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비맥주, 주류도매사 구매대금 상환기일 연장·분할상환 허용 2020-09-10 11:12:54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주류 구매대금 상환 기일 연장과 분할 상환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전국 주류도매상을 대상으로 구매대금 규모와 상환 예정일 등을 고려해 구매대금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19 재확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따른 고통 분담 조치"라고...
오비맥주, 성수기 앞두고 파업 나서나 2020-06-11 17:46:17
표면적으로는 임금 인상률을 놓고 줄다리기 하는 모양새지만 내적으로는 양측의 불신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노조 측은 “실적이 악화된 배경엔 사측이 맥주 출고가를 1년에 네 번이나 변경하면서 주류 도매상이 카스 취급을 기피하는 것과 코로나19 영향이 맞물려 있는데도 주주는 고배당을 받고 고통은 근로자에게만...
"맥주·막걸리만 선물 보따리"…와인·위스키 '울상' 2020-05-19 17:32:43
있다. 와인, 위스키 등의 수입주류 업체와 일부 주류 도매상도 울상이다. 주류 전용 물류가 아닌 택배를 허용하게 되면 전국 1100여 곳의 종합주류 도매업체의 영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수입량이 점점 늘고 있는 와인업계도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좋은 와인을 더 값싸게 들여올 기회가 사라졌다는 게 이유다. 와...
일본 맥주 수입 '증가세'…"일부 마트서 기린이치방 매진도" 2020-05-08 11:50:13
주류도매상에 아사히 1박스만 일단 주문을 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에선 최근 편의점과 마트에서 올해 생산된 일본 맥주를 구입했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최근 GS25에 갔는데 에비스 맥주가 있어 진열된 것 12캔을 모두 사왔다"며 "500ml는 3300원에 350ml는 2500원에 판매하고 있고, 생산일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타격 입을 줄 알았는데…엇! 하이트진로 잘나가네 2020-04-06 17:36:27
보고 있다. 맥주에서 적자폭이 축소되고 소주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된 영향이다. 다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경우 하이트진로도 손실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는 도매상을 통해 거래하는 만큼 즉각적으로 주문이 빠지지는 않는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경우 유흥 시장이...
이의성 하이트진로 전무 "사즉생 각오로 全임직원이 영업사원 변신…전국 누비며 테라 알려" 2020-02-13 15:25:30
있었습니까. “주류 영업의 원칙은 명확합니다. 많이 먹어보게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에는 임원도 노조도 따로 없었습니다. 모두 발벗고 나서서 현장으로 갔습니다. 공장 직원도, 사장과 임원들도 틈만 나면 술집과 고깃집 등을 찾아가 판촉 활동을 했습니다. 주류 영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통 방식대로...
'세금·규제·혼술'…주류업계 새해 가격전쟁 불붙었다 2020-01-05 16:05:31
때는 상대적으로 주류업체와 도매상의 결정권이 컸지만, 마트나 편의점에서 직접 술을 골라 마시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커졌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가격 경쟁력이 소비자의 선택에서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주류 출고가 외에도 인건비와 임대료 등 부담이 적잖은 일반 소매점이 소비자가...
수제맥주 스타트업 벨루가, 이번엔 '주류 유통' 판 바꾼다 2019-08-16 08:51:33
방식이다. 주류 공급 업체들은 예상 수요만큼만 맥주를 발주한 후 콘솔 방식으로 상품을 들여와 저장 창고를 공유하며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벨루가는 자체적인 맥주 유통 플랫폼 서비스 ‘벨루가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유통질서를 그대로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로 옮긴...
"위스키 시장 살려내겠다"…임페리얼 출고가 인하 2019-07-31 17:28:26
나온다. 연내 주류 리베이트 관련 고시 개정안이 시행되면 판매장려금을 주기 어려워지는 만큼 선제적으로 가격을 낮춰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김 회장은 37년간 주류업계에서 일해왔다. 판매장려금 유지보다는 가격 인하로 위스키 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대신 두산씨그램, 진로발렌타인스,...
싸게 준다는데…오비맥주 거부하는 도매상들 2019-07-29 18:07:07
출고가 인하 결정 도매상들 "재고 떠넘기기 꼼수" 반발 [ 김보라 기자 ] 오비맥주가 맥주 출고 가격을 내리겠다고 하자 주류 도매상들이 반발하고 있다.오비맥주는 지난 23일 카스와 필굿 등 주요 제품 출고가를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도매상들은 물건을 싸게 준다는 데도 거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