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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에 '우뚝'…전주대사습 명창부 장원에 이지숙씨 2018-06-18 17:57:34
이일주 명창을 만나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적벽가를 제외한 춘향가, 심청가, 홍보가, 수궁가를 배웠다. 하지만 결혼과 출산 이후 '슬럼프'를 겪었다. 이씨는 "출산 이후 소리 공부에 온전히 매진하지 못해서 인지 마음처럼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며 "고령의 이일주 명창을 끈질기게 붙잡고 공부해 컨디션을...
[인터뷰] 위진푸 후이저우시 부시장 "일대일로 중점도시 될 것" 2018-06-08 17:09:46
적벽가'로 유명한 북송 때 시인인 소동파가 머물기도 했던 후이저우는 예부터 광둥 동부의 관문으로 불렸다. 산과 바다, 호수, 섬으로 이뤄진 천혜의 관광도시이자 뤄푸산과 난궁산을 중심으로 한 중국 10대 양생(養生-건강) 도시로 꼽힌다. 광둥성 동남부에 있고, 남쪽으로는 남중국해 대아만과 접해 있다. 해안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6-04 15:00:05
소리꾼들의 '적벽가'…안숙선 '조조' 역할 180604-0296 문화-0024 10:14 정현백 장관 "미투 운동 멈추지 말아야" 180604-0297 문화-0025 10:14 [인사] 뉴데일리 180604-0311 문화-0026 10:21 [아동신간] 한숨구멍·발걸음·흰둥이 180604-0328 문화-0050 10:30 [마이더스] 갤러리: 사랑, 인내, 평화 그리고...
여성 소리꾼들의 '적벽가'…안숙선 '조조' 역할 2018-06-04 10:12:35
여성 소리꾼들의 '적벽가'…안숙선 '조조' 역할 국립국악원, 22~27일 작은 창극 '화용도 타령'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여성 소리꾼들이 연기하는 전쟁터 장수들의 모습은 어떨까. 국립국악원은 오는 22~27일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판소리 '적벽가'를 바탕으로 한...
손진책-안숙선의 창극 '심청가'…"소리 고유의 맛과 멋 살릴것" 2018-03-28 14:23:01
적벽가', '흥보씨' 등 다섯 바탕 중 네 바탕을 이미 창극으로 선보였기 때문"이라며 "개인적으로도 '심청가'를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안 명창은 '심청가'의 작창과 도창(해설자)을 맡았다. 그는 손 연출과 함께 6시간에 달하는 원작을 2시간여짜리 공연으로 압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첫 완창 무대…"큰 영광이자 부담" 2018-03-12 11:43:58
동호 역), '배비장전'(배비장 역), '메디아'(이아손 역), '적벽가'(제갈공명 역), '오르페오전'(올페 역), '트로이의 여인들'(헬레나 역), '흥보씨'(흥보 역), '산불'(규복 역)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해왔다.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 등으로 국악계에서 보기...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정동극장 창작극 '적벽' 2018-02-06 18:48:32
초연된 이 작품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적벽가'에 뮤지컬적 음악과 춤을 결합한 형태다.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부터 전쟁에서 대패한 조조가 관우에게 붙잡혔다가 풀려나기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판소리 합창 이외에도 판소리 '눈대목'(하이라이트) 독창, 배우들의 역동적 군무, 극 연...
[연합이매진] 국악인생 60년 안숙선 2018-01-07 08:01:04
판소리로 예인의 길을 차근차근 다져갔다. 흥보가, 적벽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등을 익히고 가야금 산조와 병창을 공부한 것. '아기 명창'은 이때 들은 찬사 섞인 별칭이었다. "복이 많았어요. 이모와 외사촌에게서 소리와 악기를 공짜로 배울 수 있었으니 말이에요(웃음). 소리의 고장인 남원에서 태어나고...
올해도 '제야 완창 판소리' 무대 오르는 안숙선 2017-12-25 17:27:57
그는 1986년 판소리 5바탕(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을 완창했으며 1997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그가 국립극장에서 선보인 완창 판소리 무대는 매번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해왔다. 올해 선보이는 '흥보가'는 가난하고 착한 흥보와...
선우예권부터 양희은까지…음악과 함께 "굿바이 2017년" 2017-12-22 11:47:16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립창극단 단원 김준수가 무대에 오른다. 양희은의 대표곡 '상록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판소리 '적벽가' 등이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새롭게 선보여진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이용탁이 지휘를 맡고 배우 김석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