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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양문석 책임 물을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 2024-03-18 14:22:11
대표는 "국민을 주권자로 인정하지 않거나 일부 지역을 폄하하는 발언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이 의심되는 발언이야말로 진정 국민이 책임을 물어야 할 막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남 비하 발언, 5·18 폄훼 발언하면 안 되겠죠. 봉투 받고 이런 사람 공천하면 안 되겠죠....
한동훈, 이재명 '2찍' 발언에 "인종차별 준하는 망발" 2024-03-11 09:19:34
"주권자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봐야 저런 소리가 나오는지 참 한심스럽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한 위원장은 "친목 모임 같은 데서 (일반인이) '어디 출신이시냐', '고향이 어디시냐'고 묻는 것과 주류 정치인이 대화하다가 자기를 안 찍을 것 같은 시민에게 '혹시 고향이 그쪽 아니세요'라고 묻는...
이재명 "'2찍' 표현 죄송"…원희룡 "비명횡사 이어 2찍 외면?" 2024-03-09 14:18:14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운영의 무거운 책임을 맡고도 이 나라 주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오만 속에 국정을 손 놓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가까이, 국민의 뜻을 온전히 섬기는 정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민주당 공천, 혁신 넘어 혁명" 자화자찬 2024-03-08 10:38:17
"우리 당의 공천 평가는 여당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께서 하실 것이다. 그 과정에 진통이 있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 옥동자에 대해서 평가하실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름만 민생 토론회인, 사실상 관권 선거 운동 하지 말고 물가부터 먼저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공천 감동 없다" 내부 비판에…한동훈 "우리 후보 폄훼 도움 안돼" 2024-03-01 19:54:58
원팀이어야 한다"며 "평가와 선택은 오직 주권자 국민들이 하시는 것이고, 우리 국민의힘이 책임 있게 공천한 후보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팀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번 공천 과정에서 친윤(친윤석열)계 물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한 김근식 후보의 발언에 이런 메시지를 내...
조국 신당 후 '뇌물혐의' 노웅래도 출마 선언 "이재명도 재판 중" 2024-02-15 09:18:44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주권자의 준엄한 한 표를 나에게 행사해달라"고 말했다. 출마 선언을 마친 노 의원은 ‘사법리스크’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 공화국에 핍박받는 게 이재명 대표 아니냐. 우리처럼 정치 탄압을 받은 사람도 함께 싸울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시스템 공천"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재명...
조국 "제 가족 수사 대상 되면서 5·18 고통 피부로 이해" 2024-02-14 10:12:27
앞에 서겠다"며 "광주시민, 대한민국 주권자를 유린하는 세력에게는 한 치도 타협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전날 자기 고향인 부산을 찾아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지난 8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지 5일 만이다. 조 전 장관은 재판이...
나경원 "이재명의 꼼수, 고탄수·저단백 다이어트 같은 소리" 2024-02-05 16:07:38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 꿔주기, 가짜정당 난립, 선거구 획정안 장기 표류 등 꼼수 정치의 토양이 된 기형적 선거법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22대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반드시 주권자를 위한 정직한 선거제를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선거제도와 관련 위성정당 창당이 필요 없는 권역별...
[속보] 이재명 "尹, 2년간 정적 죽이기 올인…총선 승리로 위기 극복" 2024-01-31 11:02:19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죽임의 정치'를 끝내고 사람과 경제, 평화와 민주주의, 희망과 미래를 살리는 '살림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며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편...
'모금용 책' 사이에서 분 신선한 바람…베스트셀러 된 '이 책' 2024-01-25 15:30:52
가능성, 성장을 가로막는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국민이 기회의 균등 속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강물이 돼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대변하는 공복으로서 모든 국민이 당당한 주권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끝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