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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수주…누적 수주액 4조원 돌파 2024-09-10 08:55:46
주택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55대 45로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단지명으로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를 제안했고, 세계적 건축명가 ‘아카디스’와 손을 잡고 서부산을 대표할 단지로 건축할 계획이다. 이번...
인허가 통합, 용적률 상향…'재건축·재개발 특례법' 발의 2024-09-03 17:58:10
밝혔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8·8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법안으로, 정비사업 속도를 높여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취지다. 특례법 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정비사업 인허가의 첫 단계로 꼽히는 기본계획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역시 통합 심의할 수 있도록 해...
"서울 700만원대 공사비"…중견사 재건축 경쟁 2024-09-03 17:15:29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둔 서울 중랑구 묵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놓고 동부건설과 진흥기업이 수주 경쟁에 나섰다. 1983년 100가구로 지어진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34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참여형 소규모 재건축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남권에서도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 경쟁을 피하...
'재개발·재건축 기간 단축' 특례법 국회 제출…용적률도 완화 2024-09-03 11:56:34
'재개발·재건축 기간 단축' 특례법 국회 제출…용적률도 완화 3년 한시로 정비사업 용적률 최대 30%포인트 추가 사업절차 통합·간소화…조합 임원 해임되면 전문조합관리인 선임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재개발·재건축 절차를 단축해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특례법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SH공사 공사비 검증 확대 시행…"신반포22차 증액분 75%만 타당" 2024-08-29 10:41:51
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공사비 검증을 서울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한다. 시범사업으로 검증한 신반포22차는 시공사 증액요구분의 75%만 타당한 것으로 봤다. 서울시는 공사비 증액 요구로 갈등을 겪고 있는 서울 전 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SH공사의 공사비 증액 타당성 검증을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공공주택 역대급 공급에도 기금 줄이는 국토부 2024-08-28 14:32:01
청년에게 3만8천가구, 신혼부부 4만9천가구, 고령자 복지주택으로 3천가구 등 다양하게 공급된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피해주택 매입도 7,500가구로 올해보다 1.5배 늘리고, 시세 30% 수준 임대료로 최대 20년 제공한다. 또한 정비조합 초기사업비 융자지원 사업을 신설, 내년 20곳에 400억원을 지원하는 등...
[데스크 칼럼] '재건축 특례법' 정쟁 대상 아니다 2024-08-27 17:53:02
일부 고칠 계획이다. 정비사업의 패러다임을 규제에서 지원으로 확실하게 전환하고, 도심 내 아파트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기본계획·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의 동시 처리를 허용하는 이른바 ‘재건축·재개발사업 계획 통합처리’와 정비사업의 최대 용적률을 30%포인트 추가...
미아3·안암2 공사비 갈등 해결…1만가구 '순항' 2024-08-27 17:14:16
아스테리움 시그니처·752가구) 조합은 최근 서울시에 공사비 갈등 해결을 위한 코디네이터 파견을 요청했다. 시는 조합이 제출한 자료를 내부 검토 중이다. 은평구 대조1구역(힐스테이트 메디알레·2451가구)은 서울시 도움으로 조합 집행부를 꾸리고 현대건설의 공사비 증액분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 코디네이터...
[2025예산] 공공주택 '역대최대' 25만가구 공급…SOC 예산은 1조 줄어 2024-08-27 11:00:58
피해주택을 7천500가구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초기 사업비는 20곳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로 융자해준다. 오래된 빌라촌을 소규모로 정비할 때 정부가 주차장,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은...
서울시, '공사비 갈등' 청담삼익·미아3구역 중재 2024-08-27 10:19:17
겪은 강남구 청담삼익 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합의를 이끌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이 지체되거나 갈등을 겪는 경우 행정·도시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해 합의를 도출하는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코디네이터가 공사비 조정안을 제시하는 등의 방식으로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