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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감독 "긴장감 유지하려 최소 남기고 편집" 2018-09-23 09:00:18
은 이 감독과의 일문일답. - 협상가가 등장하는 영화는 많은 본 것 같은데, 전면에 내세운 영화는 의외로 별로 없다. ▲ 그렇다. 협상을 소재로 하려면 어떤 감독이든 똑같은 문제에 봉착한다. 제한된 공간에서 긴장감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하는 문제다. 저 역시 그 부분이 가장 고민됐다. 원작 시나리오를 각색하면서...
영화 '협상' 현빈 "'로코'로 사랑받았지만 때로는 배신하고 싶어요" (인터뷰) 2018-09-19 13:56:20
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는 소망도 숨기지 않았다. 현빈이 손예진과 호흡에 아쉬움을 느낀 건 '이원 촬영'으로 촬영이 진행되면서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며 연기한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 현빈과 손예진은 각자의 모니터를 보면서 상대방과 호흡을 맞췄다. 처음 경험하는 촬영방식이었지만 현빈은 "점점...
손예진 "스스로 힘들게 하는 스타일…더 예민했던 영화 '협상'" (인터뷰) 2018-09-19 13:54:48
맡은 하채윤은 경찰청 최고의 협상가다. 인질극을 펼치는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과 협상을 하면서 영화를 끝까지 긴장감 있게 끌고 가야 한다는 역할도 쉽지 않지만, 각각의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모니터로 서로의 연기를 보며 반응해야 하는 이원 촬영 방식 역시 생소했던 탓이다. 손예진은 세트장을...
'협상' 현빈 "악역 도전…제 의외 모습 보여주고 싶었죠" 2018-09-17 16:44:29
속 거친 모습과는 완전 딴판이다. 현빈은 "제가 가진 이미지의 의외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협상'은 태국에서 경찰과 기자가 납치되자, 경찰 소속 최고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나서 인질범 민태구와 피 말리는 협상을 벌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범죄영화다. 극 설정상 서울과 태국에 있는 두 사람은...
영화 '협상'의 손예진… 善의 편에 서서 惡을 대변하는 연기 경험 '짜릿' 2018-09-14 17:16:28
대고 말하면 저쪽에서 모니터로 보면서 대사를 받아치는 실시간 이원촬영 방식이다. 손예진은 생소한 방식에 “앞이 캄캄했다”고 했다. “(상대 배우의) 실제 목소리나 호흡에서 느껴지는 떨림, 눈빛의 미묘함이 모니터로 다 보이진 않았기 때문”이라고 어려움을 털어놓았다.“다른 작품을 할...
'협상' 손예진 "끊임없는 변신이 롱런 비결이죠" 2018-09-14 16:23:57
작은 모니터 화면만 보면서 하는 연기도 어렵고 생소했다. 이원동시 촬영이 정말 가능할지 의문도 들었다고. "이렇게 찍을지는 전혀 몰랐죠. 본격적으로 촬영하기 전 테스트 촬영을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게 가능해?'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고 보니 이 방법이 아니었으면 큰일 났을...
'협상' 손예진 "낯선 이원촬영, 감옥에 갇힌 느낌" 2018-09-13 11:56:03
연출을 맡았다. 손예진이 연기하는 하채윤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협상가로 어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고 냉철한 태도로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해내는 인물. 제한시간 12시간 안에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그를 멈추기 위해 일생 일대의 협상을 시작한다. 극중 협상 과정이 모니터를 통해 진행하다보...
'예술활동 방해죄' 처벌한다…"5년 이하 징역형"(종합) 2018-09-11 18:28:22
은 예술 활동에 있어 성평등을 보장받고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법안 제16조 제1항)'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 국가가 지원기관을 선정해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문체부 장관이 3년마다 예술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예술활동 방해죄' 생긴다…"5년 이하 징역·3천만원 이하 벌금" 2018-09-11 16:24:44
은 예술 활동에 있어 성평등을 보장받고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법안 제16조 제1항)'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 국가가 지원기관을 선정해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문체부 장관이 3년마다 예술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경주지진 2년] ① 겉으로 평온하지만 곳곳에는 아직도 지진 상흔 2018-09-11 07:11:01
대응에 많은 허점을 드러냈고 당국에는 비난이 쏟아졌다. 다급해진 정부는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으로 이원화했던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체계를 기상청으로 일원화했다. 옥외 대피소나 실내구호소를 지정해 주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도 붙였다. 지진이 일어난 지 2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