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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장쩌민파 숙청' 속 장쩌민에 생일 축하 화환 2022-10-04 10:07:27
중앙 권력에 진출하면서 상하이 시절 심복들을 잇달아 베이징으로 불러와 요직에 앉혔고 이는 '장쩌민 파'로 불리는 '상하이방'의 결성으로 이어졌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장쩌민 계열'로 분류되는 푸정화 전 사법부장과 쑨리쥔 전 공안부 부부장에 대해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잇달아 사형 집행...
1천억원대 수뢰 혐의 中 전직 공안 2인자 '사형 집유' 2022-09-23 15:02:57
2020년 4월 기율과 법규 위반 혐의로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 조사를 받는 것으로 발표됐고 뒤이어 작년 11월 체포됐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 체제에서 1순위 견제 대상인 '상하이방(上海幇·상하이 출신 정·재계 인맥)'의 정점인 장쩌민 전 국가주석 최측근이었던 멍젠주 전...
중국, 당대회 앞두고 '장쩌민 계열' 전 사법부장 사형 유예 2022-09-22 15:09:56
순사왕법(徇私枉法·사리사욕을 위해 법을 어김)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며 사형을 선고하되 집행을 2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사형 유예는 집행을 2년간 유예하고 이후 죄인의 태도를 고려해 무기징역으로 감형하는 중국 특유의 사법 제도다. 푸정화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멍젠주 전 중앙정법위 서기가 중용한...
중국 사정 칼날에 고위관료 25명 낙마…작년 한해 수준 2022-08-01 10:41:08
및 법률 위반'이란 일반적으로 부패 사건에 연루된 것을 의미한다. 통상 중앙기율검사위·국가감찰위 조사에 이어 공안이나 검찰 수사를 거쳐 사법처리하는 수순을 밟는다. 올해 들어 낙마한 중국 고위 관료 수는 이미 작년 한 해 낙마자 수와 같다. 중국에서는 2018년 23명, 2019년 20명, 작년 25명이 부패 척결...
중국 검찰 "전 공안부 2인자 수뢰액 1천200억원" 2022-07-09 10:46:10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 조사를 받고 작년 11월 체포돼 낙마했다. 작년 12월에는 쑨리쥔에게 9천만 위안을 상납한 혐의로 왕리커 전 장쑤성 정법위 서기가 기소됐다. 이어 왕리커 인맥으로 분류되는 전직 랴오닝성 공안청장 5명이 줄줄이 공산당 당적과 공직을 박탈당하는 '솽카이'(雙開·쌍개) 처분을...
中 '차세대 주자군' 70년대생 약진…지방 지도부 17% 차지 2022-07-01 20:54:13
위원회 부서기 기록을 보유했다. 1970년생인 스광후이는 상하이 부시장, 구이저우성 정법위원회 서기 등을 거쳐 이번에 구이저우성 당 위원회 부서기에 올랐다.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류창 산둥성 지난시 서기와 차오리쥔 쓰촨성 미엔양시 서기 등도 주목받고 있다. 중앙에서는 저우량 은행보험감독위원회(은보감위)...
"中공산당 지도부서 70년대생 부상…중앙위 약 10% 전망도" 2022-05-23 11:06:02
겸 정법위 서기도 15년간 상하이 도로 건설 회사에 재직한 후 2006년 상하이시 정부에 입성해 2013년 부시장이 됐다. 리 연구원은 이 두 인사의 승진은 상하이에서 이들과 근무한 한정 부총리와 딩쉐샹 중앙판공청 주임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 부처와 공산당 기구의 핵심을 차지한...
中 사정 칼날 랴오닝 정조준…전 선양·다롄 공안국장도 낙마 2022-05-20 10:59:35
공안국장, 랴오닝성 공안청 부청장을 거쳐 장쑤성 정법위 서기에 오른 인물이다. 쑨리쥔 전 공안부부장에게 9천만위안(약 169억원)을 상납한 것으로 드러나 작년 12월 기소되며 몰락했다. 중국 공안 2인자였던 쑨리쥔은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최측근이었던 멍젠주 전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의 직속 부하였다. 랴오닝...
'장쩌민 계열' 중국 前사법부장 수뢰 등 혐의로 체포 2022-04-21 18:28:42
위해 검찰 기관으로 송치됐다"며 "수일전 최고인민검찰원은 수뢰 혐의와 사익 도모 혐의로 푸정화에 대해 체포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신화는 "이 사건은 현재 진일보한 처리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푸정화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멍젠주 전 중앙정법위 서기가 중용한 인물로 베이징시 공안국장, 공안부...
중국, 더 매서워진 사정 칼날…100일만에 18명 '호랑이 사냥' 2022-04-14 16:38:42
입건한 인원이 437만9천여명에 이르며, 이 중 조사를 한 중앙의 관리급 간부가 484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20차 당 대회를 앞두고 시 주석 '원톱'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정지 작업으로 고강도 사정을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인민일보는 지난 1일 푸정화 전 사법부장이 당적과 공직을 박탈하는 쌍개(雙開) 처분을...