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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시대...믿었던 '고용'의 배신 시작됐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15 08:00:01
하기에, 주휴수당까지 더하면 사실상 1만2천원에 육박합니다. 최저임금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이 주휴수당이라도 피하기 위해 시간대를 잘게 쪼개 주 15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여러명 고용하는 '쪼개기 알바'는 이미 업계 관행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가 많은 업종의...
[취재수첩] 외국인 인력 쟁탈전에 깊어지는 中企 시름 2024-06-13 18:30:36
8775원)보다 1000원 이상 높다.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격차는 더 커진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한국의 최저임금은 1만1932원으로 일본에서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쿄도보다 2000원 이상 많다. 언뜻 보면 외국인 근로자에게 높은 최저임금을 보장해주는 한국의 제도가 모범 사례 같지만 행사에 참석한 상당수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98.5%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2024-06-11 08:36:46
주휴수당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유기준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소비 심리 위축, 인건비 증가, 원자재비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데다 팬데믹(대유행병) 때 큰 폭으로 증가한 대출을 감당하지 못해 폐업률이 급증한 상태"라며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을 고려한 최저임금 결정이 이뤄져야...
텍사스 등 美중남부 폭풍에 최소 15명 사망…"한인 피해 없어"(종합2보) 2024-05-27 08:33:06
오클라호마, 아칸소 등을 관할하는 주휴스턴총영사관과 텍사스 북부 일부를 관할하는 주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이번 토네이도·강풍과 관련해 한국인이나 한인 동포의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인들이 주로 모여 사는 텍사스 댈러스와 포트워스 일대에는 이렇다 할 강풍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
使 "최저임금 업종 구분, 시대적 요구"…勞 "배달라이더로 확대 적용해야" 2024-05-21 18:52:54
미만율은 2023년 13.7%에 이르고 유급 주휴시간까지 반영하면 20%를 훌쩍 넘는다”며 “최저임금 수준 안정과 더불어 업종·지역 등 다양한 기준을 활용해 구분 적용하는 것이 시대적·사회적 요구”라고 말했다. 류기섭 근로자위원은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주장을 비롯해 최저임금을 사회악처럼 보는 비상식적 주...
[사설] 비정상적 최저임금 체계, 이번엔 확실히 뜯어고쳐야 2024-05-20 17:47:21
넘어섰다. 주휴수당 감안 시 최저임금 미만율은 숙박·음식점업 55.0%, 5인 미만 사업장이 49.4%까지 치솟는다. 노동계는 ‘차등’은 ‘차별’이라지만 공감하기 어렵다. 노동 숙련도 차이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격차를 억지로 막는 건 노동시장 왜곡을 가속화할 뿐이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가 줄어드는 부작용도 만만치...
美휴스턴 '폭풍 강타' 50만가구 정전…"한인 인명피해는 없어" 2024-05-19 02:59:05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휴스턴 총영사관 관계자는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다행히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일부 재산 피해는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많은 가구에 정전이 이어지고 통신 문제도 발생해 정확한 피해 현황은 집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300만명 넘었다 2024-05-16 18:39:11
일하면 20%에 해당하는 주휴수당을 지급하도록 한 ‘법정 유급 주휴시간’까지 포함하면 최저임금액 미만 근로자는 전체의 24.3%에 해당하는 533만6000명으로 급증한다고 경총은 추산했다. 같은 기준으로 숙박·음식점업 최저임금 미만율은 55.0%, 5인 미만 사업장은 49.4%로 치솟는 것으로 추정했다. 하상우 경총 본부장은...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2년만에 다시 300만명 넘어 2024-05-16 12:00:25
주휴시간까지 고려하면 24.3%까지 상승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 본부장은 또 업종·규모별로 최저임금 미만율 격차가 심한 것에 대해선 "적어도 일부 업종과 소규모 사업체에서는 현 최저임금 수준도 감내하기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알바 3명 대신 로봇 썼더니 月 450만원 절감" 2024-05-15 18:30:17
둔화했지만 2년간 7.6% 더 올라 올해 9860원이 됐다. 주휴 수당을 포함해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는 올해 월 206만740원을 줘야 한다. 경기 시흥시에서 430㎡ 매장에 테이블 40개짜리 고깃집을 운영하는 배모씨도 무인화를 통해 비용을 월 450만원 줄였다. 서빙로봇 두 대와 테이블오더 40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