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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조석래 명예회장, 대·중소기업 상생 앞장선 분" 2024-03-31 09:27:23
2007∼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재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분"이라며 "고인은 2008년 10월 중기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전경련 회장으로는 최초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문'을 공동 발표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민간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섬유산업 선구자 가셨다"…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추모 발길(종합2보) 2024-03-30 20:09:10
조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고인은 2007∼2011년 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규제 개혁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한...
"섬유산업 선구자 가셨다"…조석래 명예회장 빈소에 추모 발길(종합) 2024-03-30 16:37:51
조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고인은 2007∼2011년 전경련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규제 개혁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한...
한덕수 총리 "고 조석래 명예회장, 경제계를 대표해 많은 일 해" 2024-03-30 15:42:11
명예회장은) 제가 지난번 총리를 할 때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으로 경제계를 대표해서 일을 많이 하고 한미 간에 우호 관계를 맺는데 굉장히 기여를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 한 총리는 "국내적으로는 경제계를 살리기 위한 규제 개혁 쪽에 전경련에서 작업도 많이 했고 정부와 일도 같이 많이 해 주신...
"재계 큰 어른 떠났다"…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에 추모 발길 2024-03-30 13:56:36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상근부회장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2007∼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경협) 회장을 맡아 재계를 대변해 규제 개혁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한경협은 전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재계의 큰...
저무는 재계 1·2세대…세대교체 가속화 2024-03-30 07:16:36
12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다 작년 초 물러났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방산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총괄하고 있다.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은 유통과 로봇 부문 신사업 등으로 각자 나눠 맡고 있다. 한편...
저무는 재계 1·2세 시대…3·4세로 세대교체 가속화 2024-03-30 07:01:00
12년간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아 '재계의 어른' 역할을 하다 작년 초 물러났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방산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미래 먹거리를 총괄하고 있다.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은 유통과 로봇...
한·미 FTA 필요성 첫 제기…민간 외교관 자처한 '미스터 조' 2024-03-30 02:24:57
명함만 봐도 알 수 있다. 한일경제협회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태평양경제협의회 국제회장 등 20개에 달한다. 그가 재계의 맏형 역할을 오랫동안 해올 수 있었던 건 그만큼 많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필요성을 처음 공식 제기한 게 바로...
'섬유의 거인' 잠들다…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타계 2024-03-29 20:53:19
2017년까지 35년간 효성그룹을 이끌었다. 2007~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맡아 재계 구심점 역할을 했다. 장례는 다음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맡는다. 발인은 다음달 2일 오전 7시,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이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
대통령 앞에서도 할 말 한 재계 맏형…'섬유의 반도체'로 세계 호령 2024-03-29 20:40:52
애정으로 일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 단체의 수장을 맡으며 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재계의 맏형’으로 불렸다. ○교수 꿈꿨던 공학도 조 명예회장은 1935년 창업주인 조홍제 회장과 하정옥 여사의 3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기고를 입학하자마자 유학길에 올랐다. 일본 히비야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