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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마저도 거절…"작년 최대 9만1천명 불법사금융 내몰려" 2024-06-17 18:02:12
저신용자 및 우수대부업체 대상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체에서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이동한 저신용자(6~10등급)는 최소 5만3천명, 최대 9만1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조달한 금액은 8천300억~1조4천300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에 비해 불법 사금융으로 옮겨간...
힘 못쓴 5월 증시…8개 종목 중 1개꼴 52주 신저가 2024-06-02 06:00:00
같은 날 LG화학[051910]도 35만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했다. 신용평가사인 S&P글로벌이 두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1·2위인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도 지난달 31일 각각 18만1천500원, 8만8천4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겹악재' 덮친 저축은행…연체율 10년 만에 9% 육박 2024-05-29 18:19:00
신용등급 줄강등저축은행이 건전성 관리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지만 여의찮은 데다 수익성마저 크게 악화하면서 신용등급은 줄줄이 강등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7일 국내 저축은행 2위인 OK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내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자산 규모 6위인 페퍼저축은행의...
중소 캐피탈사 유동성 우려 '비상'…일부 등급 전망도 하향 2024-05-26 07:11:00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매각 이슈가 있는 데다 최근 신용평가사들이 등급전망을 하향하고 나서면서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23일 M캐피탈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이어 나이스신용평가도...
시석중 이사장 "변화·혁신으로 도민에 꿈과 희망, 지역경제엔 안정 정착시킬 것" 2024-05-23 15:45:18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의 신용등급별, 상태별 맞춤 지원을 위해 첫째 저신용자 및 부실 우려 소상공인의 정상화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신보는 또 ‘경기 RE100’ 정책에 부응하는 기후테크 산업육성도 올해 주요 사업이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하고픈 말이 있다면. “고금리, 고물가로...
'든든한 서민경제의 버팀목' 경기신보, 올 4조원 규모 보증 지원 2024-05-23 15:43:34
신용등급별, 지원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신용자나 부실 우려 사업자에게는 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에...
더 높아진 대출문턱…"법정최고금리 손질해야" 2024-05-21 17:37:23
<앵커> 요즘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신용점수가 적어도 900점은 넘어야 할 정도로 문턱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문제는 2금융권도 덩달아 대출 기준을 높이면서, 저신용자들이 돈을 빌릴 곳이 사라지고 있다는 겁니다. 최고금리를 더 높이더라도,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내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길을...
금융지주들 "재벌 대출 비중↑…건전성은 장담 못 해" 2024-05-21 06:10:00
대한 익스포저 건전성이 악화할 경우 상당한 규모의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필요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재벌들의 실적 악화는 관련 중소기업의 유동성과 재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중소기업 고객들의 상환 능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대기업에 대한 익스포저의...
DGB대구은행, 국내 최초 지방은행서 시중은행 전환 인가 2024-05-16 16:38:24
시중은행과 동일한 신용등급 AAA의 우량은행이다. 지난 2011년 DGB금융그룹을 출범, 종합금융그룹으로 제2의 도약을 이뤘으며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영업이 가능해졌다. 시중은행으로서의 DGB대구은행의 비전은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다. DGB대구은행...
불안한 서민금융…"부실채권 털어도 쌓인다" 2024-04-30 17:33:14
<기자>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저신용자 등 서민금융 이용자들의 상환여력이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점유율 상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의 올 1분기 부실채권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올랐습니다. 카드사들이 보유한 '회수의문' 채권과 '추정손실'로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