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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로 여행한 일본 ? ① 오사카·고베] 역사의 감흥과 로맨틱한 야경에 빠져들다 2018-12-14 14:52:48
뒤 관복을 입혔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군의 코나 귀를 베어 소금에 절인 뒤 본국으로 보내라고 명령한 것을 생각하면 사필귀정이라고 해야 할까. 오사카성의 하이라이트는 지상 약 50m 높이의 천수각 전망대(8층)다.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생각보다 높아서 꽤나 가까운 시내부터 멀리 떨어진...
국립진주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임진왜란 전시 강화 2018-11-29 08:45:17
운명을 바꾼 세계대전이었다"가 인상적이다. 조선군 무기였던 각종 총통과 완구, 활, 화살, 칼과 중국과 일본 군대가 사용한 무기를 선보인다. 2층은 전쟁 기록물, 진주대첩 장소인 진주성, 이순신과 수군, 전쟁 후 논공행상과 문화 교류, 조선사회 재편 등 주제별로 꾸몄다. 실물을 보기 어려운 류성룡 갑옷과 거북선,...
"오희문이 임진왜란 경험 쓴 쇄미록은 기록정신 산물" 2018-11-01 15:37:06
함락, 조선군의 전투 의지 부족과 잇단 작전 실패, 관군 도망과 민심 이반, 의병 활동, 왜적의 부녀 겁탈, 장수현 주변 전황에 대한 소문을 모두 일기에 적었다. 아울러 장수현 수령인 처남과 교분을 통해 세자 책봉 교서, 사면 교서, 전 동래부사 고경명 격문, 광주목사 권율 격문, 고부·영동·전주·안음 유생 통문,...
[연합이매진] 고양행주문화제 2018-10-09 08:01:14
일본군은 조선군의 열 배가 넘는 병력으로 행주산성을 에워싼 채 이치전투와 독산성전투의 패배를 만회하고자 했다. 2월 12일 새벽 6시 무렵에 시작된 전투는 저녁 6시까지 12시간 동안 치열하게 전개됐다. 하지만 왜군의 공격은 번번이 패배로 끝났다. 전사 1만5천 명, 부상 9천 명이란 괴멸적 타격을 입은 왜군은 결국...
[길따라 멋따라] 가을 정취 물씬 나는 한강 '행주산성' 나들이 2018-09-29 07:00:06
진격한 일본군은 조선군과 명군의 반격으로 철수하며 한양까지 내려왔고, 3만여 명의 군사들을 이끌고 행주산성으로 쳐들어왔다. 권율은 이곳에 진을 치고 9차례에 걸친 일본군의 공격을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물리쳤다. 일단 이곳은 한강이 한눈에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멀리 방화대교가 바라보이며 시야가 좋은...
[연합이매진] 통영한산대첩축제 2018-09-08 08:01:03
최정예 함대를 완파했다. 이에 힘입어 조선군은 제해권을 장악하며 7년 전쟁을 승리로 끝냈다. 매년 여름 펼쳐지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그 승전의 통쾌함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무대다. 올해도 시간의 장벽을 훌쩍 뛰어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당시 상황과 감동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었다. "사직과 겨레를 위하여...
‘대군’ 윤시윤-진세연-주상욱, 난세 한가운데에서 폭발하는 삼각로맨스…세 사람의 운명은? 2018-03-23 08:16:09
진군하는 조선군의 진지에서 폭발하는 전장(戰場) 삼각로맨스를 선보인다.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는 한 자리의 왕좌, 한 명의 여인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펼치는 두 왕자의 욕망과 순정을 담은 핏빛로맨스다. 윤시윤은 형에 대적해 사랑과...
‘대군’ 윤시윤-진세연, 긴장감 폭발 ‘날선 장검 대면’ 포착 2018-03-22 08:13:10
조선군의 숙영지 근처 숲속이라는 점, 그리고 자현이 남자 하인 복장으로 변복했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터. 지난 6회 분에서 서로의 손깍지를 낀 채 법당 앞 애틋한 맹세를 주고받았던 두 사람이 정벌군의 행군길에서 만난 이유는 무엇인지, 그토록 절절히 사랑을 토로했던 윤시윤이 진세연을 향해 날카로운...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降倭 김충선과 명나라 장수 진린, 그리고 평창 2018-02-06 07:30:00
처음부터 조선군과 싸울 생각이 없었다. 가토 기요마사가 이끄는 왜군 제2진의 선봉을 맡아 1592년 4월 15일 부산포에 상륙했다가 부하들과 함께 경상도 병마절도사 박진을 찾아 귀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조총과 화포를 다루고 화약을 만드는 법을 조선군에게 가르쳐주는가 하면 순찰사 김수 등을 따라 참전해 경주와...
[한인사회당 100년] ⑦ 잊히고 훼손되고…유적 관리실태 '부실' 2018-02-01 06:30:06
이름이 새겨진 권총, 금화 100루블, '조선군 대장'이라고 쓴 레닌 친필 증명서 등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에도 한인사회당 간부였던 이인섭의 거주지와 묘소, 빨치산 출신 최호림의 무덤 등이 있다. 고려인이 많이 거주하는 이들 지역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중심으로 기념사업이 추진되고 우리나라와 현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