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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행정지·집단유급…의대증원 '운명의 한주' 2024-05-08 18:07:35
위원회는 법정 위원회가 아니므로 회의록을 작성할 의무가 없다”며 “고등법원에서도 배정위 회의록을 별도로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법원의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정부가 배정위 회의록을 제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공공기록물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형태의 회의록은...
가장 효율적 묶음배송은?…LG CNS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05-07 08:56:11
CNS의 최적화 전문가와 경연운영위원회 자문 교수진들이 사전 구현한 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제출한 알고리즘에 대한 점수와 순위는 매일 정오마다 홈페이지 내 리더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8월 초순까지 진행되며, 마감 다음 날 정오에 공개되는 리더보드 상위 20~3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9월...
'의대 열풍'에 결국…'불수능' 예고 2024-05-06 06:13:10
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0개 국립대 의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21~2023학년도 3개년간 정시모집으로 이들 대학에 입학한 1천121명 가운데 N수생이 81.3%(911명)에 달했다. 정시모집으로 선발된 신입생의 90% 이상이 N수생인 대학들도 있었다. 의대의 인기 속에 N수생이 증가할...
의대 증원 1469명…당초 증원규모의 75%만 신청 2024-05-02 18:29:57
최종 승인을 보류하라고 했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지면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대 증원 절차는 중단된다. 최악에는 올해 입시에서 기존 3058명 정원이 유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단 대교협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전형위원회를 법원 판결 이후로 미뤘다. 가처분 결과를 확인한 뒤 시행계획 변경을...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천550명 안팎 2024-05-01 17:50:12
전형위원회를 열어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다만 본격적인 심의는 이달 중순 이후에야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제출 기한은 전날이었지만, 일부 대학은 마감일을 넘겨 이달 중순까지 변경안을 제출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전날 법원이 정부의 의대 증원...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세자'로 불렸다…면접 만점 처리" 2024-04-30 14:29:20
지난해 7월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자녀의 특혜채용 감사를 진행했던 감사원이 30일 채용 비리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감사원 행정안전감사국 김진경 제3과장은 "검찰 수사 요청에 더해 참고 자료까지 송부한 것까지 포함하면 연루자는 49명에 달한다"며 이 같이...
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대입 전형 일정상 내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다시 논의할 수 없다고 못 박으며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의·정 갈등이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의료공백 사태도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 의대 교수들 주1회 휴진…"의대 증원 발표 시 휴진 기간 재논의"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주요 병원...
국보법 위반자도 유공자? 보훈부 "대통령 거부권 요청 검토" 2024-04-25 16:51:41
"국가보안법 위반자의 경우 보훈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민주유공자로 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민주유공자법 제25조 4항에 따르면 제1항1호(국가보안법을 위반하여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사람)에 해당하는 사유로 유공자를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때에는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끝나지 않는 의정갈등…'교수 떠난다'에 환자만 불안하다 2024-04-23 09:07:44
말이면 각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확정 등 관련 절차가 종료돼 실질적으로 조정하기 어려워져서다. 정부는 유연한 자세를 보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공의 등에 대한 모든 행정처분을 보류한 채 의료계에 대화를 촉구하는 중이다. 여기에 더해 필수 의료 보상과 의료인력의 수급을 주기적으로 검토하는 사회적 논의체인...
의대 교수 '집단사직' 한달…정부 "25일 효력 발생? 수리 예정 없다" 2024-04-22 18:15:12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여도 거부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원점 재논의나 1년 유예를 주장하기보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대안을 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부가 유화적 모드를 이어가고 있지만 4월 말 이후로는 기조가 강경해질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