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케이뱅크, 010가상계좌 미술품 조각투자 청약금 납입 2024-06-25 13:55:10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미술품 조각투자 1위 사업자 열매컴퍼니와 손잡고 지난해에 이어 미술품 조각투자 청약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010가상계좌는 본인 휴대전화 번호로 가상계좌를 생성하는 서비스로, 고객 개인 번호로 계좌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다. 별도 증권계좌...
이우환 '다이얼로그' 조각투자 매물로…12억3000만원 공모 2024-06-21 14:47:15
현대미술계 거장 이우환의 '다이얼로그' 시리즈가 미술품 조각 투자 시장에 나왔다. 미술품 조각 투자 기업 열매컴퍼니는 제2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가 효력을 발생해 청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다. 청약 대상은 이우환 화백의 2007년 작...
세탁기 돌리고, 고구마 굽고, 잠을 잔다…이곳은 '살아 숨쉬는 미술관' 2024-06-20 18:57:47
바라보는 피카소의 조각, 토마스 슈트의 조각과 브랑쿠시의 조각 등 세월을 거슬러 이미지의 유사성이 있거나 완전히 대조되는 작품들을 병렬 배치해 해석의 여지와 재미를 남긴다. 독일 예술가 카르스텐 횔러는 뇌과학 연구자 아담 하르와 어두운 동굴 같은 침대를 만들어 (숙박 예약을 한 사람들에 한해) 전시장 내에서...
800년간의 서양미술을 꿰뚫어보다 2024-06-10 17:38:04
마리노 마리니의 조각 등 서양미술의 분수령인 세계대전을 전후로 오랜 표현 방식을 탈피해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창조한 거장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스테인드글라스처럼 보이지만 수백 마리 나비를 캔버스에 박제해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데이미언 허스트의 ‘생명의 나무’ 등 다양한 주제와 기법, 매체를...
미술관을 품은 백화점들…고급 매장에 '아트 마케팅 강화' 2024-06-09 07:35:00
회화와 사진, 오브제, 조각 등 국내외 작품 250여점으로 채워져 있다. 신세계갤러리가 직접 운영하는 공간으로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고객들에게 전시된 작품들은 소개하고 구매까지 돕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 때 미술시장이 호황을 맞은 이후 아트 콘텐츠에 대한 고객 눈높이와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높아진...
한·아프리카 정상 만나는 날…아프리카 미술 정수 만나다 2024-06-03 18:31:06
합판과 도자기 조각, 자전거 페인트를 재활용한 그림을 그렸다. 아프리카 자연을 유머러스하고 초현실적으로 묘사한 ‘팅가팅가’ 화풍을 창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팅가팅가는 정사각형 캔버스를 빼곡히 채운 동물 이미지로 명성을 떨쳤다. 아프리카 동물을 의인화한 ‘해피(Happy)’가 단적인 예다. 강렬한 원색으로 각...
'고딕부터 현대까지'…더현대 서울서 '서양 미술 800년' 전시회 2024-06-03 10:24:03
작업한 회화인 템페라를 비롯해 대리석상과 조각 등 17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작품 가액만 1천300억원에 이른다고 현대백화점은 소개했다. 프란체스코 그라니치, 아르테미시아 젠탈리스키, 에드가 드가, 마크 샤갈, 데미안 허스트 등 거장의 작품도 포함돼 있다. 주중에는 오후 2시와 4시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예술로 부활한 추억 속의 LP와 카세트테이프 2024-05-27 19:13:04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 많기에 아는 만큼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는 전시다. 카세트테이프의 라벨을 활용해 영화 ‘블랙 스완’에 나온 내털리 포트먼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루마니아의 추상조각 거장 콩스탕탱 브랑쿠시에게서 영향을 받아 LP를 변형해 만든 색색의 기둥 작품이 눈길을 끈다....
빈필·조성진 협연, 클림트·에곤 실레까지…국보급 프로젝트 준비 2024-05-01 18:53:59
거장 메켈레의 앙상블은 ‘가장 기대되는 클래식 공연’으로 꼽힌다. 공연뿐만 아니라 한경과 아르떼가 지난 2년간의 노하우를 녹인 대규모 국보급 전시도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11월 29일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레오폴트 미술관 특별전-빈 모더니즘의 탄생’(가제)전이 열린다. 오스트리아 레오폴트...
美 인물화 거장의 붓질을 바꾼 건…'두 번의 로마의 휴일'이었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53:07
‘미술계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자 미국 추상표현주의 거장.’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나 20대 초반 미국에 정착한 빌럼 드 쿠닝의 이야기(1904~1997)다. 수식어는 또 있다. 현재 미술시장에서 가장 비싼 그림 2위(약 4474억원) 기록을 갖고 있는 20세기 최고가 기록의 화가라는 사실. 추상화로서는 드물게 피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