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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러스 '먹튀 책임론' 확산…"김병주 회장 사재 내놔야" 2025-03-05 12:02:30
도산 결정을 내리기 직전까지 개인과 법인 등의 일반 투자자들을 상대로 기업어음(CP) 등을 팔았고 국민연금도 6천억원 안팎을 투자해 손실 위기에 놓였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MBK는 2015년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캐나다공무원연금(PSP Investments),...
"중한 건 타이밍"…반도체·배터리·AI에 100조 2025-03-05 11:07:26
합작법인(JV)·특수목적법인(SPC)의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군함 건조, 유지보수(MRO) 등 대규모 공정설비 투자도 적극 지원한다. 민간은행도 동참할 수 있도록 출자분에 대해 대출수준의 위험가중치만 적용받는 후순위 보강을 해주고 전력·용수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가세한다. 방산 등에서는 글로벌 수주경쟁시...
우리은행, 한국강소기업협회와 협력해 강소기업 금리 지원 2025-03-05 10:48:51
처음으로 선보인 ‘원비즈플라자’는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으로 구매, 공급, 금융, 경영지원 등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을 위해 파고다 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법무법인 민주, 법무법인 퍼스트, 서브원 등이 제공하는 기업경영 콘텐츠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정부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반도체·배터리 등에 100조 지원 2025-03-05 10:30:22
지원기업과 합작법인(JV)이나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어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이나 군함 건조·유지보수(MRO) 등 대규모 공정설비를 신설하는 형태의 지분투자 등의 방식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민간은행도 대규모 자금지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출자분에 대해 대출수준의 위험가중치만 적용받을...
앞서가는 한국콜마, 추격하는 코스맥스…'종합 ODM' 33년의 경쟁 2025-03-05 06:00:53
브랜드 ‘티르티르’의 쿠션도 코스맥스에서 생산했다. 이외에도 중소 뷰티 브랜드 롬앤, 중국에서 인기 있는 3CE 등이 내놓는 액상형 립제품(틴트)도 코스맥스가 만들었다. 코스맥스도 상당한 자금을 R&D에 투자한다. △2021년 687억원 △2022년 731억원 △2023년 857억원 △2024년(1~3분기) 686억원 등 총...
탄소세, 글로벌 무역 분쟁 변수로 부상 2025-03-05 06:00:32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윤남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탄소세 부과의 기초가 되는 공급망 내 중소기업들이 제대로 대응해야 정확히 배출량을 산정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무적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명확한 법적 의무가 존재하고 납부가 불가피한...
오세훈 "세제·노동개혁 땐 5% 경제성장" 2025-03-04 17:32:33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이 국가발전 전략을 발표한 건 지난해 지역을 ‘4개의 싱가포르’로 만들겠다는 ‘지방거점 국가 개조 구상’ 발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오 시장은 미·중 패권전쟁과 미국 중심주의,...
[칼럼] 중소기업의 전략적 배당이 필요한 이유 2025-03-04 14:46:08
이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다. 기업들은 자사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배당정책을 수립하여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것이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해...
MAGA 아닌 'KoGA'…'5% 경제 성장' 승부수 던진 오세훈 2025-03-04 11:35:39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주요 경제 협·단체 26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성장 동력 발굴과 규제 개혁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포럼은 △기조연설 △1부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대담 △2부 ‘신성장 분야 규제 철폐’...
[칼럼] 중소기업 발목 잡는 가지급금, 관리 부실로 이중고 호소 2025-03-04 11:18:04
세무당국의 관리감독 강화로 중소기업의 가지급금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자금 상태가 취약한 창업 초기 기업들이 의도치 않게 가지급금을 발생시키면서 세무조사와 과세 리스크에 노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법인과 개인 자금의 엄격한 분리 관리가 미흡한 중소기업의 특성상 가지급금 문제가 더욱 심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