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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 대통령, 비상계엄에 대한 국민 비판 무겁게 여겨야 2024-12-04 01:43:48
복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4일 오전 1시께 국회가 계엄해제를 가결하면서 현행 관련법상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 표결에 참석한 여야 의원 190명은 전원 계엄해제에 표를 던졌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가결을 선포하면서 “비상계엄 무효”라고 선언했다. 만약 대통령이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외계인이 조종해서"…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손주 2024-11-28 18:33:12
함께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 7월 22일 밤 강릉 강동면 한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던 친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직후 현장을 떠난 A씨는 강릉 시내의 한 길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최초 조사에서 A씨는 "외계인이 자신을 조정해서 할머니를...
'여친 안대 씌워 불법촬영' 前 아이돌, 2심도 실형 2024-11-28 16:25:26
각각 3년간 취업 제한 명령은 유지했다. 최씨는 일부 피해자를 위해 공탁금을 냈지만 피해자들은 거부 의사를 표시하고 엄벌을 탄원했다. 최씨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연인이던 피해자 A씨와의 성관계 장면과 신체 주요 부위 등을 18회에 걸쳐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A씨...
트럼프 관세폭탄 엄포에…'中BYD 공장 유치' 난감해진 멕시코 2024-11-26 17:21:01
행정명령에 취임 첫날 서명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특히 트럼프는 지난 9월 하순 중서부 지역 유세에서 "만약 중국 자동차업체가 멕시코에 차린 공장에서 차를 생산해 미국으로 들여오겠다고 한다면 200% 이상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 작년 기준으로 멕시코의 수출액에서 대미(對美) 수출이...
"28세 여자인데"…마약사범 유인한 유튜버 '사적 제재', '유죄' 선고 2024-11-25 08:13:38
13일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내려졌다. 이번 판결은 사적 제재를 명분으로 한 위법 행위에 제동을 건 것으로 해석된다. A 씨는 지난해 3월 1일 마약을 투약하는 사람을 유인하기 위해 채팅앱에서 28세 여성을 사칭하며 '○○○○(필로폰을 뜻하는 은어) 먹고 싶다', '○○○○ 뭔지 아시는...
'전범 혐의'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민간인 굶주려 죽게해"(종합2보) 2024-11-22 06:05:53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에도 해외 방문에 나섰다. 칸 검사장은 이날 별도 성명에서 "모든 가입국이 사법명령을 존중하고 준수해 로마규정에 대한 약속을 이행해달라"라며 네타냐후 총리 등에 대한 영장 집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ICC 비회원국에도 "국제법을 지지해달라"라고 촉구했다. 칸...
의협 비대위에 박단 합류…"여야의정 협의체 회의적" 2024-11-18 17:40:45
의협회관에서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 및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협 비대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 변화가 없다면 의료농단에 대해 지속해서 저항하고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형욱 비대위원장은 15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에 전공의협의회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추천위원이 3...
트럼프 2기 막후실세로 '폭스 출신 극우논객' 터커 칼슨 주목 2024-11-13 09:33:10
주목 인선에 막강한 입김…트럼프 장남과 폼페이오 인선 저지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극우논객'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진행자가 미국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막후 실세로 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시간) 현재 진행 중인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 과정에서 장남 트럼프...
검찰, '콜 몰아주기 의혹'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 압수수색 2024-11-05 15:53:07
지난해 271억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렸다. 검찰은 공정위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6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증선위에서는 분식회계에 대해 과징금과 검찰 이첩 등 중징계를 고려하는 것으로...
"배려해야지" 엄마 잔소리 들은 15살 아들…친엄마 살해 2024-11-05 00:06:57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존속살해·부칙명령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심신장애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해 추석 청주 상당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에게 야단을 친 어머니 B씨(47)를 흉기로 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