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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명의신탁주식, 실소유자를 향한 증여세 폭탄 된다 2024-10-14 08:45:06
2001년 7월 23일 이전에 설립됐고 실명전환일 현재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명의신탁주식 실소유자 확인제도'를 통해 명의신탁한 주식을 환원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없다면 계약 해지, 주식 증여, 주주간 주식 이동 및 양도, 자사주 매입 등을 활용하는 것이...
[칼럼] 자사주 매입 목적에 따라 과세 범위가 달라진다 2024-10-11 08:16:53
결산기말의 대차대조표상 순자산가액에서 제462조 1항의 각 호의 금액을 차감한 금액을 초과하지 못한다. 즉, 직전 결산기말의 대차대조표상 순자산가액에서 자본금, 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 미실현이익 등을 제외한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 배당가능이익을 초과해 매입하거나 배당가능이익이 없는 경우 매입 행위 자체가...
'4000억 CB 폭탄' 떠안는 하이브, CB 리파이낸싱 추진 2024-10-08 14:14:33
전환가액은 38만5500원이었지만 현재는 17만원대까지 내려갔다. 2022년 초 BTS의 병역 특례 논란과 하이브의 김영란법 위반 논란 등으로 주가가 50% 가까이 떨어졌다. 올 들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와의 분쟁,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생활까지 연이은 악재에 휘말리면서 급락했다. 하이브는 보유 현금으로는 조기상환...
[단독] 간송이 물꼬 트고 이건희가 심은 '미술품 물납제' 첫 사례 나왔다 2024-10-07 14:43:02
관리할 필요가 있지만, 보존상태나 감정가액 적정성 측면에서 물납 대상으론 부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미술품 물납제는 정부의 세제개편으로 지난해 1월 1일 상속 개시분부터 적용됐다. 2020년 간송문화재단이 보물로 지정된 불상 2점을 경매에 내놓으면서 처음 공론화됐다. 일제강점기 간송 전형필이 ‘문화보국’을...
586억? 6조? 누구 말이 맞나…고려아연 분쟁 새 쟁점 '배당가능이익 한도' 2024-10-03 06:30:01
취득가액 총액은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순자산에서 자본금과 결산기까지 적립된 자본준비금·이익준비금, 결산기에 적립해야 할 이익준비금, 미실현이익 등을 차감해서 산정된 금액이 배당가능이익 한도다. 이는 실제 계좌에 현금으로 적립해 둔 금액이 아니라 회계상 개념이다. 즉 고려아연이 회사채를...
물가보다 더 뛴 공사비…민자사업비 늘려준다 2024-10-02 18:07:30
했다.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촉진하기 위해 DX 공급 전문기업 500개도 육성한다.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서 허용하는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현행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허세민/이인혁/최형창 기자 semin@hankyung.com
[칼럼] 업무와 무관한 가지급금, 방치하면 문제 커진다 2024-09-27 08:33:40
소명하지 못할 경우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되어 상속세가 증가한다. 또한 과세당국의 관리 대상에 포함되어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배임 및 횡령 문제로 형사고발을 당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지급금은 기업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금융권의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이거나 자금 조달을 어렵게 만들 수...
"황금연휴에 잠이 안 온다"…호텔신라 주주의 한숨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09-17 19:55:44
권리를 부여한 채권이다. 호텔신라가 발행한 EB의 표면 이자율은 0%다. 따라서 EB 투자자들이 이익을 거두려면 EB를 매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하거나, 주식으로 교환해 시장에 내다 팔아야 한다. 호텔신라 EB의 전환가액은 6만2200원이다. 업황이 개선돼 호텔신라 주가가 6만2200원을 웃돌게 되면 EB 투자자들의...
상속세 상위 1%, 1인당 396억원 냈다 2024-09-14 08:02:06
1만5천760명이었던 2022년과 비교하면 26.5%나 급증했다. 총상속재산 가액은 51조8천564억원, 결정세액은 12조2천901억원이었다. 결정 세액을 인원으로 나눈 1인당 결정 세액은 6억원이었다. 1인당 결정 상속세액은 2019년 3억원을 기록한 뒤 2020년(4억원), 2021년(4억원), 2022년(12억원)으로 대체로 증가 추세를...
'상속세 상위 1%' 199명, 1인당 396억원 세금 냈다 2024-09-14 07:31:00
2022년과 비교하면 26.5% 늘어난 숫자다. 총상속재산 가액은 51조8천564억원, 결정세액은 12조2천901억원이었다. 결정 세액을 인원으로 나눈 1인당 결정 세액은 6억원이었다. 1인당 결정 상속세액은 2019년 3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4억원), 2021년(4억원), 2022년(12억원)으로 매년 증가·보합하다 지난해 하락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