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러 대선 첫날 투표함에 녹색 액체 붓고 화염병 투척도 2024-03-15 22:55:11
여성은 선거 관리요원 또는 경찰로 보이는 남성에게 붙잡혔다. 이 여성을 비롯해 이날 투표함에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액체를 부은 사람들은 러시아 형법 141조 선거 업무 방해 혐의로 러시아연방수사위원회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엘라 팜필로바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투표함에 액체를 부은 사람은 최고 5년의...
'왕의 DNA' 사무관 결국 고발 2024-03-15 18:40:33
자신의 초등생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학교 담임 교사에게 ‘갑질’해 물의를 빚은 교육부 사무관이 관할 교육청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본지 2023년 8월 12일자 단독보도 15일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초등노조)에 따르면 세종교육청은 지난 13일 ‘왕의 DNA 편지’를 쓴 교육부 사무관 A씨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복귀 전공의 색출?…블랙리스트 논란에 정부 "좌시 않겠다" 2024-03-08 18:36:55
작성·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한 총리는 이날 이 문건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으면서도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의 실명과 출신 학교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여러 명이 모인 단톡방에서 공공연히 따돌리고 괴롭히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며 “지성인이라면, 더구나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인이라면 해서는...
환자 곁 지킨 전공의, 배신자 낙인찍는 의사들 2024-03-07 18:39:19
비난하고 이들을 색출하는 사례까지 나오자 경찰은 협박성 댓글 등에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와 의대생이 이용하는 한 커뮤니티에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를 병원별로 분류해 소속과 출신학교 등을 적은 글이 올라왔다. 일부 목록에는 이름 세 글자 중 두 글자가 공개되기도 했다. ‘실명제...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시작됐다 2024-03-06 06:24:08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회의 후 "전공의 7천여명에 대한 미복귀 증거를 확보했다"면서 곧바로 '3개월 면허정지'를 하겠다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29일까지 각 수련병원으로부터 전공의 7천854명에 대해 업무개시(복귀)명령을 불이행했다는 확인서를...
"주소 공개할테니 잡아가달라"…정부 경고에 의사들 '반발' 2024-02-29 19:48:52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인턴 비대위원장은 2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를 향해 "제발 빨리 잡아가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류옥 전 위원장은 대부분의 전공의들이 현장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전날 건국대학교 전공의 12명이 현장으로 복귀했다는 기사에 대해 "일부 전공의들이 짐 정리를...
영천시장 이야기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2-29 14:45:52
박스로 사가는 사람들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경찰, 군인들이란다. 한 박스, 두 박스 사가면 아마도 중대원들이 다 먹을 정도로 근사한 회식도 가능할 것이다. 나도 한 박스 사보려다가 그 많은 꽈배기를 줄 사람들이 없어 망설이고 있다. 이렇게 싸게 팔아도 남는 게 있는지 궁금하다. 영천시장에는 꽈배기만 싼 것이 아...
3월1·2일 서대문 독립공원서 '1919 그날의 함성' 울린다 [메트로] 2024-02-27 09:47:17
철학자인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박경목 충남대 국사학과 교수가 ‘경성감옥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한국 근현대를 투영하다’ ▲황선익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독립공원, 임시정부기념관과 마주하다’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의 미래를...
정적 제거의 끝판왕…뛰는 푸틴 위의 나는 스탈린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18 06:30:01
그나마 쿠이비셰프의 10대 아들은 비밀경찰 조직인 NKVD에 의해 암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선 139명의 위원 중 98명이 죽임을 당했다. 우크라이나 공화국 중앙위원회에선 200명의 중앙위원 중 단 세 명만 살아남았다. 93명의 콤소몰 중앙위원회 위원 중에선 72명이 사라졌다. 1938년 11월21일 단 하루...
'쥴리 의혹' 안해욱 씨 영장 기각 2024-02-02 04:37:02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구속영장이 1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안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수사·재판 경과와 증거 수집 현황 등을 감안할 때 경찰 수사에서 안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