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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공공부담 대폭 완화…'정비 사각지대' 없앤다 2024-03-27 18:30:52
오는 9월께 조례개정을 통해 고밀도 아파트의 현황용적률(건축물대장상 기재된 용적률)을 기준으로 재건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시 허용용적률(3종 주거, 230%)을 넘으면 그만큼 손해 보기 때문에 재건축을 추진할 수 없었다. 용산구 동부이촌동 일대 한가람(358%), 한강대우(355%), 이촌 우성(322%),...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높인다…용적률·높이규제 완화 2024-03-27 11:30:32
이전의 주거지역 용적률 체계에 따라 지어져 이미 현행 조례나 허용용적률을 초과하거나 사업성이 떨어져 정비사업 기회를 얻지 못했던 지역은 과밀정도,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고 법적상한용적률의 최대 1.2배까지 추가용적률도 부여한다. 공공기여 부담도 낮춰준다.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서울 149개 단지 용적률 상향 가능해졌다 2024-03-27 11:28:40
이번 방안에 따라 서울 주요 3종 주거지역의 최대 용적률이 360%로 1.2배로 늘어나고, 역세권의 경우 준주거(500%)까지 종상향 될 수 있다. 교통 등 기반시설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승강장 350m 내외)을 중심으로 고밀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선별할 방침이다. 대책의 핵심내용중 하나는 현황용적률 인정이다. 2004년 종...
도봉·성수 준공업지역 재정비 탄력받는다 2024-03-11 17:38:34
발의한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건설할 경우 공공기여 등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허용하는 내용이다. 지금은 이 비율이 250%로 제한돼 있다. 해당 조례는 오는 26일 공포돼 3개월 후인 6월 말부터 시행된다. 조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임대주택뿐만...
영등포·구로·금천·관악…아파트 40층까지 올린다 2024-02-27 18:40:13
구로구 등 준공업지역에서 최대 400% 용적률을 적용해 아파트 40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구로 온수산업단지와 금천 공군부대 등 서남권 대규모 부지는 각종 도시 규제를 받지 않는 ‘혁신구역’으로 지정돼 융복합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사설] 주목되는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구상'…중앙정부도 협력해야 2024-02-27 17:58:55
발전을 위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 도시계획 조례 정비 등이 제대로 뒤따라야 할 것이다. 노후 고밀주택 정비와 생태하천 복원, 수변공원 조성 같은 ‘녹색감성도시’ 계획도 필수다. 다만 낙후한 구주택 지역을 새로운 공동주택 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250%로 제한해온 용적률을 400%로 올릴 경우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서울 '서남권 대개조' 본격화…용적률 250%→400% 2024-02-27 11:12:51
위해 250%로 제한했던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완화한다. 충분한 녹지와 편의시설을 갖춘 직주근접형 주거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시는 연내 도시계획 조례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강서, 양천 등 현행제도로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은 인프라가 풍부한 신주거단지로 재조성한다. 다세대·다가구...
울산, 기업 개발허가 기준 대폭 완화 2024-02-14 18:48:38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구 유출 방지 및 기업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기업 유치와 생활 인구 정착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입목 축척을 도시지역 100% 미만, 비도시지역 125% 미만으로 낮추기로...
수도권에 대단지 아파트 많아진다…재건축 필수조건 된 '이것' 2024-02-10 15:29:49
내에서 통합 재건축을 하면서, 조례로 정한 비율 이상의 공공기여를 제공하는 조건이다. 예정구역 내 통합할 수 있는 다른 단지가 없는 경우에는 한 개의 단지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해 안전진단 면제가 가능하도록 한다. 특별정비구역의 경우 주거단지는 25m 이상 도로로 구획된 블록 단위로 통합 정비하는 것을...
"용적률 인센티브 등 제공해 시니어주택 공급 늘려야" 2024-02-06 16:22:35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조례와 국토계획법상 공공시설 유형에 노인복지주택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정비계획에 노인복지주택 조성을 반영할 경우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걸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운영주체를 확보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시행령 등을 고쳐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