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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5년 만에 타결…'법정공휴일 유급휴무' 민간 확대 2018-02-27 04:00:37
쟁점이었던 휴일근무수당의 중복할증 적용을 놓고 여야가 '주고받기'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당초 민주당은 중복할증(200% 지급) 적용을 주장했지만, 한국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현행의 할증률(150% 지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대신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제도를 민간에까지 확대하고 특례업종을 당초 '10종...
환노위, 근로시간 68→52시간 단축법 처리…휴일수당 150% 유지(종합) 2018-02-27 03:51:01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노총은 그동안 휴일근로에 대해 중복할증(200%)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한편 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무허가 축사의 양성화를 골자로 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의 시행을 추가 유예하는 관련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hrseo@yna.co.kr (끝)...
민주노총 "'휴일 임금삭감'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폐기해야" 2018-02-26 10:40:26
"휴일근로수당과 연장근로수당을 중복해서 지급하지 않도록 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여야 3당 간사 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임금삭감 개악안'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휴일근로가 연장근로에 포함되면 기업은 노동자에게 휴일근로수당(50%)과 연장근로수당(50%)을 합해 지급해야 한다. 민주노총은 개정안이...
"국경일·명절에 놀아도 법으로 유급휴가 보장" 2018-02-20 18:36:59
대안’을 마련해 야당에 제안했다. 중복할증을 둘러싼 노동계의 반발로 교착 상태에 빠진 근로시간 단축 입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서다. 대안은 두 가지로 제시됐다. 1안은 주휴일(일요일) 근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긴급한 경영상 필요 등에 따라 노사가 서면 합의하면 예외적으로 휴일 근로를 허...
경영계 "중복할증 반대했더니… 당·정, 엉뚱하게 유급휴일 들고나와" 2018-02-20 18:36:39
포함됐다”고 우려했다.◆중복할증 대신 유급 휴일 확대근로시간 단축은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함께 문재인 정부가 공약한 3대 노동 입법으로 꼽힌다. 작년 말 여야 3당 간사가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합의하면서 국회 법 통과를 목전에 두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이용득, 강병원 의원...
휴일근로 엄격하게 제한한다, 위반시 사용자 `징역 3년` 2018-02-20 10:33:09
다만 현재 자유한국당은 휴일근로에 대해 중복할증을 인정하는 기존의 잠정 합의안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당 환노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낙연 총리도 대정부질문에서 `3당 간사 간 합의도 수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지 않았나"라면서 "그 합의안을 파기할지 말지의 언급도 없이 다른...
당정청, 휴일근로 원칙적 금지…위법시 사용자 징역형도 검토 2018-02-20 08:59:12
대해 중복할증을 인정하는 기존의 잠정 합의안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당 환노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낙연 총리도 대정부질문에서 '3당 간사 간 합의도 수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지 않았나"라면서 "그 합의안을 파기할지 말지의 언급도 없이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노동 현안 줄줄이 대기… 근로시간 단축, 국회 문턱 넘나 2018-02-18 18:11:00
같이했지만 연장·휴일수당의 중복할증을 두고 견해가 갈려서다. 노동계는 연장 가산수당 50%와 휴일 가산수당 50%를 더해 휴일에 연장근로를 하면 200%의 수당을 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휴일 가산수당만 적용해 150%를 지급해야 한다고 본다. 홍영표 환노위원장이 “2월에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꼭...
민주 "휴일근로 수당 대신 휴가보상"…근로시간 단축 대안 마련 2018-02-15 08:47:46
중복할증' 논란 자체를 우회할 수 있다는 것이 민주당 측의 설명이다.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법안을 추진하는 의미가 근로시간을 단축하자는 것인데, 중복할증을 적용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장시간 노동을 제어하는 역할을 할지 의문이라는 것이 당내 의견"이라면서 "휴일 근로를 기본적으로 하지 않고,...
노동단체 "근로기준법 개악·최저임금 인상 무력화 중단" 2018-02-01 14:00:06
있는 중복할증수당을 인정하지 않고, 장시간노동의 원인을 제공한 고용노동부의 잘못된 행정해석을 인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근로기준법 개악안"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일부 사업자들이 휴게시간 늘리기와 수당 삭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