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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성문’에 담긴 인사 메시지는?…재계 인사 칼바람 분다 2024-10-18 08:03:57
정기 인사철도 아닌 지난 5월 원포인트 인사로 반도체 사업부 수장을 경계현 사장에서 전영현 부회장으로 교체했다. 전 부회장이 사과 메시지에서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에 있다”고 언급한 만큼 DS부문 사업부장 교체를 포함해 반도체 부문에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전망되고 있다. 경쟁사인...
KB금융, 소상공인 연구센터 신설…"진심 담아 체계적 지원" 2024-10-16 17:20:25
상품·정책을 제시하는 연구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지난 8월 국가적 중대사인 저출생·자영업 문제 해결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자 ‘돌봄’ 및 ‘상생’ 지원 중심으로 사회공헌 전략을 개편하였으며, 향후 ‘소상공인 연구센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대상 상생 활동...
“日기업은 부러움 대상…삼성, 소니·히타치 연구” 2024-10-16 17:00:32
일본의 전자기기 기업 중 사업구조 개편과 재기에 성공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미래사업기획단은 지난해 말 정기 인사에서 이재용 회장 직속으로 신설한 조직이다. 삼성그룹의 10년 미래 먹거리를 찾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래사업기획단에는 그룹의 각 부문 에이스 직원 외에도 외부...
징벌적 상속세가 지배구조 흔드는 '트리거'…개편 논의는 공회전 2024-10-15 18:17:15
상속세제 개편에 나섰지만, 야당은 ‘부자 감세’라며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이런 내용의 상속세법 개정안을 정기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 상속세 최고세율 50%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일본(55%)에 이어 2위다. 1999년 45%에서 50%로 오른 이후 25년째 유지되고...
한화호텔&리조트, 객실 고급화하고 청결 강화 위해 전담부서 운영 2024-10-15 16:38:00
인테리어로 변경하고, LG스타일러와 발뮤다 공기청정기 등 최신 가전을 갖춰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 응대 직원의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한 매뉴얼 개편도 실시했다. 고객 설문을 기반으로 고객 동선 내에서 지켜야 할 10가지 준수 사항을 정리한 ‘객실 청결 관리 Must(반드시 지켜야 할) 10’ 캠페인이 대표적...
찬바람 불자 재계 인사에 쏠린 눈…조직개편·세대교체 폭 확대? 2024-10-13 05:31:00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11월 말∼12월 초에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그룹도 다음 달이나 늦으면 12월 초에 이사회를 열어 정기 임원인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특별한 일이 없으면 통상 매년 11월 마지막 주에 단행한다. 지난해에는 신동빈 회장의 부산 엑스포 유치 ...
"한진칼 빼고 KCC 넣었어야지"…밸류업에 반기든 증권가 2024-10-10 07:03:36
정기변경(거래소의 기존 방식을 따른다면 4월 말이 기준시점)이 투자기회로 활용될 텐데, 공매도 재개여부와 밸류업 지수 추종 자금 규모, 코스피200 정기변경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의 규모가 커진다면 코스피200 편출입과 비슷한 전략이 구사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거래소는 편입...
[단독] 쇄신 칼 빼든 삼성전자…'반도체 경영진단' 한다 2024-10-09 17:49:22
복원 방안도 찾을 계획이다. 연말 정기인사에서는 DS부문 임원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적 부진과 경쟁력 약화에 대한 책임을 묻고 침체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조만간 실시할 조직 개편의 방점은 △메모리 초격차 복원 △파운드리 사업 효율화 △반도체연구소와 각 사업부 개발실 간...
인사권이냐, 부당노동행위냐… 법원 판결 톺아보니 2024-10-08 17:42:11
조직개편의 업무상 필요성이 어느 정도 인정되기는 하지만 보직해임의 업무상 필요성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보직해임으로 인한 생활상 불이익이 크고(통상임금에 포함되는 직책수당 15만원 감소 등) 신의칙상 요구되는 협의절차를 준수했다고 보기 어려워 보직해임의 정당성이 인정되지 않고, 불이익 취급의 부당행위에...
대한영상의학회 "국내 영상검사 수가 미국 대비 30% 수준" 2024-10-02 18:16:24
24% 인하됐으며 2017년 상대가치개편을 통해 추가적으로 5% 인하됐다. 2024년 3차 상대가치개편에서는 검체·영상 행위에 대해(종별 가산 폐지 방식) 수가가 추가 인하됐는데,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5%의 수가인하가 발생하면서 의원과 병원 간 환산지수 차이로 동일한 검사를 했을 때 의원보다 병원이 더 비싼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