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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 달 전 안전점검 해놓고…"오송 지하차도 문제 없다" 2023-07-18 11:38:26
제방을 올렸다. 도로 확장 공사에 필요한 새로운 교각을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였다는 설명이다. 금호건설은 발주처인 행복청이 내놓은 ‘시방서’에 따라 만들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시방서는 건물을 설계할 때 도면상으론 표현할 수 없는 세부 사항을 명시한 문서다. 공사에 사용되는 사용재료의 재질과 품질, 시공...
"오송 참사 1시간전 긴급통제 요청 112신고 있었다" 2023-07-18 05:43:41
"경찰의 당일 출동 후 동선을 파악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조실은 또한 신고가 확인된 2건 이상 있을 것으로 보고, 당시 미호감 범람 관련 신고 내용을 모두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침수 원인을 제공한 미호천의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국무조정실은...
정부·지자체는 사흘째 "지하차도·하천 우리 관할 아냐" 2023-07-17 18:16:24
“미호강 제방 붕괴로 인한 하천수 유입”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행정중심복도시건설청(행복청)이 ‘오송~청주 2구간 도로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미호천교를 개축하고자 쌓은 임시 제방 붕괴가 참사 원인이라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이 브리핑에서 도로를 통제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반성이나 유감을 밝히지 않았다....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주관하는 미호천교 재가설 공사 현장 옆 둑이 폭우로 무너지면서 하천물이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와 발생했다. 미호천교는 행복청의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 공사’의 일환이다. 마을 주민 등은 수차례 요구에도 지난해에도 범람한 미호천 복구와 치수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충청북도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에 무게…"지자체장 처벌 가능성" 2023-07-17 16:52:25
대로 도로와 제방 관리에 대한 책임 문제를 밝히기 위한 전담수사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경우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와 하천 범람으로 빚어진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지자체 공무원들에 대한 대대적 조사가 이뤄지고, 부처와 지자체 간의 책임 공방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도 있다....
국무조정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감찰 착수…원인 규명 2023-07-17 16:15:48
내역을 살펴보고,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국조실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모든 관련 기관이 예외 없이 조사대상에 포함된다"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징계, 고발, 수사의뢰, 제도개선 등...
2시간 전 "홍수 대비" 통보에도…물 불어나는데 CCTV만 봤다 2023-07-17 16:08:25
모든 위험 신고와 후속 조치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특히 사고 전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교통통제가 적시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호천 임시 제방공사와 관련된 각종 행정기록 등도 조사할 계획이다. 청주=강태우 기자...
인재였나…오송 주민들 "미호강 제방 유실이 참사 원인" 2023-07-17 05:58:48
있었다"며 "이렇게 엉망으로 제방을 쌓은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사고가 난 뒤 오송읍과 인근의 강내면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주장처럼 공사를 하면서 기존 제방을 허물고, 임시제방도 허술하게 관리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행복청은 임시제방 설치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 논란' 확산 2023-07-16 22:29:38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이 미호천교 공사 현장의 제방 유실 때문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이 이어져 참사를 둘러싼 인재(人災)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대의 차량이 물에 갇혀 16일 오후 11시 현재 18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주관하는 미호천교 재가설 공사...
오송지하차도 침수, 인재였나...공사용 임시제방 낮았다 2023-07-16 18:56:46
지점 계획홍수위는 9.297m, 무안제방고는 12.897m이다. 미호천교 개축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 공사' 일환으로 진행돼온 공사다. 미호천교 개축을 위해 쌓은 임시제방이 무너진 만큼 공사를 발주한 행복청이 장마 전 제방을 점검했는지를 두고 책임 공방이 벌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