금융시장의 거래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법원은 박 전 특검이 남욱 변호사로부터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자금...
[속보]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 2025-02-13 11:06:57
인정됐다. 재판부는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대출용 여신의향서 발급에 도움을 준 대가로 50억원을 약정받고 5억원을 받은 혐의와 김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 근무하던 딸을 통해 11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총 19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2023년 8월...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 2025-02-13 11:05:45
명목으로 3억원을 수수한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박 전 특검이 우리은행 대출용 여신의향서 발급에 도움을 준 대가로 50억원을 약정받고 5억원을 받은 혐의와 김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 근무하던 딸을 통해 11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尹 측 "지금처럼 심리하면 중대 결심" 경고…무슨 뜻? 2025-02-13 11:05:11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이 헌법재판소 재판부의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신청 기각을 비판하면서 증인 채택을 거듭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심리가 계속된다면 대리인단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13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성폭행男 혀 깨물었다 '징역형'...56년만에 재심 2025-02-13 08:16:06
인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진술서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재심청구의 동기에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러운 부분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형사소송법이 정한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채 영장 없는 체포·감금이 이뤄졌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18세이던 196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