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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알린 리원량과 같은 병원 동료 의사도 사망 2020-03-04 13:00:40
메이중밍이 사망하기 이틀 전에도 갑상선유선과 주임 장쉐칭(江學慶·55)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우한에서는 이 병에 걸린 의료진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는 우한시 셰허장난(協和江南)병원 호흡기내과 의사 펑인화(彭銀華·29)가 진인탄(金銀潭)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 숨을...
나길모 인천 초대교구장 선종 2020-02-06 18:11:30
초대 교구장을 지낸 나길모 굴리엘모 주교가 지난 3일 미국에서 선종했다. 향년 94세. 미국 메리놀 대신학교 학부와 신학원을 나온 고인은 1954년부터 청주교구 내 본당 보좌신부와 주임신부를 지냈다. 1962년 초대 인천교구장에 임명돼 2002년까지 교구장을 지냈다. 위령미사는 10일 오전 인천 답동 주교좌성당에서...
'1917' '조조 래빗' '작은 아씨들'…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줄줄이 개봉 2020-01-28 17:40:22
꿈꾸지만 신부가 될 수 없는 스무 살 청년 다니엘이 소년원에서 훔쳐온 단 한 벌의 사제복을 입고 마을 성당의 주임 신부를 대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짜 신부의 행적을 통해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 묻는 작품이다. 러네이 젤위거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주디’도 다음달 개봉한다....
"노트르담 대성당 원형복원 가능성 '반반'" 2019-12-26 11:56:22
파리 대교구의 패트릭 쇼베 노트르담 대성당 주임신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쇼베 주임신부는 이날 인근 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에서 AP통신과 만나 화재 전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임시가설물)가 지붕 위로 떨어질 위험이 여전하다며 "오늘 기준으로 대성당 복원 가능성을 50%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고...
지구촌 성탄절 축하 물결…최루탄·자연재해 얼룩진 곳도(종합) 2019-12-25 21:31:51
주임신부는 인근 생제르맹 록스루아 성당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정 예배를 집전했다.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을 향해 우주에선 '산타 위치 추적'의 메시지를 지구에 발신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미국 우주비행사 앤드루 모건 대령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트위터 영상을...
지구촌 성탄절 축하 물결…최루탄·자연재해 얼룩진 곳도 2019-12-25 18:06:08
않았다. 하지만, 파트리크 쇼베 노트르담 대성당 주임신부는 인근 생제르맹 록스루아 성당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정 예배를 집전했다. 700㎞ 떨어진 지방에서 올라온 16세 소녀 줄리엣은 AFP에 "노트르담 미사와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이 또한 성탄 미사"라며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를 기렸다.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손꼽...
노트르담 대성당, 올해 성탄 미사 없다…4월 화재 여파 2019-12-23 09:34:30
노트르담 대성당 주임신부가 인근 생제르맹 록스루아 성당에서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정 예배를 집전한다. 23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성당이 성탄 예배를 열지 않는 것은 1803년 이후 216년 만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789년 프랑스혁명 이후 프랑스 혁명군의 반(反) 가톨릭 정책의 하나로 19세기 초까지 폐쇄된...
급식봉사 정희일 할머니에 'LG의인상' 2019-12-09 18:06:46
토마스의 집은 천주교 영등포동성당 주임신부였던 염수정 추기경(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행려인 대상 무료 급식소다. 정 할머니는 주 5일 동안 매일 아침 서울 당산동 자택에서 버스를 타고 영등포역 인근 토마스의 집으로 출근해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해왔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33년 무료급식소 봉사 정희일 할머니 'LG 의인상'…역대 최고령 수상 2019-12-09 11:00:03
집은 1986년 당시 천주교 영등포동성당 주임신부였던 염수정 추기경(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성당 인근 행려인들이 배고픔과 추위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천주교 신자들과 뜻을 모아 설립한 국내 최초의 행려인 대상 무료급식소다. 하루 평균 500여명, 연간 14만여명이 이곳에서 한 끼를 해결하고 있다. 토마스의 집...
33년 무료급식 봉사 정희일 할머니 'LG 의인상'…최고령 수상자 2019-12-09 11:00:02
성당 주임신부였던 염수정 추기경(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배고픔과 추위로 고생하는 인근 행려인들을 돕기 위해 신자들과 함께 설립한 국내 최초의 행려인 대상 무료 급식소다. 하루 평균 500여명, 연간 14만여명에 달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토마스의 집이 여러번 자리를 옮겼지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