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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본사주지협의회 용퇴 촉구에 설정스님은 "심사숙고" 2018-07-31 13:20:25
종헌종법 질서는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며 종단 주요 구성원들이 뜻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종단 주요 구성원으로는 종정 예하와 원로의원, 교구본사주지, 중앙종회의원 스님들과 전국비구니회 스님 등을 언급했다. 기자회견 이후 '의견 수렴' 과정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7일 설정 스님은 중앙종회...
설조스님 단식 40일…중단 요청에 "며칠 고민해보겠다" 2018-07-29 12:16:23
공식 기구들도 가동된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다음 달 16일 종단 현안을 다루기 위한 임시종회를 개최하며, 원로회의는 다음 달 31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설정 스님이 종헌종법 질서를 강조한 것에서 드러나듯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퇴진 여부를 결정한 뒤,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차기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는...
설정스님 "마음 비웠다"…설조스님 "지켜보겠다" 2018-07-27 17:25:02
"종헌종법 질서가 존중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종정 예하, 원로의원 스님, 교부본사주지스님, 중앙종회의원스님, 전국비구니회 스님 등 종단 주요 구성원들의 의견에 따라 거취를 정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실 여부를 떠나 신뢰가 갈수록 무너져 내리는 참담한 상황을 목도했다"고 말했듯이 현재...
`PD수첩` 의혹제기 설정스님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일로 이렇게" 2018-07-27 16:23:44
종단 운영의 근간인 종헌종법 질서는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며 즉각적인 퇴진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설정 스님은 "종단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전적으로 저의 부덕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큰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
설정 스님 "조속한 시일 내에 진퇴 여부 결정"(종합) 2018-07-27 16:05:30
"종헌종법 질서를 부정하고, 갈등과 분규라는 과거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우리 종단은 종도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 회복불능의 상태가 될 것"이라며 "그러하기에 반드시 종헌종법 질서를 근간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거취 결정까지 당분간 조계종의 내홍은 이어질...
설정 스님 "조속한 시일 내에 진퇴 여부 결정할 것" 2018-07-27 15:55:55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한 "종단 운영의 근간인 종헌종법 질서는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며 종헌종법 질서를 근간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설정 스님 "조속한 시일 내에 진퇴 여부 결정" 2018-07-27 15:03:50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단 주요 구성원분들께서 현재의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뜻을 모아주신다면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종단 운영의 근간인 종헌종법 질서는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며 종헌종법 질서를 근간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PD수첩' 여진 계속…조계종 혁신위 성과 낼까 2018-06-20 16:52:50
밝혔다. 이어 "위원회 활동 기간 중 위원들의 활동을 방해하거나 공동체의 안정과 화합을 해치고 분란을 조장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종도와 종단의 구성원이 이와 같은 행위를 할 경우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종헌종법에 의거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 (끝)...
"변명 일관하는 설정·현응 스님 즉각 물러나야" 2018-06-01 18:38:04
스님을 공식적으로 조사해 종헌과 종법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와 언론사불자연합회도 공동 성명을 내고 "의혹 당사자들은 국민 앞에서 당당하게 해명하고 모든 권한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강력한 종단 정화와 불교중흥운동에 불자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PD수첩은 두...
5·18 38주년 추모제…"진실규명 이루지 못한 우리는 죄인" 2018-05-17 11:03:30
초헌, 아헌, 종헌을 맡았다. 5·18 단체 제례에 이어 윤장현 광주시장, 고광완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위인백 5·18민중항쟁 38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추모사를 했다. 윤 시장은 추모사에서 "오월 광주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민주, 인권, 평화가 바로 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