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강남 거주 관료 주택재산, 신고액보다 10억원 많다 2021-03-26 05:30:00
부위원장은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85㎡)를 종전보다 약 3천500만원 높은 3억4천300만원에 신고했다. 이달 초 비슷한 평형대의 17층이 8억6천만원에 실거래됐다. 5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이를 보면 강남보다는 못하지만, 세종시에 거주하는 공직자들도 지난해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대박을 맞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재산공개] 홍남기 등 1주택자로…경제정책당국자도 부동산 '희비' 2021-03-25 00:00:00
재산가액이 현실화하면서 보유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홍 부총리는 세종시 소재 주상복합 분양권(중도금 2회 기준 2억4천186만원)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간 보유하던 의왕 아파트를 팔아 다주택 상황을 해소했다. 홍 부총리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6억3천만원 짜리 전세(84.86㎡)를 살다가 올해 1월 신공덕동에...
250만원 넘는 비트코인 수익에 20% 과세 2021-01-06 17:26:26
공제혜택을 주기로 했는데, 다만 투자한 펀드가 자산총액의 3분의 2 이상을 국내 상장주식에 운용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내년말 세금 회피를 위해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기 위해 보완제도를 도입합니다. <인터뷰> 임재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2022년 12월 31일 말 현재 최종...
'신탁 방식' 통한 첫 대단지 재건축 성공 2020-12-09 17:37:30
가액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을 종전자산 평가액으로 나눈 것이다. 대체로 비례율이 높을수록 조합원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커진다. 신순이 용운주공 재건축 조합장은 “한동안 멈춰 있던 사업이 신탁 방식으로 방향을 튼 뒤 급물살을 탔다”며 “당초 우려도 있었지만 한국토지신탁의 전문적인 사업관리 덕분에 만족스러운...
청와대 등지면 집값 오른다?…`2주택` 버틴 김조원, 6억 벌었다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0-11-27 17:37:25
전 수석의 재산은 종전 신고 시점인 지난해 12월과 견줘, 도곡동 아파트는 3억 8,800만원, 잠실동 아파트는 2억 1,500만원이 각각 가액이 올랐습니다. <앵커> 퇴직 시점까지도 버텼다면 청와대의 압박이 있었을 텐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 전 수석은 잠실 아파트를 시세보다 2억원 비싸게 매물로 내놔 팔려는...
"서울 아파트 공급 감소…무조건 청약 넣어라" 2020-08-30 16:04:30
‘7·10 대책’ 이후 두 번째 집을 살 때의 취득세율은 종전 1~3%에서 8%로 올랐다. 일단 1~3%를 적용한 뒤 처분시한 안에 기존 주택을 매각하지 않으면 8%로 오른 세금을 추징하는 방식이다. 처분시한은 1년(지난해 ‘12·16 대책’ 이후 취득분 기준)이다. ‘갈아타기’를 하려다 기한을 넘기면 기존 살던 집을 팔 때의...
[집코노미] 다주택자 유일한 투자처는 재개발? 2020-08-26 14:19:07
3주택 이상이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의 종부세율은 종전 0.8~4.0%에서 1.2~6.0%로 오른다. 하지만 재개발·재건축 입주권은 상황이 다르다. 새 아파트 착공을 위해 집을 멸실한 상황이라면 주택 취득세율이 아닌 토지 취득세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만약 2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의 멸실된 입주권을 산다면 12%로 중과된...
'강남권 유일 뉴타운' 거여·마천…15년 만에 재개발 사업 본격화 2020-04-14 17:04:13
권리가액(종전자산평가액)이 2억7000만원인 물건을 총 7억2000만원을 들여 매입하는 것으로 4억5000만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마천3구역에선 올초 대지지분 16㎡ 반지하 매물이 5억2000만원에 손바뀜했다. 3.3㎡당 1억원을 웃도는 가격이다. 소송이 정리된 이후 지분 가격이 1억~1억5000만원 정도 뜀박질했다. 김정현...
[집코노미] 15년 만에 궤도 오르는 거여·마천뉴타운 2020-04-14 10:04:08
예상 권리가액(종전자산평가액)이 2억7000만원인 물건을 총 7억2000만원을 들여 매입해야 한다는 의미다. 마천3구역에선 올 초 대지지분 16㎡ 반지하 매물이 5억2000만원에 손바뀜했다. 3.3㎡당 1억원을 웃도는 가격이다. 소송이 정리된 이후 지분 가격이 1억~1억5000만원 정도로 뜀박질했다. 김정현 세계로공인 대표는...
"꼬마빌딩도 감정평가 필수?…역효과 우려" 2020-02-09 15:47:07
자산)가 무상으로 이전되는 세금이다. 세금의 산정기준이 낮을수록 특수관계자에게 이전되는 자산 가액이 높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납세자는 최대한 낮은 금액으로 자산을 측정해 세금을 적게 내려 한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시가(時價) 평가가 원칙이다.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엔 보충적 평가방법을 적용한다.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