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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해주자는 국회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10-01 08:00:04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하에서 인정될 수 없다"며 반대 의견을 내놨습니다. 정부 역시 반대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도 난색을 보였습니다. 국회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최저가격 보장 품목의 생산 쏠림과...
농가상황 악화에도…농협, 올해 성과급만 52억 지급 2020-09-24 14:27:51
상황과는 동떨어진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과급 지급은 계속해서 증가해 1인당 지급액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1인당 지급액 4백만원 수준에서 작년기준 8백만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기업인 20여명 무더기 호출…정책국감 한다더니 '악습' 되풀이 2020-09-23 18:33:12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10대 그룹 고위 임원을 모두 신청하겠다는 뜻을 위원장 및 간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각 기업이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이유다. 기업들로선 기금을 출연해야 할 의무가 없지만, 정 의원은 고위 임원들을 압박해 출연 약속을...
'호남 끌어안기' 이어가는 통합당…"비례대표 당선권에 25% 할당" 2020-08-20 17:38:26
통합당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천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 호남 명예 국회의원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1983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영남은 보수, 호남은 진보라는 선거 공식이 생겼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일당 독주 체제로 30년...
'호남 구애' 이어가는 통합당…"호남 비례대표 할당제 추진" 2020-08-20 14:47:44
정운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비례대표 우선 추천제, 호남 명예 국회의원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1983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영남은 보수, 호남은 진보라는 선거 공식이 생겼고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일당 독주 체제로 30년간 지역 발전과 민생 정치는 뒷전이 됐다”면서...
"박근혜 탄핵·이명박 구속 사과하겠다" 2020-08-12 17:12:28
탄핵에 대한 당의 입장 정리가 명확하지 않은 점을 총선 패인으로 지적한 것에 공감을 표하고, 당이 사과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통합당은 이날 비대위 산하에 국민통합특위를 발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호남 출신인 정운천 의원을 내정했다. 김 대변인은 “호남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시도”라고...
김종인표 '통합 행보'…호남 구애에 탄핵 사과까지 2020-08-12 14:17:15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당은 이날 호남 출신인 정운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통합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 속 호남 쪽에 공을 들이는 통합당이 본격적으로 호남 구애에 나서는 모습이다. 또한 김종인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한 당 지도부 차원의...
"윤미향 잡겠다"…통합당, 발의한 관련법만 10건 달해 2020-06-21 10:21:47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운천 유상범 안병길 의원도 시민단체의 기부금 관리 투명성을 제고하는 법안들을 각각 발의했다. 반면 저격이 아닌 옹호의 대상이 된 여권 인사도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에 기권표를 던졌다는 이유로 당의 징계를 받은 금태섭 전 의원이다. 하태경 의원은 정당은...
통합당, "비영리민간단체 회계 투명화하자" 법안 발의 2020-06-05 18:38:32
투명화하기 위한 법안을 내놨다. 정운천 의원 등 통합당 의원 20명은 5일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비영리민간단체의 재무·회계관리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이 시스템을 비영리민간단체들이 사용하게 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진시킴으로써 공익에...
원유철·미래한국당 당선인들 '통합당과 29일 합당'에 합의 2020-05-22 10:42:25
분위기 좋을 때 들어가자"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운천 의원 역시 독자 교섭단체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대표는 "한국당은 민주 정당이다. 한분 한분 말씀 다 듣는다고 강조헤서 말했고 총의를 모으는 과정을 거쳐서 최종 입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