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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중국산 시멘트로 아파트 짓나…공사비 인하 효과는? 2024-10-11 06:03:00
건설사들과 중국 시멘트사가 합작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수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국내 건설사들이 135억원을 부담하면 중국 측이 1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구체적인 사업계획도 언급됐다. 초기 수입 물량은 연 78만t으로 연간 국내 시멘트 사용량(5천만t)의 1.56% 정도다. 건자회 관계자는 "수입을...
LH 민간 분양택지 대금연체·해약 급증…주택공급 차질 우려(종합) 2024-10-10 10:14:37
"건설사의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데다 연말 자금 압박이 더 심해질 수 있는 만큼 정부가 면밀히 살펴 해약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LH는 "토지 매수자 부담을 줄이고자 토지리턴제, 거치식 할부판매, 중도금 대출추천 조건 완화 등 판매 촉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며, 올해에는 토지를 매수한...
알짜 자회사도 매각…GS건설, 현금 1조원 쥔다 2024-10-08 17:41:49
활동하는 수처리 회사와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꾸려 GS이니마 인수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소문만 무성하던 GS이니마 매각 작업이 인수 후보자 등장에 윤곽이 드러난 겁니다. 아직 법적 구속력이 없는 제안서만 제출한 상태지만 4분기 중에는 구체적인 매각 금액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GS이니마는 스페인에 거점을 둔...
"건설업 ESG 경영, 지속가능성과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 영향" 2024-10-08 14:00:01
위한 ESG 정책방향 세미나'에서 "선행 연구를 종합한 결과, 건설기업의 ESG 경영 이행은 해당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현재 건설업계의 ESG 경영을 보면 대형 건설사는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배출 감축목표 설정과 ESG 공시 기준 대응 중심으...
'유명무실' 정부 층간소음 대책…폐지되거나 시행 '하세월' 2024-09-30 07:00:01
수주·시행하는 건설사들은 대체로 기업 신용도가 우수하고 매출액 규모가 큰 상위 종합건설사업자라 거래 은행과의 대출 조건이 층간소음 개선 리모델링 사업보다 양호할 경우 이 사업을 통해 융자를 신청할 유인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런데도 정부는 이 사업에 올해도 1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가, 내년부터는...
GS건설, 전 가구 천정고 2.5m '프레스티어자이' 단지 선보여 2024-09-29 09:00:01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건설사가 부담해야 할 건축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법이 정한 수준에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시로 20층 규모 한동에 가구별 천정고를 10cm씩 높일 경우 한 층에 가까운 높이를 소모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높은 천정고는 주로 강남 일대 고가 단지 등에 적용하는 설계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집코노미 박람회 2024]삼성이 직접 기획한 송도역 센트리풀, 래미안 기술 총동원 2024-09-28 13:34:25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60여개 업체(100여개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외 전문가들...
부산 동구에 짓는 최고 69층 '블랑 써밋 74'…"오션뷰 보며 스파" [집코노미 박람회 2024] 2024-09-28 10:24:20
10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 회사, 프롭테크 기업 등 60여 개 업체(100여 개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오세훈 "위례신사선 유찰, 기재부가 현장목소리 도외시한 탓"(종합) 2024-09-27 21:59:45
건설사들이 참여를 포기하게 된 계기가 됐고, 사실상 사업은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다. 기재부를 포함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기준 변경과 현장의 목소리를...
'지방 미분양 매입' CR리츠 1호 나왔다…광양서 497가구 매입 2024-09-27 18:49:42
아파트를 유동화해 건설사가 현금을 마련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이번에 만든 CR리츠(케이비광양펠리시아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의 총사업비는 약 550억원이다. 지난 2022년 11월 준공 이후 계속해서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전남 광양의 아파트 497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