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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선구자' 故조양호 회장 1주기…조현아는 추모식 불참 2020-04-08 16:03:11
조중훈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나 국내 항공산업의 반세기 역사와 함께 한 조양호 회장은 작년 4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폐가 섬유화돼 호흡 곤란에 이르는 폐섬유화증으로 별세했다. 이에 앞서 2018년 12월 LA 한 병원에서 폐 질환 관련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던 중이었으나 작년 3월 말 대한항공...
故 조양호 회장 1주기, 조현아 올까…항공 위기 속 '남매의 난' 숙제 2020-04-07 09:10:43
부친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뒤를 이어 한진그룹을 이끌었다. '항공업계의 유엔'으로 불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핵심 멤버로 활동해 국제 항공업계에서 한국의 입지를 넓히는 데 특히 힘썼다. 조 회장이 이끈 대한항공은 화물 기준 세계 5위, 여객 15위의 글로벌 항공사로 비상했다. 창업주 조중훈 회장에...
故 조양호 회장 1주기…파란 겪은 한진 미래 여전히 '불확실' 2020-04-07 07:11:00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1992년 대한항공 사장에 오른 뒤 1999년 대한항공 회장, 2003년 한진그룹 회장 자리에 오르며 선친에 이어 그룹 경영을 주도했다. 외환 위기와 9·11테러 등으로 인한 항공업계의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었고,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Sky Team) 창설을 주도하기도 했다....
조원태·조현민 한자리에…조현아 불참 2020-03-05 17:13:13
조중훈 창업주(오른쪽 사진)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에서 추모 행사를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를 비롯한 그룹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창업주는 ‘수송보국’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운송사업을 발전시켜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조중훈 회장 '수송보국' 100년…대한항공·한진해운 키워낸 리더십 2020-03-05 16:21:23
역할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이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사진)는 일평생 ‘수송보국’을 경영철학으로 삼았다. 국가의 동맥인 수송산업을 발전시켜 조국에 보답하겠다는 의미다. 당시 부실기업이던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을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수한 것도 수송보국이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였다....
조중훈 회장, 글로벌 인맥의 '민간 외교관' 외국 훈장 9개…88올림픽 유치 2020-03-05 16:21:07
고(故) 조중훈 회장이 창업한 한진(韓進)그룹은 ‘한민족(韓民族)의 전진(前進)’이란 말의 앞뒤 글자를 딴 것이다. 우리 민족을 잘살게 하겠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 창업주가 많은 업종 중에서 운수업을 택한 것도 회사 이름과 맥을 같이한다. ‘교통과 수송은 혈관처럼...
조중훈 회장 "실력있는 낚시꾼은 낚싯대 한 개로 승부…새로운 영역 개척하는 사업은 예술이다" 2020-03-05 16:20:26
하나의 낚싯대로 승부를 건다.” 한진그룹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의 ‘낚싯대 경영’을 보여주는 지론이다. 어느 사업이 뜬다고 해서 몰려가 여기저기 ‘낚싯대’를 걸쳐놓는 것보다 선도적인 분야에서 꾸준히 한 길을 파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다. 그는 “남들이 성공하니까 욕심을 내서...
'수송보국 철학'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탄생 100주년…추모행사 2020-03-05 15:26:20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중훈 창업주는 '교통과 수송은 인체의 혈관처럼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이므로 수송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재계에서는 선구적 경영인으로 평가한다. 1920년 4남 4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 조...
'수송보국'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탄생 100주년 맞아 2020-03-05 11:59:37
이날 조중훈 창업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그룹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칼[180640] 전무도 참석했다. 조 회장과 경영권 다툼 중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조원태 지지한 한진 前임원들…"조현아 연합은 투기세력" 분노 2020-02-21 09:28:38
마지막으로 전직임원회는 "75년간 대한민국 수송·물류산업을 책임져온 한진그룹이 외부세력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진그룹 구성원들은 조중훈 창업주와 조양호 선대 회장이 일군 소중한 터전이 더욱 안정되고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