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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수능 성적만 고려…한국사 등급별로 가산점 2022-12-22 16:23:25
박민규·사진) 서울캠퍼스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74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1496명과 기회균등전형 244명으로 구분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고려대는 정시모집에서 지원자의 수능 성적만을 반영해 선발할 방침이다. 단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결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적성·인성 면접’을 추가 시행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능 100%로 선발…한국사는 등급별 감점, 스마트ICT융합공학 신설 등 모집단위 개편 2022-12-22 16:08:22
서울과학기술대(입학처장 신재협·사진)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99명을 모집한다. ‘가’군 425명, ‘나’군 474명이다. 일반 정시모집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성적 반영 방법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을 가상 표준점수로 변환해 활용하고 한국사는 등급별 감산 점수를 반영한다. 전공계열별 반영...
"불꽃축제 뺨치는 풍경"…'인증샷 명소'로 인기 폭발한 명동 [영상] 2022-11-25 22:00:01
사진을 찍었는데 이번에는 일찍 왔으니 제대로 사진을 찍을 것"이라며 웃음지었다. 동기 3명과 함께 방문한 대학생 최모 씨(25)는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며 올해는 꼭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상했지만 역시나 사람이 많다"며 혀를 내둘렀다. 신세계백화점 본점부터 롯데백화점 본점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강한 건축 가고 약한 건축의 시대 온다" 2022-11-08 18:02:37
겐고(68·사진)는 ‘미래 건축의 방향’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8일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다. 이번 강연은 리움미술관의 기획전 ‘구름산책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척추 모양 조형물 ‘숨(SU:M·2022)’이 바로 그의 작품이다. “강한...
"미식이 새 먹거리"…호텔, 식음료 R&D센터 연 까닭 2022-11-08 17:33:47
샌드위치(사진), 20만원짜리 초밥, 3만2000원짜리 짬뽕…. ‘맛집’ 애호가들에게 잘 알려진 ‘마이클바이해비치’ ‘스시 메르’ ‘금룡’에서 판매하는 메뉴의 가격이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 외에 이 식당들은 공통점이 있다. 모두 호텔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점이다. 요즘 호텔업계는 식음·외식 사업에 진심이다. 면세점...
세상에 대한 감정과 기억의 투영, 박승순, 박현진 2인전 '인레이어스' 2022-10-26 16:33:02
둔다. 그는 자신이 과거에 곳곳에서 촬영한 사진으부터 색을 제거하고 그 사진을 찍던 순간 대한 기억에 가까운 색을 입혔다. 박현진은 사진 속 형태는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작가의 감각의 색만 남김으로써 현실의 장면이 아닌, 작가의 감성이 투영된 피사체를 창조했다. 박현진은 "인간의 기억은 현실의 공간을 그대로 담...
"경동맥 협착증, 혈관 노화에서 발생…금연·운동부터 실천을" 2022-10-19 16:23:22
사진)는 국내 대표적 경동맥 협착증 질환 명의로 꼽힌다. 강남세브란스 심뇌혈관병원장을 맡고 있다. ▷경동맥 협착증은 왜 생기나요. “혈관의 노화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동맥경화증이 진행됨에 따라 협착증이 발생합니다. 초기 변화는 경동맥의 내중막이 두꺼워지는 현상으로 시작합니다.” ▷유병률이 늘고...
내년 연하장은 테레사 공주 카드로 해볼까 2022-10-13 17:21:24
마르가리타 테레사 공주의 초상화 카드(사진), 얀 브뤼헐의 정물화 속 아름다운 꽃을 담은 두꺼운 앞치마, 미용에 신경을 많이 썼던 시시 왕후를 모티브로 만든 손거울과 브러시 등 다양한 굿즈가 구비돼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미술계의 거장이자 빈미술사박물관이 여러 작품을 소장 중인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이...
"유리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 공예는 없다" 2022-09-27 17:22:51
서울대 응용미술과 명예교수(1945~2013·사진)를 설명하는 수식어는 한두 줄에 다 담을 수 없다. 10년 전 급성 백혈병으로 그가 떠났을 때, 온 미술계가 “거목을 잃었다”며 슬퍼한 것은 그만큼 유리지가 남긴 유산이 컸기 때문이다. 27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막한 ‘사유(思惟)하는 공예가 유리지’는 2013년 작고한 유...
[이 아침의 사진] 사후에 유명해진 사진가, 비비언 마이어의 그림자 2022-09-23 18:14:09
보모로 일하며 취미로 사진을 찍은 독신 여성이란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마이어는 이미 세상을 뜨고 없었다. 이후 마이어의 사진은 세계에 알려졌고, 그의 전시회엔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마이어는 거리와 사람들을 담은 ‘스트리트 포토그래피’의 대가였다. 창의적이면서 균형 잡힌 조형 감각을 지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